2024.11.14.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안녕하세요.
저는 방주교회 반태효 목사입니다.
큐티와 함께 하나님과 함께 매일 주님과 동행하시는 여러분들을 정말 축복합니다.
그리고 정말 이 가을에는 더 깊이 하나님과 동행하시고 큐티를 통하여, 생명의 삶을 통하여
오늘도 주님의 임재 가운데 주의 음성을 듣고 주의 뜻을 행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14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말씀은 시편 71편 1절에서 13절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늙어서 쇠약할 때도 나를 버리지 마소서
시편 71편 1절에서 13절 말씀입니다.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2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4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7 나는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 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8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10 내 원수들이 내게 대하여 말하며 내 영혼을 엿보는 자들이 서로 꾀하여 11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은즉 따라 잡으라 건질 자가 없다 하오니 12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하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3 내 영혼을 대적하는 자들이 수치와 멸망을 당하게 하시며 나를 모해하려 하는 자들에게는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하소서 |
오늘 하나님의 사람은 정말 어디에도 의지할 곳이 없고, 피할 곳이 없어서, 주님께로 도망가면서 주님께 피하면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1절에 보면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주님 밖에는 없습니다. 아무것도 의지할 곳이 없고 갈 곳이 없습니다. 주 밖에는 정말 나를 받아주실 분이 없습니다.
이전에 우리가 많이 했던 찬양 중의 하나가
하나님마저 박대하시면 내가 아무 데도 갈 데가 없습니다. 천부여 어지옵소서 손들고 갑니다.
우리 그런 기도를 많이 했는데 요즘은 그런 기도를 찾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사람들이 힘들다 어렵다고 하면서 정말
천부여지없소서 손들고 갑니다. 주나를 박대하시면 내가 갈 곳이 없습니다. 주님이 나의 피난처에 있습니다.
부르짖었던 것은 바로 이런 기도 를 우리가 배웠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주님은 우리의 도우미시고 힘이시오. 우리의 반석이시며 요새이시며 피난처이십니다.
저는 3절 말씀이 오늘 묵상하다가 굉장한 힘을 얻었어요.
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왜냐하면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다.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다.
구원이 우리가 사는 것이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명령입니다.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주님은 나의 반석이고 나의 요새이십니다.'
세월이 아무리 변하고 세상이 변하고 첨단 과학기술의 시대고, 우리가 정말 한 번 무너지면 다시는 회복될 수 없는 이런 시대 속에서도 여전히 주께 피하는 자에게 우리 주님은 반석이시오, 요새이시오 구원자이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비난하는 자는 절대로 수치를 당하게 하지 않습니다.
주를 의뢰하는 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주를 의뢰하는 자를 구원하기에 우리 하나님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으시고 실패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기에 우리가 도저히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과 환경, 그리고 정말 악한 자의 손으로부터 주님께로 나아가 주를 의뢰하는 자마다 주께서 지키시고 주께서 반드시 구원하시고 우리의 얼굴을 들게 하셔서 수치를 당하게 하지 않을 줄 믿습니다.
그래서 4절에
4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정말 악한 자 악마를 봅니다. 그런 자와 우리가 맞설 수 없습니다.
그때 피하는 것은 비겁함이 아닙니다.
겸손하게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악인의 그 악함을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오직 주님이 나의 도우미이시고 반석이요 요새이시오 피난처라고 믿고 주께 나아가는 자를 주께서 지키시고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우리의 얼굴을 들게 하실 줄 믿습니다.
그 주님 앞으로 가까이 나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 밖에는 없습니다. 어디 가도 내가 숨을 곳도, 피할 것도, 의지할 곳도 없는 이 상황은 10절 11절에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10 내 원수들이 내게 대하여 말하며 내 영혼을 엿보는 자들이 서로 꾀하여
11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은즉 따라 잡으라 건질 자가 없다 하오니
다윗도 이런 일을 겪었습니다.
그의 아들이 목에 칼을 들이대고 반란을 일으켰을 때 모두가 다윗은 끝났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다윗이 하나님처럼 믿고 의지했던 아이도벨이 이런 계책을 내놓았습니다.
이제 하나님도 저를 버렸고, 그리고 그를 따르는 자가 없고, 지금 그를 따라 잡으면 반드시 건질 자가 없이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있었던 역사의 현실이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을 의지하는 자 다 끝났다.
아무도 저를 도울 자가 없고, 하나님마저 저를 버렸다고 할지라도 주를 의뢰하는 자를 주님이 반드시 건지십니다.
여기 5절에서 9절까지 보면 하나님, 내가 어릴 때부터 주를 의지했습니다.
모태에서부터 어머니 태에서부터 내가 주를 의지했습니다.
주님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나의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도 지키시고 나를 붙들어 주시고 견고한 피난처이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고 멸시할 때도 주님은 나의 피난처였으니, 주님 늙을 때까지 나를 버리지 마시고, 내 힘이 쇠약할 때도 나를 떠나지 마소서.
저는 사실 이 기도를 정말 저절로 나옵니다. 9절에
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어릴 때 함께하신 주님, 처음 나를 붙으신 주님이 끝까지 나를 지키실 줄 믿습니다.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주를 의뢰하는 자를 반드시 지키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모든 상황 가운데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이 저를 버렸다, 저를 건질 자가 없다고 할지라도, 주께 피하는 자는 반드시 주를 찬송함과 영광 돌림이 우리의 입술에 있을 줄 믿습니다.
그래서 12절 13절에 더 우리는 간절하게 그리고 온전한 믿음으로 이렇게 함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12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하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3 내 영혼을 대적하는 자들이 수치와 멸망을 당하게 하시며 나를 모해하려 하는 자들에게는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하소서
이 기도가 믿음이 되고 소망이 되고 확신이 되고,
오늘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하시고 인도하신 주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우리를 지키실 줄 믿습니다.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반드시 주를 의지하는 자를 구원하시고 찬송케 하실 우리 주님을 의지하며
오늘도 감사함으로 소망 가운데 담대하게 나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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