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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신뢰하며 책임을 다하는 태도로 (역대상 27:1~24)


2018.09.24.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추석입니다 Happy 추석입니다 

추석이어 가지고 한복을 입어 봤습니다 어울릴는지 모르겠는데요 

추석을 맞이한 한국에서 바쁘고 분주하게 보낼텐데 

오늘 하루가 온 가족이 모이는 국가적인 명절이면서 가족이 모이는 귀한날이 텐데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고, 전도의 기회로 되어지고,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나누지도 하고요 

해외에 계신 분들은 추석을 지내지는 않지만 또 고국에 추석을 또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가족들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인도해 주심 감사의 시간이 되는 귀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신뢰하며

책임을 다하는 태도로


역대상 27장 1절에서 24절 말씀입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관원들이 그들의 숫자대로 반이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 사천 명씩이라 일 년 동안 달마다 들어가며 나왔으니

2. 첫째 달 반의 반장은 삽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이요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라

3. 그는 베레스의 자손으로서 첫째 달 반의 모든 지휘관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4. 둘째 달 반의 반장은 아호아 사람 도대요 또 미글롯이 그의 반의 주장이 되었으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5. 셋째 달 군대의 셋째 지휘관은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요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라


6. 이 브나야는 삼십 명 중에 용사요 삼십 명 위에 있으며 그의 반 중에 그의 아들 암미사밧이 있으며

7. 넷째 달 넷째 지휘관은 요압의 아우 아사헬이요 그 다음은 그의 아들 스바댜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8. 다섯째 달 다섯째 지휘관은 이스라 사람 삼훗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9. 여섯째 달 여섯째 지휘관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0. 일곱째 달 일곱째 지휘관은 에브라임 자손에 속한 발론 사람 헬레스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1. 여덟째 달 여덟째 지휘관은 세라 족속 후사 사람 십브개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2. 아홉째 달 아홉째 지휘관은 베냐민 자손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3. 열째 달 열째 지휘관은 세라 족속 느도바 사람 마하래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4. 열한째 달 열한째 지휘관은 에브라임 자손에 속한 비라돈 사람 브나야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5. 열두째 달 열두째 지휘관은 옷니엘 자손에 속한 느도바 사람 헬대니 그 반에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16. 이스라엘 지파를 관할하는 자는 이러하니라 르우벤 사람의 지도자는 시그리의 아들 엘리에셀이요 시므온 사람의 지도자는 마아가의 아들 스바댜요

17. 레위 사람의 지도자는 그무엘의 아들 하사뱌요 아론 자손의 지도자는 사독이요

18. 유다의 지도자는 다윗의 형 엘리후요 잇사갈의 지도자는 미가엘의 아들 오므리요

19. 스불론의 지도자는 오바댜의 아들 이스마야요 납달리의 지도자는 아스리엘의 아들 여레못이요

20. 에브라임 자손의 지도자는 아사시야의 아들 호세아요 므낫세 반 지파의 지도자는 브다야의 아들 요엘이요


21.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의 지도자는 스가랴의 아들 잇도요 베냐민의 지도자는 아브넬의 아들 야아시엘이요

22. 단은 여로함의 아들 아사렐이니 이들은 이스라엘 지파의 지휘관이었더라

23. 이스라엘 사람의 이십 세 이하의 수효는 다윗이 조사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사람을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음이라

24.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조사하기를 시작하고 끝내지도 못해서 그 일로 말미암아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한지라 그 수효를 다윗 왕의 역대지략에 기록하지 아니하였더라




다윗은 역대상 27장으로 넘어 오게 되면서 

특별히 군대조직과 또 행정에 조직들을 아주 체계화하고 또 시스템을 갖추는 그런 일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과정 속에서 다윗에 믿음을 우리가 볼 수도 있고요 

또 다윗에 지혜도 볼 수 있고 어떻게 국가를 운영하는지 어떻게 군사들을 이용하는지 

그리고 백성들을 어떻게 돌보는지를 우리가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도자를 세울 때 그 지도자는 늘 하나님을 생각하고 백성을 생각하고 자기에게 맡겨진 책임과 또 사명을 기억하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그 일을 잘 감당하는 것 그것이 필요하겠죠 

내가 맡고 있는 일이 뭐 나라를 다스리는 그런 다윗과 같은 큰일은 아니어도 자그마한 일이라 할지라도 

다윗을 통해서 우리가 배우게 되고 보게 되는 그런 모습들을 적용해서 

나의 삶 가운데 또 나의 섬기는 조직이나 모임 가운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절 말씀입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관원들이 그들의 숫자대로 반이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 사천 명씩이라 일 년 동안 달마다 들어가며 나왔으니


이거를 보면 이제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들 또 천부장, 백부장, 왕을 섬기는 관원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이스라엘의 여러지파로 나누어져 있지 않습니까? 

