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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빛의 아들로 사는 성도(데살로니가전서 4:13~5:11)(20240825)

2024.08.25. | 생명의 삶 | 문영재 목사

 

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빛의 아들로 사는 성도

 

안녕하세요

 홍콩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문영재 목사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나의 모든 죄악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지만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삶의 모든 자리에 함께 계십니다.

지금 옆에 계신 예수님, 예수님의 손을 꼭 붙잡고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주어진 길을 온전히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길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절에서 5장 11절의 말씀입니다.

 

 

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빛의 아들로 사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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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5: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바울은 성도의 죽음에 대해 편지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성도가 죽은 뒤에 어떻게 되는지에 관한 지식이 없었습니다.

바울은 성도의 죽음에 대해 알려주고 서로 위로하라 권면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절입니다.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당시 이교도와 세상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 생각했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도 죽음 이후 성도가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했고 부활을 의심했습니다.

 

바울은 성도의 죽음에 대해 말합니다. 

성도의 죽음은 잠을 자는 것과 같다.

죽음 이후 다시 깨어날 것을 말합니다. 

깨어날 것을 아는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찾아가 말씀하십니다.

'어째서 소란하며 울고 있느냐.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에게 말씀하십니다.

'달리다 굶 소녀야 내가 내게 말한다. 일어나거라.'

예수님은 소녀를 깨우십니다. 

세상에서의 죽음은 영원한 이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의 죽음은 천국으로 떠나는 출발점이 됩니다.

바울은 죽음에 대해 가르칩니다. 

소망 없는 자들같이 슬퍼하지 말고 다시 살아날 것을 믿으라.

 

이어지는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우리가 어떻게 부활 소망을 품는지를 말해줍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4절입니다.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부활의 소망을 품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육신 하시며 나의 모든 죄악을 감당하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이기시며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부활 소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성도들은 예수님처럼 잠을 자다 예수님처럼 깨어나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심과 같이 예수님의 재림의 날에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믿음이 저와 여러분의 믿음이 되길 축복합니다.

이 믿음이 확고할 때 죽은 자들을 위해 슬퍼하지 않고 자신의 죽음 앞에서도 평안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믿을 때 죽음 너머를 볼 수 있는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부활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나아갈 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물리치고, 

오히려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는 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나의 현실을 바라볼 때 인생이 괴롭고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인생이 고통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죽은 자들이 일어나고 성도들은 순식간에 올라가 부활에 참여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 있으면 반드시 부활할 것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과 영원히 교제할 것입니다. 

이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가 죽을 때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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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재림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주님의 재림에 대해 알게 될 때 대부분의 성도들은 이렇게 질문합니다.

과연 예수님은 언제 오시는가? 

예수님의 재림은 도둑같이 임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재림은 어떻게 찾아오는가?

임신한 여인에게 해산이 고통이 찾아오는 것과 같이 그렇게 다가올 것입니다.

지금은 아이가 태어나는 시기를 대략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해산 시기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게 예상하지 못한 시간에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재림도 언제 어떻게 오실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행해야 하겠는가?

바울은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있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주님 다시 오실 그날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겠는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8절 말씀입니다.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군인들은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전투 중에 조는 군인은 없습니다.

군인이 항상 깨어 정신을 차리고 있듯 성도들도 항상 깨어 있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과 사랑의 호신경을 가슴에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써야 하겠습니다.

믿음과 사랑의 호신경은 가슴을 막아주고, 또 구원의 소망의 투구는 머리를 막아줍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기에 군인과 같이 무장하고 깨어서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9절에서 10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나를 살리고자 하시는 사랑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성도의 소망이 됩니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그 주님만을 바라보십시오.

날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신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깨어 있는 성도들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서로 권면하며 세워주고, 주님 다시 오실 그날에 우리 모두가 함께 기뻐하며 예수님을 맞이하길 축원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내가 위로할 사람은 누구며, 덕을 세울 일은 무엇인가요?

 

주님 다시 오셔서 믿는 자들을 일으키시고 그들과 영원히 함께하신다는 약속이 제게 큰 위로가 됩니다.
그날을 대망하며 세상의 어둠에 잠식당하지 않고, 주님의 거룩한 빛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제 안에 치열하게 싸우고, 지체들과는 뜨겁게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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