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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이루어진 초자연적 기적과 승리(열왕기하 3:13~27)(20240624)

2024.06.24.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말씀대로 이루어진 초자연적 기적과 승리


할렐루야 

평촌교회를 섬기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찬양하고 싶은 월요일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덮어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열왕기하 3장 13절에서 2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하나님 말씀 앞으로 함께 가겠습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진 초자연적 기적과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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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16 그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1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니
19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읍과 모든 아름다운 성읍을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돌로 모든 좋은 밭을 헐리이다 하더니
20 아침이 되어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쪽에서부터 흘러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1 모압의 모든 사람은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 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서 있더라
22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23 이르되 이는 피라 틀림없이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24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들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25 그 성읍들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26 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찬 군사 칠백 명을 거느리고 돌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가지 못하고
27 이에 자기 왕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데려와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북이스라엘 여호람 왕이 남유다 여호사밧 왕과 연합하여 이 모압을 정벌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전쟁은 여호람 왕이 하나님의 뜻을 묻고 시작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큰 어려움을 당합니다. 

광야길로 들어섰다가 일주일째 물이 떨어졌습니다.

꼼짝없이 모든 사람과 생축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여호람은 함께했던 엘리사 선지자에게 도움을 구합니다.

이에 엘리사가 제일 먼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13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 여호람에게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합니다.

이 말을 지역 하면 당신과 나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당신과 나는 공통점이 없습니다.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여호람 왕이 바알 우상을 제거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바알 우상을 파괴했다기보다는 눈앞에서 치워 옮긴 것입니다.

완전히 우상숭배를 떠나지 못한 것입니다. 

엘리사는 이것을 여호랑 왕의 위선적 행동으로 본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 가소서, 나에게 오지 말고 이세벨의 우상 선지자들에게 가소서라고 말한 것입니다.

엘리사가 여호람 왕을 영적으로 훈계하였습니다.

당신과 나는 공통점이 없습니다. 

당신은 우상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지금 이렇게 광야에서 물이 없어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은 당신이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랑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의 엘리사의 질문이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너와 내가 상관이 있느냐? 너와 내가 공통점이 있느냐?'

이렇게 질문하시면 여러분 무엇을 대답하시겠습니까?

'하나님과 나의 공통점은 믿음입니다. 사랑입니다. 소망입니다. 성령의 열매입니다.'

이렇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우리가 매일 큐티하고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과의 공통점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서로 사랑하면 닮는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깊이 사랑하면 서로 담습니다.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내적인 모습까지도 서로 깊이 닮아갑니다.

사랑하면 생각이 비슷해지고요.

사랑하면 말투가 비슷해집니다.

사랑하면 행동도 비슷해지고, 

삶의 가치관과 방향도 비슷해집니다.
오늘 이 하루 하나님과 많이 닮아가는 하루 되십시오.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 의견을 묻고 도움을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반드시 그렇게 칭찬을 받으실 것입니다.

너는 나와 공통점이 많아. 너는 나와 상관이 있어.

오늘 이 하루 하나님과 공통점을 많이 만들어내는 믿음의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은혜 베푸실 그 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나의 신앙과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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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 선지자가 이스라엘 연합군을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셨습니다. 우리 16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6 그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이 팔레스타인 지역은 건기와 우기가 있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에는 물이 흘렀던 곳에 물이 마를 수가 있습니다.

16절 말씀의 골짜기는 바로 물이 다 말라버린 그 골짜기를 말합니다.

엘리사는 물이 말라버린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고 했는데, 이것은 웅덩이를 여기저기 많이 파라는 그런 의미입니다.

 

우리 17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비가 내릴 때는 일반적으로 바람을 동반합니다.

만약에 물이 없는 곳에 물이 생겨야 한다면 바람과 비가 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바람과 비가 없이 메마른 땅에 물이 생긴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바람과 비가 없이 웅덩이를 판 모든 곳에 물이 가득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사람과 가축과 짐승이 다 물을 먹고 그 갈증을 해결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교훈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웅덩이를 많이 파야 물이 채워집니다.

만약 웅덩이를 파지 않았다면, 파더라도 대충 팠다면

그만큼만 물이 채워졌을 것이고, 이것으로 갈증을 다 해결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말씀은 나중에 엘리사가 자신의 제자가 죽어 과부가 된 그 여인에게 빈 그릇을 많이 빌려서 기름을 채워라라고 그 한 말씀을 기억하게 합니다.

빈 그릇을 빌린 만큼 기름이 채워졌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한 만큼 은혜가 채워진 것입니다.

 

사랑의 여러분 

기적의 은혜는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우리의 삶의 기적의 은혜가 시작됩니다.

여러분의 삶에 주시는 말씀들의 하나씩 순종하십시오.

그것이 하나의 웅덩이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여러번 순종하여, 여러 웅덩이가 만들어지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그 순종 위에 차고 넘치는 치유와 회복과 기도, 응답의 은혜들을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는 보너스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 18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니

 

물이 없는 곳에 그 웅덩이에 물이 채워지는 것이 작은 일이겠습니까?

그런데 엘리사는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다라고 선포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모압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이 웅덩이에 물이 채워지는 것으로 말미암아 모압 사람들이 오해를 하였습니다.

아침에 태양이 뜰 때 웅덩이의 물들이 마치 붉은 피와 같이 보인 것입니다.

바람도 불지 않고 비도 오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모압 사람들은 메마른 땅 위에 물이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붉은 물을 이스라엘 연합군들의 내부 싸움으로 인한 피로 보았고,

공격하러 들어왔다가 그 전쟁에서 대패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웅덩이에 물을 주셨을 뿐 아니라 이 모압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보너스 은혜를 주셨습니다.

 

사랑 여러분 

하나님께만 온전히 순종하십시오. 

하나님께만 온전히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보너스 은혜를 주십니다.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의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권능이나 승리는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주님 
오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습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더 닮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 공통점이 많은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믿음의 웅덩이들을 순종으로 많이 파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채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 은혜 위에 은혜를 얻어 온전한 회복의 삶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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