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경배의 이유, 주님의 의로운 통치 (시편 96:1~13)

2018.10.08.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건강한 그리스도인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께 찬양 할 것도 많아야 되고 

또한 하나님께 감사 해야 될 것도 만아야 됩니다 

오늘 시편 기자는 무엇을 하나님께 찬양 하고 있는지 

찬양을 함께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양과 경배의 이유, 

주님의 의로운 통치

시편 96편 1절에서 13절 말씀입니다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3.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4.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5.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6.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7.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9.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10.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1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외치고

12. 밭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 때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13. 그가 임하시되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그리스도인들이 정상적으로 신앙 생활을 하게 되면 

그 일상 생활 속에서 노래 할 이유가 많이 발견됩니다 

시편 기자가 1절에서 새 노래로여호와께노래하라 

온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라 지어다 

이렇게 시작을 하지요 

그 이유는 하나님께 노래할 이유가 이미 많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이죠 

이게 신앙인을 삶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좀 하고 또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고 있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근데 시편 기자가 그 많은 이유 중에 한가지를 이렇게 우리들에게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4절 5절 6절 보면 

4.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5.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6.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하나님이라는 그 존재가 찬양 할 이유가 되었다는 거겠죠 

왜냐하면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신분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어떤 종교도 또 어떤 신도 자기가 세상을 창조했다는 것이 없어요 

유일하게 우리 하나님 만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라고 성경은 기록 하고 있죠 

그러니까 뭐 진화론 창조론과 싸움이 되는 이유는 세상을 창조할 우리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는 거예요 

그니까 아무리 이슬람교니 무슨교니 해도 자기들의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가르치거나 주장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이유가 바로 하나님은 창조주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것이죠 

따라서 우리가 이 세상 상을 볼 때 자연을 볼 때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를 느끼고 그 위대하심을 느끼고 찬송 할 줄 아는 것 우리 너무나 필요해요 

그니까 이런 자연을 보고 특별히 요즘에 가을인데 

이 가을에 하늘 가을에 아름다운 단풍 들 산들 들 이와 같은 것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창조와 위대하심을 찬송하는 것 

이것은 기독교 신앙 밖에 없다는 것이죠 

다른 종교는 그런 것들을 보고 단순히 감상하고 아름답다고 느낄뿐이지 

그들의 신들에게 이 아름다운 것을 창조하신 신이기에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이런게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이유가 되는 거죠 

등산도 가고 여행도 하고 하이킹도 하고 또 그 산책도 하고 하지만 단순히 그것을 뛰어넘어서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를 느끼고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를 발견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죠 

특별히 이 시편 기자가 6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존귀와 위험과 능력과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찬송함으로서 세상 가운데 그와 같은 것들을 나타내는 것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위엄을 나타낼 줄 아는거 

이게 시편적인 삶 모습인 것이죠 

오늘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아스팔트 문화에 살면서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를 잊어버릴 수가 많이 있어요 

저희가 어릴 때는 밤하늘의 별들을 얼마나 많이 봤어요? 

세상이 다 어두우니까 별이 더 명확하게 보이고 달도 더 크게 보이고 또 해가 뜨고 질 때가 그 아름다운 황혼을 보고 

이와 같은 것을 볼 때 저절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찬송 했거든요 

근데 요즘에는 특별히 시간을 내어서 의도를 가지고 가지 않는 한은 아스팔트 문화 속에서 그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를 느끼는 일이 드물단 말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달리 

창조주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아름다우심과 위엄과 능력을 보고 느끼고 찬송하고 선포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바로 시편적인 삶의 모습인 것이죠 

오늘 무엇을 보셨습니까? 그곳에서 하나님의 위대함을 보셨습니까? 아름다움을 보셨습니까? 

그 하나님을 찬송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새 노래는 어떤 노래를

의미할까요?

입술로 찬양하는 것 외에

어떻게 내 삶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하심을

드러낼 수 있을까요?

시편 기자는 두 번째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그 위대하심을 찬송 할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마땅이 드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7절 8절 

7.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지어다 

이런 설명을 우리들에게 해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하심 하나님의 아름다우심 하나님의 능력 이와 같은 것들을 보고 찬송할때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광은 사람에게 적용되는 말이 아니고 하나님께만 적용되는 말이죠 

하나님께만 어울리는 말이죠 

사람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자들이지 그 영광을 받는 자들이 아니라는 거죠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느낄 때마다 피조물인 나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인가를 인식하게 되고 

따라서 하나님의 이름을 더 높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이죠 

이것이 시편적인 삶에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에서 때로는 문제가 되는 것은 그 하나님께만 어울리는 하나님께만 돌려야 하는 영광을 자신이 취하려고 할 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왜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었을까요? 

단순히 뱀에게 속아 넘어간 사건이 아닌 것이죠 

그 속아 넘어간 근본적인 배경에는 하나님으로서의 영광을 자신이 취하려고 하는 아주 악한 의도가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영광은 하나님께만 어울리는 표현이지 사람에게 어울리는 표현이 아닌 것입니다 

사람이 영광을 취하려고 하면 그것을 성경은 교만이라고 말하는 것이죠 

결국 아담과 하와가 실족 했던 이유는 교만에 빠졌던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왕에게 있어서 다윗 왕은 어땠어요? 

그가 평생 통치를 잘 했지만 한가지 하나님의 영광을 자기가 취 하려다가 얼마나 큰 고초를 격었습니까 

인구의 수를 파악했던 것은 

자기의 능력을 과시하고 자기 세력을 과시하고 이제까지 내가 이렇게 강성대국을 이루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나의 실력이고 나의 능력이 였다고 하는 영광을 가로채는 행위 였던 것이죠 

그 결과 하나님께로부터 징계를 받아서 3일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고 하는 어려움을 겪었지 않습니까? 

교회 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께 드려야할 영광을 자기가 취하려다가 실족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저는 보았어요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이 시편 기자가 다윗이 고백하는 이 분명한 말씀을 우리가 인식 해야 됩니다 

하나님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지어다 

사람에게 영광이 돌려지는 그 순간 

사람이 그 영광을 취하는 순간 우리는 결국은 죽임을 당할 수밖에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고 결단 하시면 좋겠어요 

내가 죽을 때까지 교회를 봉사할때에 이 내 섬김이 하나님께 영광이 됐으면 오케이 

그것 때문에 절대 시험에 들지 말자 

교회에 많이 하던 사람들이 시험에 드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보거든요 

그니까 교회 예배만 드리고 깊이 교회 발을 들이지 않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은 교회 섬기다가 시험 드는 일이 없어요 

그런데 대부분 교회 일 많이 하다가 시험드는 사람들은 다 그 이유가 공통 적이에요 

뭐냐면 하나님께만 가야할 영광을 자기가 취하려다가 시험에 드는 것이죠 

내 공적이 인정되지 않고 또 내 봉사와 헌신과 충성이 인정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받은 것은 분명히 알면서도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으려다 보니까 실족하게 될 수 있는 것이죠 

자 오늘 우리에게 분명한 말씀을 시편기자를 통해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송할지어다 이 좋은 계절에 이 우주만물을 아름다움을 보면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찬송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하고 또한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올려드리는 것이라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주에 일 하다가 자기 영광을 취하려는 어리석은 일을 하는 일이 죽을 때까지 한 번도 없기를 주에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늘을 보고 산을 보고 들을 보고 땅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찬송 할 수 있는 우리들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로 자신이 영광을 취하려다 실족하는 일이 없도록 

평생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신앙인의 삶의 여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로 아름답고

거룩한 것은 무엇인가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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