근데 그런 모든 군사들을 이렇게 다 나라를 지키는 일에 동원 시키지 않고 그것을 반으로 나눠서 보니까 24,000명 씩인데 

그러니까 나라를 지키는 그 일을 24,000명의 군사로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지파들이나 또 나눠졌던 사람들은 1년 가운데 열두달 중에 한 달만 자기순서가 됐을 때 그 달을 섬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나머지 열 한 달은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자기 가족을 또 자기가 감당해야 될 일을 위해서 밭을 갈고 일을 하면서 가족을 섬기는 그 일을 하게끔 했다는 것입니다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이렇게 24,000명으로 나라를 지키게 하고 

그래서 일년 가운데 한 달만 섬기면 되고 나머지 달은 자기 가족을 부양하는 일 또 자기가 해야 되는 그런 일들을 맡김으로 해서 백성들의 짐을 많이 덜어 준 것입니다 그것이 참 귀한 모습이고 


또 하나는 24,000명은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죠 우리가 볼 때 

그러나 이미 다윗은 많은 전쟁들을 통해서 이미 주변에 나라들로부터 조공을 받았고 

또 전쟁에서 승리함으로 크게 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고백하는 숫자입니다. 24,000명이 지킨다는 것은 

결국 다윗이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 주시는 것이 무기나 군사의 수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러면서 백성들의 짐은 가득게 해주는 그런 조치를 지혜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우리가 섬기는 조직이나 또 내가 감당해야 될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는지요 

그리고 부담이 되어지지 않게 지혜롭게 그것을 운영하는 그것이 우리에게 있는지요 

하나님 앞에 조직이나 우리가 일을 할때 다윗과 같은 그런 지혜와 믿음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윗이 편성한

이스라엘 군대 조직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군대로

부름받은 병사로서

나는 어떤 자세로

갖추어야 할까요?




다윗은 이렇게 군사조직 또 행정조직을 갖춘 이후에 

또 지방에 대한 여러가지 행정의 부분들까지도 다 관여해서 잘 조직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을 보게 되어집니다 


무릇 지도자는 전체를 볼 필요가 있고 당장 눈앞에뿐만 아니라 멀리 보는 것도 필요하죠 

대부분의 독재자들은 모든 정보를 자기가 독점하거나 또는 모든 권력을 중앙화 해가지고 자기 손에 쥐고 싶어 하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잘 시스템으로 조직으로 나누기도 하고 또 그것이 권력이 중앙에 집중만 되어 줘서 자기가 독점하려고 하지 않고 

그것을 나누고 있는 그런 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성경은 다윗이 이 모든 것에 인구조사로 시작됐던 그에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24절 인데요 

24.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조사하기를 시작하고 끝내지도 못해서 그 일로 말미암아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한지라 그 수효를 다윗 왕의 역대지략에 기록하지 아니하였더라


인제 요 구절만을 딱 보면은 이제 

'아니 그 인구조사는 다윗이 시킨거고 요압은 그것을 말렸으면도 불구하고 다윗이 계속 우겨 가지고 할 수 없이 요압이 인구조사를 했는데'

요 구절을 보면 마치 요압이 한 것처럼 이제 이렇게 비춰지지만 그런 것은 아니죠 

다윗이 시킨일을 요압이 했지만 

그러나 결국 그 인구조사 라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다윗이 깨닫고 또 회개하지 않았습니까? 


오늘 이 본문 말씀은 결국 다윗이 잘못했지만 그 잘못에 대해서 다윗이 돌이겨서 그 수요를 기록 하지 않았다'라는 표현을 통해서 

결국 다윗이 그때 했던 인구조사에 그것을 계속 사용하거나 그것에 연연하거나 또는 그것을 이용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혀 주는 거죠 


아무튼 역대기는 다윗에 대해서 좋은 점을 많이 부각시키려고 하고 또 다윗에 어떤 실수를 많이 들쳐 내지 않는 그런 역사서 인데요 

아무튼 다윗이 잘못 됐을때 돌이키는 그런 모습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힘을 갖고 있을 때 그 힘을 쓰고 싶어 하는 유혹을 사람이 이렇게 쉽게 포기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권력이 나에게로 집중되는 것을 내가 경계 해야 됩니다 

또 내가 누군가 나를 막을 수 없을 정도의 큰 힘을 권력을 갖고 있는 것도 경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조직적으로 시스템적으로 

내가 독재자가 되지 않도록 또는 내가 정권을 휘두르는 그런 실수를 저지르거나 교만해지지 않도록 경계 할 필요가 있을뿐만 아니라 

어떤 부분에 우리가 잘못하고 실수하고 넘어졌을때 돌이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거기에 이렇게 끝까지 집착하거나 거기를 놓지 못해서 연연 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못되고 또 실수 한 것이 있다면 돌이키고 

다시는 그런 일을 반복하지 않는것 그것이 필요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다윗이 참으로 조직적이고 또 시스템을 잘 갖춰서 백성들의 부담을 덜게 하고 

또 하나님에 대한 무한한 믿음의 신뢰와 잘못된 것은 돌이키는 그런 모습을 봅니다 

우리의 삶에도 이런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 추석 명절입니다 

믿지 않는 가정에서 추석을 보내는 성도들의 어려움을 기억하여 주시고 

또 온 가족이 모여 귀한 사랑을 나누게 해 주시고 기쁨에 명절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해외에서 이 추석을 보내게 되는 우리 한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선교사님들을 지켜주시고 위로하시며 병자들과 환우들 가운데 위로와 치유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윗의 인구 조사가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 욕심을 내려놓고

지금 방향을 돌이켜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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