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5. | 생명의 삶 | 박인용 목사
CGN QT교제 여러분들 오늘도 평안하십니까? 6월 15일 토요일입니다.
저는 월드와이드 교회 박인용 목사입니다.
저는 늘 토요일을 생각할 때마다 흑토치 아니겠습니까?
내가 하나님의 생기를 받지 않으면 흙으로 돌아갈 존재, 전도서도 그런 말 하지 않았습니까?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이 흙된 인생을 기억하고 생기가 없으면, 사실 우리가 다 흙과 똑같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생기를 준 이유는 영혼을 통해서 하나님과 소통하도록 선물로 주신 것이죠.
그런데 이 영혼의 우상을 우리가 가득 채워놓는다면 얼마나 하나님이 안타깝고 탄식스럽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큐티하는 여러분은 생명의 호흡을 하는 사람이고,
큐티로 우리가 만난 이 믿음의 끈은 매우 소중한 영적 가족임을 알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가 베드로후서 3장 1절에서 9절을 통해서 오늘 회개할 기회를 주시면서 심판을 늦추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관하여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회개할 기회를 주시며 심판을 늦추시는 사랑
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네 세상에서는 이 금은보화를 우리는 다 좋아합니다.
그러나 정말 가치 있는 것을 보는 눈이 있습니까?
아마 밭에 감추인 보화에 대한 비유를 여러분 들어보셨을 거예요.
날마다 소작농으로 남의 밭 가이를 해주던 한 사람이 밭을 갈다가 덩그렁거리는 소리에 열어보니까
그 항아리 속에 검은 부화가 가득 있었다.
실제로 많이 있었던 얘기죠.
그럴 때 이 사람은 주인은 분명히 이 밭의 주인이지만 이 금덩어리를 모릅니다.
이것을 얻기 위한 합법적인 방법은 얼른 집에 가서 이 맹지와 같은 밭을 사는 겁니다.
자기의 전부를 투자해서 이 밭을 산 다음에 그 안에 있는 보물이 내 것 되는 겁니다.
천국의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세상 사람을 이해 못합니다.
바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로마서도, 고린도전서도 그 말하지 않습니까?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나.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오늘도 여기 보시면은 하나님이 복음의 가치를 제대로 아느냐 하는 겁니다.
여기 베드로후서 3장 지금 1절 말씀 보시면은
1 사랑하는 자 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아마 베드로는 3년 동안 예수님 가까이에서 말씀을 들은 사람으로서 오늘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대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 이게 얼마나 절대적이고 생수와 같은 언어인지를 그는 알고 있어요.
성령님이 오순절에 오셔서 자기에게 그 말씀이 생각나게 하고 말씀을 외칠 때 3천 명이 회개하는 걸 보고
이 말씀은 살아있는 하나님이 시구 나를 아마 그는 깨달았을 거예요.
그러므로 그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의 유일한 다림줄이 뭐겠습니까?
'오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하나님이 우리를 만지시고 연단하는 목적은 말씀 기억에 있습니다.
여러분 어느 순간에 하나님 말씀이 생각나는 겁니다.
내 멋대로 살다가 하나님의 법도가 기억나는 겁니다.
이게 하나님이 인도하는 방식이에요. 그러므로 여기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누구를 조롱합니까? 믿는 자를 조롱하죠.
십자가 길에 예수님이 조롱당하는 로마 군병의 채찍, 또 이 유대인들의 수많은 군중들의 어떤 조롱,
그리고 옆에 있는 심지어 이 강도마저도 예수님을 조롱하지 않습니까?
세상에서 힘없으면 조롱받는 겁니다. 힘이 없기 때문이에요.
근데 예수님이 힘을 내려놓은 거죠. 힘이 없는 게 아니라
우리는 힘없는 사람, 돈 없는 사람, 학벌이 떨어지는 사람 다 조롱하는 거죠.
그게 바로 세상의 시각입니다. 가인의 시각이에요.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세상을 창조하는 분입니다.
