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8. | 생명의 삶 | 박인용 목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월드와이드 교회 박인용 목사입니다.
이렇게 아주 청명한 가을날을 맞이하면서 참 묵상하기 좋은 날입니다.
특별히 가을은 무엇보다도 나를 돌아보는 데 하나님이 특별히 허락한 계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에도 우리 자신을 깊이 돌아보게 할 수 있는 말씀의 선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분 중에 하나가 호세아입니다.
오늘은 호세야 6장 1절에서 11절 말씀. 특별히 그분이 우리에게 경고도 하지만 또 회복도 얘기하십니다.
오늘은 모두 이 말씀과 함께 회복으로 힘찬 하루를 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회복의 주권자에게 돌아오십시오
호세야 6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1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
오늘 특별히 호세야 6장 1절에서 11절 말씀에
오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면 떠날수록 하나님은 참으시다가 기회를 주십니다.
그런데 그 기회에 몇 가지 하나님은 사인을 보내십니다.
환경적인 어떤 하나님은 증표를 보내기도 하고 직접적으로 선지자를 파송하기도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우리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지자까지도 죽임으로 하나님 말씀을 완벽하게 거절할 때도 있었다는 거죠.
그러므로 이 선지자를 존중하고 듣는 것은 마지막 살 길이죠.
하나님은 그 호세아 선지자를 통하여 어떻게 너희가 살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 호세야 6장 1절에서 3절을 보시면 여러분 들어봄직한 말씀 나옵니다.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하나님께서 회복의 손길이 없다면 구원의 완성을 이룰 수 없어요.
돌이켜보면 우리는 완악하고 우리는 배역하고 우리는 배반하고 이것이 어떤 면에서 우리의 주전공이었죠.
그러나 하나님은 이사야서의 큰 그림 속에 하나는 그겁니다.
여호와의 열심히 반드시 구원을 이루겠다.
돌이켜 보니까 태초에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신 그분은 사랑 때문에 택했고,
우리와 맺은 계약도 1대 1의 행위 계약이 아니에요. 은혜 계약이지요.
하나님이 은혜로 참으시고 기회를 주시는 계약입니다.
그 은혜의 하나님이 우리가 돌아가기만 하면 오늘 우리를 도로 낫게 하실 것이오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하루하루의 삶은 하나님의 회복의 손길이 임하는 날이라 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고 돌아간다는 것은 여러분 마지막 하나님의 부름 앞에 우리가 순종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한 가지 기억해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손길만 보지 마시고, 심판만 보지 마시고, 징계만 보지 마시고,
또 내가 뭘 얻었나 하는 것도 깨닫지 못한 상황에 보면, 나는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별로 없어할 때,
사단은 그 불평을 통하여 시험으로 들어옵니다.
그럴 때 3절 말씀에 잘 기억해 보십시오.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아셔야 돼요.
바울이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 말도 했어요.
하나님의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곳을 통달하게 해요.
그 중심 속에는 우리를 향한 사랑이 들끓고 있습니다.
오늘 그 사랑을 보는 오늘 이 아침 되시면 좋겠습니다.
네 우리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를 돌아오도록 넓은 두 팔을 벌리면서 늘 기다리지 않습니까?
누가복음 15장에 집 나간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 마음은 지금도 동일한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태도요. 마음입니다.
내 백성을 다시 한 번 회복시키기 위한 아버지의 사랑 앞에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특별히 오늘 4절부터 보시면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다시 말하면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갈 기회를 얻었지만, 이들이 너희의 인내가 아침 구름이나 쉬어 없어지는 이슬같이 하나님의 사랑도 깨닫지 못하고 이들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깊은 마음을 알고 그분의 전능한 공의와 사랑의 두 손길을 안다면 돌아가는 게 최선의 정책임을 알죠.
인생 살면서 저는 예전에 영어 교과서에 나왔던 그 한 구절이 저의 마음을 흔들고 있어요.
디 어니스트 이스트 베스트팔리시 정직은 최선의 정책이다.
하나님 마음 아닙니까?
솔직히 하나님께 무릎 꿇고 솔직히 돌아가는 거 그거 외에 어떤 인간의 회피와 도망이 의미가 있습니까?
요나가 될 것입니까? 아간이 될 것입니까?
그래서 돌아가는 것이 회복의 최선의 첩경입니다.
그럴 때 이들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해요. 그리고 7절 보시면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아담처럼 현실에 눈이 어두웠다는 거예요.
이생의 자랑에 보암즉 먹음직한 것에 마음이 빼앗겼다는 겁니다.
그리고 어떻게 그들은 살았습니까?
그들이 한 행위는 타락한 행위로 열거되는데,
8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약탈하고 취하면서 하나님 백성으로 살 방식이 아닌 방법으로 그들은 강도 떼가 됐다는 거예요.
9절에 그 표현 쓰지 않습니까?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참 놀라운 사실은 제사장의 물이라고 말했어요.
레위 지파가 말씀을 반포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두 가지 사명을 가진 무리들까지 세계에서 살인한 것이 뭡니까?
그들은 약탈하는 강도가 됐다는 겁니다.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하나님이 북이스라엘 전체를 보면서 어떠한 가능성을 보지 못할 만큼 살인이 있었고 행음이 있었고 여러분 결과는 뻔한 겁니다. 죄익 삵은 사망입니다.
1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오늘 사사기의 거울은 오늘 우리를 어떻게 할 것이냐를 묻고 있습니다.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인재와 인내의 크심을 우리가 알지 못하여서
기회를 줄 때 기회인 줄 모르고 또 다른 죄의 기회로 착각하는 우둔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시고,
여호와께로 그때그때 민감하게 돌아가는, 아니 동행하는, 아니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사는,
그런 인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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