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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하나님만 경외하며 따르십시오(열왕기하 17:34~41)(20240731)

2024.07.31. | 생명의 삶 | 김승수 목사

 

언약의 하나님만 경외하며 따르십시오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인천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김승수 목사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래서 이사야 43장 21절은 우리에게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말합니다.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 인생은 하나님만 예배할 때 가장 평안하고 하나님의 가장 놀라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 인생에 모든 우상이 떠나가고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고 섬기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17장 34절에서 4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언약의 하나님만 경외하며 따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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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35 옛적에 여호와께서 야곱의 자손에게 언약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다른 신을 경외하지 말며 그를 경배하지 말며 그를 섬기지 말며 그에게 제사하지 말고

36 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만 경외하여 그를 예배하며 그에게 제사를 드릴 것이며
37 또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기록한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지켜 영원히 행하고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며
38 또 내가 너희와 세운 언약을 잊지 말며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39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40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41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오늘 말씀은 북이스라엘이 멸망한 이후에 아수르가 그 땅에 이주시켰던 여러 이방 민족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34절 말씀입니다.

34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비록 이들은 이방 민족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까닭은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우주의 하나님이시며 모든 민족을 다스리시는 왕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섬기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을까요?

본문은 그 까닭을 이전의 풍속대로 행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이 어떤 것인지 발견합니다.

그것은 이전에 행하던 풍속을 떠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실 때 무엇보다 먼저 과거의 죄악에서 떠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2장 1절에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내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기 위해 죄악 된 과거를 떠날 것을 명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오직 믿음으로 담대하게 과거를 떠났습니다.

이전 풍속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렇게 죄악된 과거를 떠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새로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죄악된 과거와 이전 풍속을 떠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그렇게 이전 풍속을 떠난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윤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인생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이전 풍속을 떠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북이스라엘에 들어온 이방 민족은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이전의 풍속을 떠났다면, 이제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지고 그 말씀을 준행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크고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내가 옛 모습으로 쉽게 돌아가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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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보여줍니다. 그 말씀 가운데 39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39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던 놀라운 약속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내주시리라는 약속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일어날까요? 

그 까닭은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절대자이신 분이시고 우리의 원수와 비교할 수 없이 크고 높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만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에서 감당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나고 대적을 만날 때 낙망치 않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바로 그때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 모든 문제와 대적들로부터 우리를 구해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말씀을 듣지 않고 이전 풍속대로 살아갑니다.

또한 그 땅에 이주한 여러 민족들도 하나님 앞에서 큰 죄악을 저지릅니다. 41절 말씀입니다. 

41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그 땅의 민족들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도 경외하고 우상도 섬겼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에서 유일하신 참 신이십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다른 모든 것들은 다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위에서 본 것처럼 본질적으로 하나님만 경외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도 섬기고 우상도 섬긴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은 우리 인생의 본질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고리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즉 우리는 바로 하나님만 예배를 받으시는 성전으로 지어진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예배 받으셔야 할 내 영혼에서 다른 우상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 영혼이 하나님만 예배 받으셔야 할 거룩한 성전임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예배하고 섬기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언약을 지키고자 힘쓰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어떤 은혜를 베푸실까요?

 

사랑하는 주님 
오늘 우리가 과거의 죄악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며 하나님만 의지할 때에 우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주옵소서.
우리 삶에서 모든 우상들이 떠나가고, 내 영혼이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는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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