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난 후에 있을 인자의 영광스러운 재림(마가복음 13:14~27)(20240209)

2024.02.09.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대환난 후에 있을 인자의 영광스러운 재림

 

대환난 후에 있을 인자의 영광스러운 재림

 

샬롬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하루입니다.

그 믿음의 삶이 더욱더 하나님께 기쁨이 되길 원하고,

우리의 마음이 더욱 평안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늘 선으로 행하시고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의 교회를 섬기는 노치영 목사입니다.

 

우리가 살아갈 때 어떨 때 마음이 조급해지고 불안해집니까?

그럴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또 대처하고 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그 믿음의 삶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대응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것을 오늘의 말씀 속에서 더 깊이 깨닫게 되기를 하나님께서는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모든 상황을 이기시고, 승리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뿐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믿음의 고백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오늘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마가복음 13장 14절에서 27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대환난 후에 있을 인자의 영광스러운 재림

 

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종말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마태복음 24장에 나오는 말씀과도 연결되는 것인데요.

더 상세한 내용을 보기 원하시는 분은 마태복음 24장과 함께 묵상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중간 부분의 이야기입니다. 14절부터의 말씀입니다.

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멸망에 가증한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것은 다니엘이 말한 것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상숭배를 의미하는 것이죠.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이 놓여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리

그 자리는 여러분에게 어디입니까?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이란,  로버트 모아 목사님의 설교문에 보면 바로 그것은

하나님이 계실 곳이 마음 중심이시며, 그 마음 중심은 오직 하나님의 것이다라는 것을 인정하는 고백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무엇이 여러분의 중심에 있습니까? 

그것을 깊이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정말 멸망에 가득한 것, 우상숭배하는 것이 내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면, 우리는 당장 하나님께로 도망쳐야 할 것입니다.

 

그것을 본다면 어떻게 합니까?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지어다.

이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해석이 있었습니다. 

진짜 산으로 도망 해야 한다. 높은 곳으로 가야 한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역사 속에서 진짜 유다인 개울을 건너서 그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피신하여서 유대인의 많은 동굴 속에 숨어서 처참한 최후를 피할 수 있었다.라는 역사적인 이야기도 나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것을 약간 비유적으로 해석해 본다면, 그 산은 어디입니까?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 서로 다.'

시편 121편에 나오는 그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그 산은 바로 우리가 피할 곳이며,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다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중심에 우상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우상이 나의 중심을 빼앗았다고 생각이 된다면,

이 시간 즉시 우리는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그 발걸음을 돌려야 합니다.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우상숭배'라는 것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같고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것 같으나

사실은 그것은 우리에게 고통이 되는 것이죠.

'우상숭배'라는 것은 사실 우리를 불안하게 하며 하나님 앞에서 죄짓는 것임을 알아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담벼락이 되고 큰 고랑이 됩니다.

그것을 우리는 알면서도 자꾸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우리의 중심에 모시고자 하는 생각을 내려놓지 않고 있는 것이죠.

 

그 불안의 근거를 내버려 두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는 있는 곳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자꾸자꾸 늪에 빠져들듯이 그 만족을 향해 빠져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5절부터의 말씀입니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하나님이 우상숭배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진노, 그 진멸의 시간은 매우 강력하고 긴급하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겨를도 없이 그렇게 닥쳐올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들을 우리가 생각할 때, 우리는 지금 내 마음속은 어떤가 하는 것을 살펴보게 됩니다.

이런 긴급함 속에서 우리는 언제까지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을 미루려고 하는지 그것을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우린 이 땅의 학문에 매일 때가 많습니다. 

이 땅의 지식에 매일 때도 많습니다.

