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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과 선인을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서(잠언 15:1~15)(20231111)

2023.11.11.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악인과 선인을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또 기쁨을 주는 그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도구가 있다면,

저는 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언어, 그리고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보면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이야기하는데요.

감사는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것을 감사할 때 더 큰 감사가 이어지고요.

또 특별히 하나님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어요.

기도는 믿음이 있는 사람만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있고 나아갈 수 있겠죠.

우리에게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사단은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이나 무슨 어떤 영적인 많은 능력을 가진 사람을 두려워하는 게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손을 잡는 거거든요. 

오늘 나눌 말씀은 잠언 15장 1절에서 15절의 말씀입니다.

감사와 기도를 통해 오늘 하루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소망합니다.

 

악인과 선인을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잠언 15장 1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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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2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4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5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6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7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10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11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12 거만한 자는 견책 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 지혜 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아니하느니라
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14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15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토요일인데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일을 준비할 수 있는 날이면서

또 우리에게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잠언의 말씀은 우리의 삶이 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또 어리석은 자와 같이 행동하지 않고, 악인의 자리에 있지 않으면서 의인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의인과 악인의 차이가 나옵니다.

대조되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설명해 주는데요. 본문 8절, 9절입니다.

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 이 악인이 드리는 제사 기뻐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그것을 미워하신다고 얘기하죠. 

반면에 정직한 자의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또 기뻐하시고,

더불어서 악인의 길은 결국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심판과 사망에 빠지게 되지만,

하나님 앞에 공예를 따라가는 자, 의인의 자는 하나님께서 사랑한다.

그렇게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의인과 악인의 분명한 차이가 있고 또 그 결과도 너무 다른 것을 보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이 의인의 삶을 따라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게 말씀이죠.

말씀을 늘 따라가고 말씀에 순종하고 그리고 그 말씀대로 내 삶을 적용하는 것 그게 필요하겠죠.

오늘 이렇게 비교되지만 결국 악인의 재사는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또 악인은 결국 망하게 되고 하나님 심판한다고 얘기합니다.

 

의인의 혀는 온순한 혀는 생명나무가 되고 또 의인의 그 말은 사람을 살리는 그런 형통의 언어가 되지만

악인의 말은 상처를 주고 그리고 또 교만하여서 이렇게 망하게 되는

그래서 의인의 혀가 생명을 주고 치유와 회복의 자리로 인도하는 반면에

악인은 상처와 아픔과 고통을 준다고 이야기합니다.

6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계속해서 또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지만 

악인의 소득은 그 소득이 도리어 독이 되고 고통이 되고 올무가 되는 것 그것을 보게 됩니다.

또 의인이 어떻게 보면 가난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는 반면에 

악인은 그가 가진 재물로도 다른 사람을 도우려 하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을 도리어 빼앗는 그런 죄악을 저지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악인이 결국은 관계도 깨지게 되고 그리고 사람도 무너뜨리고 남의 것을 빼앗아 그 빼앗음이 도리어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받게 된다면 의인의 긍휼히 여기는 마음, 어려운 사람을 돕고 또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그리고 내가 가진 재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눈다면 그거는 얼마나 귀하고 또 소중한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가 늘 의인의 길에 서는 것 그리고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않고 도리어 악인을 경계하는 거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별히 우리의 언어, 우리의 행동이 사람을 살리는 그런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사역을 하는 가운데 만난 어떤 장로님은요 굉장히 긍정적이세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지 않았었습니까? 

그러니까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들이 있는데,

그 장로님은 부정적인 말씀을 한 번도 하지 않으시고,

도리어 그 어려운 가운데도 저희가 조금 하면 너무 훌륭하다고 너무 귀하다고 이렇게 칭찬을 많이 해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가만 보니까 그 장로님이 저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라 많은 경우 그분이 이제 사업을 하시는 분인데 사업하는 그 동업자들이나 또 관계자들에게도 역시 마찬가지고요.

또 교회에서 맡은 사역팀에도 마찬가지고 순에서도 마찬가지고,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그 장로님 좋아하는데, 그 장로님의 그 말이 긍정적이고 사람을 세워주고 용기를 주고 또 동감하고 또 경청하시고 그런 모습이 저는 잠언에서 말하고 있는 그런 의인의 모습이 아닌가

그리고 그런 말이 결국은 용기도 주고 은혜도 주고 세워지는데,

저와 여러분의 언어생활이 의인의 지혜로운 자의 언어가 되고 또 그런 태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누군가를 칭찬해 주고 또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그래서 오늘 하루가 그런 축복의 시간이 되고 그런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감정을 절제하고 부드럽게 대화할 때 상대방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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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또 자언의 귀한 말씀들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지침을 주는 것 같아요.

 

예전에 제가 아주 오래됐죠 이제 고등학교 때 한 선교회를 이렇게 다녔는데 , 그

선교회 선배님께서 저보다 한 학년 위던 분이신데 그분이

'잠언은 우리에게 나침판과 같다 등대와 같다.

