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안녕하세요.
방주교회 반태호 목사입니다.
한 주간 동안 여러분과 함께 큐티를 나누고 또 은혜의 말씀을 함께 나누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주말입니다.
이 주말에 여러분 주일 준비 잘하시고, 또 무엇보다도 큐티를 통해서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 열매 맺는 삶, 감사하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11월 16일 토요일입니다.
오늘 말씀은 시편 72편 1절에서 11절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백성에게 단비와 같은 공의로운 왕
시편 72편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3 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4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5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6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7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8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9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10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11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
오늘 72편 표제를 보시면 솔로몬의 시라고 특징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전도서에 보면 시를 105편을 썼다 기록하고 있는데,
그중에 시편으로 하나님 말씀으로 채택된 것은 바로 이 시편 72편과 시편 127편 2편입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은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때,
하나님 앞에 1천 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와서 내게 무엇을 줄고 내 소원이 뭐냐 물었을 때 주님 나는 아이라 출입할 줄 모릅니다.
위대한 왕이었던 나의 아버지 다윗이 물려준 이 왕국과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그럴 때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지혜를 주셨던 바로 그때의 기도였고, 그리고 이 제왕이십니다.
이스라엘 왕들이 왕의 즉위할 때마다 바로 이 말씀으로 하나님 앞에 온 백성들이 화답하고 했던 공식적인 예시계서인 유명한 말씀이 바로 시편 72편입니다.
그러면서 솔로몬 자신도 첫 기도를 그렇게 한 것처럼,
모든 새로운 왕을 맞이하는 백성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해 우리에게 주신 이 왕은 정말 하나님이 주신 올바른 판단력으로 공의를 행하는 왕이 되게 해 주소서 1절이 그렇게 기도합니다.
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좋은 지도자, 좋은 리더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대통령, 그리고 모든 우리 사회 지도자, 또 우리 영적 지도자들의 소중함은 아마 매일매일 우리가 피부로 느낄 것입니다.
정말 공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할 수 있는 그런 리더가 세워졌을 때야 비로소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져 갈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주신 힘, 권력을 어떻게 써야 하느냐? 공의를 다스릴 때 2절에 보면
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가난한 자가 억울하지 않도록 그리고 4절에 보면
4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이런 정말 공의로운 왕,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선 나라는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경험하는 것과 또 역사적으로 성찰해 보면 이런 지도자를 만나는 건 정말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이 더 억울함을 당하고 압박하는 자들이 득세하게 만드는 사실은 권력을 경험했을 때가 훨씬 많습니다. 권력과 힘을 주어주면 그것을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의를 실현하고, 정말 정의를 실현하는 일에 쓰는 것보다도 권력과 힘을 주면 오히려 탈락하고 권력으로 남용하고 권력으로 억울함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됩니다.
우리들도 힘과 권력이 있을 때 조심해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에게 하나님 적절한 자리와 지위와 힘을 주소서 기도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힘과 권력을 겸손하게 주의 뜻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날마다 기도하고 자기를 쳐서 복종하지 않으면 우리도 어김없이 우리가 정말 탄식하고 손가락질하고 욕하는 지도자들과 다름없는 사람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예수님만이 우리의 공의로운 왕이시고, 의의 왕이시고, 주님만이 예수님만이 영원한 통치자이음을 믿고 주님을 온전히 따르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원합니다.
공의로운 왕, 그래서 백성들에게 소망이 되는 왕,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어디를 가든지 안전한 나라, 가난하고 억울한 자가 없는 이런 왕, 이런 지도자가 되고, 이런 지도자를 만나려면 5절에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백성에게도 지도자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5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처음에는 다 겸손하게 시작하지만,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특별히 힘 있는 자리, 권력 있는 자리에 오래 있으면 변질되거나 대부분 타락합니다.
그래서 해가 있는 동안, 달이 있는 동안, 이 세상이 존재하는 동안은 힘이 있을 때 조심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어김없이 우리도 다 타락하고 부패한 자리로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의 왕, 정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가 들어섰을 때에는 그는 담비 같은 백성들에게는 그 시대에는 단비 같은 존재가 되고, 그가 통치하는 시기에는 의인들이 흥왕하고 평강의 풍성함이 넘치는 그런 세상이 되리라는 것을 오늘 하나님 말씀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놀라운 평강이 그 은혜가 그리고 의에 통치가 점점 더 넓어지고 그 지경이 확대되어서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 강에서 땅 끝까지 다스리는 이런 우리가 꿈꾸는 온 인류가 온 세상에 참된 평화와 하나님 나라가 정말 오는 것을 기대하는 것처럼, 우리가 선교하고 전도하는 이유도 땅 끝까지 이르러 우리가 주님의 증인이 되고 주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에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걸 믿고 우리가 전도하고 선교하고 있습니다.
이런 온 세상이 바다에서부터 땅끝까지 정말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고 선교하고 기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런 의에 통치가 일어날 때는 광야에 사는 자들은 위험한 자들인데도 그 앞에 굴복하고 원수들도 다 무릎을 꿇어서 진정한 의회 통치가 실현되어서 10절 11절에 보면 모든 왕들이 모든 민족이 섬기는 그 나라, 그 나라가 우리가 꿈꾸는 나라고, 그 나라를 정말 위해서 내가 사는 날 동안 내가 지금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기회가 있는 날 동안 힘이 있을 때, 그리고 하나님께서 권력을 주셨을 때, 겸손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실현할 뿐만 아니라 주의 통치가 모든 분야에서,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서 주의 통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헌신하며 다 함께 이루어가는 그런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기까지 여러분 낙심하지 말고 함께 그 길을 걸어가며 작은 우리가 자리라도 겸손히 행하고, 우리에게 작은 힘이 있을 때라도 섬기고, 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우리 예수님이 왕이심을 선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정당한 권위는 섬김의 권위요,
하나님의 나라와 공의를 실현하기 위해 주셨지만 어김없이 탈락하고 변질합니다.
힘이 있을 때 조심하게 도와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우리 예수님만이 왕이시고 우리 예수님만이 영원한 통치자이심을 믿고
이 땅 위에, 우리 모든 분야 위에
특별히 우리 가정과 교회 위에, 주님의 나라가 주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주님 다스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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