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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통과 패망을 가르는 태도(열왕기하 18:1~12)(20240801)

2024.08.01. | 생명의 삶 | 김승수 목사

 

형통과 패망을 가르는 태도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인천 온누리교회를 섬기는 김승수 목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을지라도 낙망치 않을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시면서 동시에 불가능이 없으신 전능자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함께하시는 순간부터 우리의 인생에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렇게 놀라우신 하나님 아버지와 동행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18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형통과 패망을 가르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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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요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9 히스기야 왕 제사년 곧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칠년에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10 삼 년 후에 그 성읍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 왕의 제육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제구년에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11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앗수르에 이르러 고산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성읍에 두었으니
12 이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더라

 

오늘 말씀은 남유다의 왕 히스기야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3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오늘 본문은 히스기야의 인생에 대하여 그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평가하시는 기준을 다시 한번 발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한가 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세상적인 기준으로 바라볼 때 어떠한가 하는 것은 하나님께는 중요한 평가 기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세상의 관점으로 우리 인생을 바라보며 낙망하지 않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인생이 오직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때 우리가 아무리 부족하고 연약하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크고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히스기야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던 까닭을 보여줍니다.

그 까닭은 히스기야가 그 땅의 우상들을 없애고 우상숭배의 온상이 되었던 산당들을 제거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왕들은 쉽게 하지 못했던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히스기야는 어떻게 이러한 결단을 할 수 있었을까요? 5절의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본문 말씀에서 우리는 히스기야의 중요한 또 한 가지 특징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그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였는데, 그 전후 유다의 여러 왕들 가운데 그러한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 삶에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까닭은 하나님은 온 우주의 왕이시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가장 놀라운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인생에 문제가 생기는 까닭은 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도울 힘이 없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온전히 연합해 하나님만 섬기기 위해 내 삶에서 버릴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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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말씀은 히스기야가 그 땅에서 우상을 몰아내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보여줍니다. 함께 7절과 8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셔서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 인생의 형통의 비결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까닭은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길이 열리고 인생의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구절은 이렇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에게 주신 승리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히스기야는 놀랍게도 당시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아수르 왕을 섬기지 않게 되었을 뿐 아니라 

블레셋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실 때 우리 인생은 가장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히스기야와는 반대로 아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는 북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함께 12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2 이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더라

 

북이스라엘이 망한 까닭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까닭은 성경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그저 듣기 좋은 말씀에 불과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의 능력이 있고, 이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참된 양식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때 우리 인생은 놀라운 창조의 역사를 경험하지만, 그 말씀을 떠나서는 우리 인생은 온전히 세워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통해 가장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일로 내가 고난받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주님
우리 삶의 모든 우상들이 제거되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우리가 도울 힘이 없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여 주옵소서
온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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