하나님의 말씀이 등대와 나침판이지만 특별히 잠언은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결정하고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선택해야 되는지를 잘 가르쳐주니까 자언의 말씀을 잘 읽어라'

라고 이렇게 조언해 줬던 적이 있는데요.

참 잠언은 우리가 고백하지만 참 좋은 지혜들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결정해야 되는지에 대한 아주 좋은 말씀이십니다.

나침판처럼 등대처럼 우리에게 귀한 축복의 말씀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늘 본문에서도 보면 이렇게 마음의 즐거움을 사모하라라는 그런 메시지를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13절인데요. 

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마음의 즐거움이 있으면 자연히 얼굴이 빛이 나게 되겠죠.

그 기쁨과 즐거움이 이렇게 넘치겠죠.

그렇지만 마음에 근심이 있으면 얼굴도 어두워질 뿐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심령을 상하게 한다고 그랬습니다.

 

예전에 저희 큰아들이 어디에 이제 합격한 적이 있었거든요.

무슨 시험을 봤는데 합격을 했어요. 

제가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이제 목사님들한테 식사를 사겠다고 근데 이제 제가 식사 사겠다고 했던 시간이 좀 식사 시간이 좀 아닌 거예요.

그래서 목사님이 됐다고 됐다고 하는데도 제가 우리 좀 먼저 먹자고 뭐 이렇게 막 하니까 무슨 좋은 일이 있냐?

그래서 이제 제가 막 이렇게 자랑을 한 적이 있었어요.

또 저희가 이제 아들이 둘인데 또 둘째 아들이 또 이제 대학을 졸업하게 됐을 때도 제가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너무 좋고 그러니까 성도님이 무슨 좋은 일 있냐고 그렇게 물어봐요.

그러니까 마음에 즐거움이 있으면 그게 이렇게 드러나게 되고 표현되는데,

근데 근심이 있으면 그 근심이 어떻게 보면 우리의 영혼을 심령을 상하게 합니다.

또 특별히 하나님 우리의 외모를 보는 게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본다고 말씀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좀 묵상하면서 나누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우리가 마음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을까?

한 네 가지 정도 생각해 봤어요.
하나는 이렇게 감사를 하자는 거예요. 

감사를 하는데 단지 그냥 억지로 감사하는 게 아니라 그 감사의 내용을 나누는 거예요. 이렇게 표현하는 거예요. 

말로 표현하기도 하고 뭐 아니면 조그마한 뭐 이렇게 선물을 사서 표현하기도 하고 

감사를 또 이렇게 전화로 또 전하기도 하고 

우리가 감사는 진짜 너무 놀랍습니다.

저는 하늘에 창고가 있는데 그 창고에 있는 걸 우리가 이제 트럭을 몰고 가서 그 창고에 있는 축복들을 다 담아서 갖고 올 수 있는데 그 트럭이 뭐냐? 저는 감사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감사하면 하늘에 있는 많은 보물들 많은 축복의 것들을 우리가 가져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마음의 즐거움을 갖기 위해서 회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죄가 있으면 근심이 됩니다. 죄는 우리의 행복을 뺏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그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 하나님이 용서해 주지 않습니까? 

그래서 죄의 노예로 살 필요가 없어요.

죄에 매어서 신음할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다 고백하는 것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가 있다면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어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다윗처럼 시편에 나오는 것처럼 솔직하게 내 마음을 토로하는 거죠.

울면서 기도할 수도 있고 또 큰 소리로 기도할 수도 있고 침묵으로 기도할 수도 있고요.

꼭 교회에 와서만 조용한 장소에서만 기도하는 게 아닙니다.

운전하면서 눈을 뜨고서도 운전하면서도 기도할 수 있고요.

또 버스 안에서도 기도할 수 있고, 또 내가 일하면서도 속으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를 축복으로 인도해 주고요.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그리고 마음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저는 찬양을 듣고 싶어요.

찬송가를 부르기도 하고 또 경배와 찬양곡을 부르기도 하고 

또 악보를 보면서 부를 수도 있지만 또 테이프를 듣거나 음악과 함께 할 수도 있고요.

또 내가 좋아하는 찬양을 반복해서 불러보는 거예요.

속으로 부를 수도 있고 소리 내어 부를 수도 있는데요.

찬양은 놀랍습니다. 

우리가 찬양하면 우리 영이 기뻐해요.

우리 마음이 기뻐함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 속에 잠언을 통해서 주시는 그 아름다움, 그 지혜들이 우리의 삶을 풍성케 하지 않습니까?

특별히 마음의 즐거움이 넘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기도하고 회개하고 찬양함으로 우리의 마음의 즐거움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 마음 깊은 곳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감출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악인의 길에 악인의 자리에 있지 않고,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는 지혜로운 자의 의인의 자리에 서게 하여 주시며.
우리의 마음에 즐거움을 주는 감사와 회개와 기도와 찬양을 통해 늘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를 지켜주시고, 우리의 일터를 축복하시며,
병 중의 한우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위로하여 주옵소서.
해외 한인들도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선교사님의 사역을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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