이 땅의 경험과 이 땅의 법칙에 매여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것이 나의 삶에 앞에 보이는 이득이 되며 내가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는 그 순간에 피할 수 없게 하는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모든 이 땅의 것들이 우리를 붙잡지 못하도록 하나님께로 바로 돌아서야 합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이라는 그것이 우리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우리는 하나님께로 다시 돌이켜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선택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 그것으로부터 떠날 수 있는 길은 

바로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도록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 그것임을 명심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장차 임할 두려운 환난 날을 대비해 나는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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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들어야 하는 확실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그것이 진노라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라는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20절의 말씀입니다.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진노를 베푸신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시편의 말씀을 통해서 더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구절엔 이런 구절들이 나오죠. 

시편 25:6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자비하심과 긍휼 하심이 영원하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실수하고 또 우상에게 마음을 뺏기고 

우리의 삶을 모두 흔들리는 그러한 믿음이 흔들리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기회를 주실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합니까?

우리는 즉시 하나님께로 다시 돌이킬 결심을 하고 실행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늘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우리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하시죠.

 

21절입니다. 

21 그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하나님의 말씀 따라서 믿지 않고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는 말들에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죠.

저는 이 말씀에 대해서 이러한 묵상을 나눠봅니다.
'여기 있다 저기 있다'라고 하는 그러한 것에 우리가 다 빠지지 않았다고 해보십시오.

어떤 이단에도 내가 빠지지 않았고 어떤 다른 가르침에도 현혹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 중에 성경을 대체할 만한 지식이 있다고 혹시 생각된다면, 저는 그것까지도 내려놔야 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면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만을 가치 있다고 여기지 않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것에 기준을 두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어떤 하나의 성경을 풀어내는 예로서 사용하지도 말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는 그 깨달음이 우리 자신에게는 어떤 유익이 될지 모르나 다른 사람에게는 걸림돌이 되며 다른 사람에게는 매우 위험한 방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것은 로마서 14장에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로마서 14: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믿음이 연약한 자들 앞에서 내가 믿음이 강하다 해서 그 우상에게 바쳐진 재물에 그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사도바울은 이런 얘기를 하죠. 

고린도전서 8: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로마에 바쳐진 그 재물, 그것을 믿음이 약한 자를 먹지 못한다면 나도 믿음이 약한 자처럼 먹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위한 성경 공부를 통해서 어떠한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전파하며, 믿음의 연약함과 강함에 따라서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믿고 알게 될 때 우리에게는 더 큰 지혜가 주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는 이단 사설에 결코 넘어가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 어머니가 있다는 말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이 땅이 지상 천국이 되었다는 것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예수가 피조물이라는 가르침에 넘어가지 마시고,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는 또 실상이 이루어졌다는 그러한 신천지의 가르침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리고 깨우침으로 깨달음으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그러한 잘못된 가르침에도 넘어가지 마십시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진짜 예수를 만나는 것은 성경에 나타난 우리의 거짓과 죄와 죽음을 우리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따르는 것, 그것에 있음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 믿음의 고백이 오직 우리 안에서 살아 움직여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4절부터의 말씀입니다.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아멘

 

마지막 때가 되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질서가 무너지는 것처럼 여겨질 때, 그때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신뢰하자라는 것입니다.

사탄이 그런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피조물인 사탄은 그런 권세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이 정도로 우주의 질서가 흔들리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기 위해 온 우주의 질서를 흩트려놓고 계신다는 사실, 그것을 큰 징조로 보이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그 모든 질서가 흔들릴 때 하나님은 새로운 질서가 되시는 다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이 땅 끝, 저 땅 끝에서, 이 하늘 저 하늘 끝에서 모으시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마태복음 24장 31절에서는 땅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라 말하지 않고,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라고 말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마태복음 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하나님께서 모든 곳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모아 드리실 것이라고 선포하고 있는 것이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우리가 작은 것에 불안해하지 말고, 허탈한 것에 빠지지 않고, 오직 참되신 하나님을 붙들어 승리하는 우리의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인자가 권능과 영광으로 재림하시는 때 나타느는 징조는 어떤 것들인가요?

 

늘 함께하심으로 평안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진노의 날이 다가옴을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자비하심과 긍휼히 여겨주시는 사랑을 기억함으로 
거짓과 죄악의 미혹을 이겨내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말씀만을 날마다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