그분의 말씀 속에는 진정한 반전의 진리가 있죠.
그러므로 4절에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그렇게 십자가에 죽은 그가 과연 강림함으로 세상을 심판하겠느냐 하는데 부활을 못 믿고 부활을 못 본 사람들이겠죠.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요즘은 진화론자들도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예수님 믿지 못해도 왜냐하면 빅뱅이라는 것을 자기들이 말해놓고도 모순된 걸 스스로 자인했어요.
왜냐하면 빅뱅의 제1 원인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절대자 아니면 그 자리를 대신할 사람이 없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보면 사 눈 감고 아웅 하는 겁니다.
6 이로 말미암아 그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꼭 노아의 때와 같고 소돔과 고마라의 때와 같은 겁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십니다.
재림하시면 반드시 오신다고 했으면 오시는 겁니다.
그 마지막 때를 우리는 기다리며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겁니다.
진리는 조롱받아도 진리입니다. 진리는 무시받아도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에게 억지로 부임받아도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여러분 성경의 무서운 말씀이 이사야 말씀입니다.
내 입에서 나간 말씀이 결코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이걸 가리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이를 성취하는 하나님
말씀을 우리 가운데서 그대로 되게 만드신 하나님이 계신 것을 너는 깨달으라는 겁니다.
오늘 사도 베드로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주의 약속의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지고 주님이 부활했고 부활한 대로 또 올라가시면서 명령 내렸고 명령 내린 대로 역사가 이루어짐을 보고 있기에 사도 베드로는 말씀의 사람이 되신 거예요.
그러므로 오늘 8절에 보면 이 권면이 나옵니다.
8 사랑하는 자 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사실 베드로가 이 말씀을 어떤 의미에서 깨달았는지는 알 수 없어도 하나님은 시간 바깥에 계신 분입니다.
시간은 하나님이 공간과 함께 창조한 하나님의 창조물이에요.
그러므로 영혼이라는 개념은 시간의 연속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바깥에서 우리 시간에 어떤 한계선을 알고 계셔요.
그것이 끝나는 날 세상도 하늘도 두루마리처럼 말려지고, 땅도 체질처럼 녹아진다고 말씀했어요.
그리고 하늘과 땅의 모든 심판주인 그리스도가 오셔서 양과 염소를 나누고 오늘도 조롱했던 자들의 모든 입을 틀어막으시고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있음을 보여주는 겁니다.
마지막 때는 참 여러분 그런 면에서 우리에게는 약속이 이루어지는 그야말로 약속 성취의 날이지만, 믿지 않는 자에게는 약속의 심판으로 이루어지는 공포의 날인 셈이에요.
그러므로 오늘 9절 말씀처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하루 24시간, 1년 365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을 삽니다만 베드로가 이 말씀을 깨달았지 않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시간 바깥에 계시는구나.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구나.
그러므로 결코 우리 역사 안에서 볼 때는 오랜 시간처럼 보여도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돌아올 기회, 회개할 기회 거꾸로 말하면 그 심판이 얼마나 잔혹한지, 그 심판을 누구도 당하지 않기를 원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여기 담겨 있는 거예요.
이 기간 안에서 우리가 주님께 순복하고 돌아올 때 구원이 있고 말씀을 따라갈 때 진정한 하나님 자녀다운 삶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죠.
오늘도 큐티하는 우리 백성들은 바로 그 천국의 백성임을 우리는 압니다.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로 조롱받는 주님의 말씀이 때로는 과학계에서 오만한 자들의 모임에서 있을 수 있사오나.
그러나 전능자는 조금도 흔들리지 아니하시고 역사를 운행하시고 진행하십니다.
제국마저도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우리 인생이야 코의 한 호흡이 끊어지면 가는 인생인데,
전능자 앞에 겸비하여 말씀을 '아멘'하며 따름으로 인하여
생명으로 하나님 앞에 구원받는 백성 많아지게 하시고
말씀줄을 붙들고 흔들리지 않는 복된 마지막 때를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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