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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창조된 하나의 새사람(에베소서 2:11~22)(20231019)

2023.10.19.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그리드소 안에서 창조된 하나의 새사람

 

안녕하세요 

온누리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오늘은 참으로 거룩한 날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건물을 지을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한쪽 벽과 한쪽 벽을 연결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이을 때 중요한 돌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모퉁이돌입니다.

이것의 역할은 두 개의 벽이 직각으로 마주치는 곳에 놓여 그 벽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친히 모퉁이돌이 되셨다고 하는데 그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오늘 본문 에베소서 2장 11절에서 22절까지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된 하나의 새사람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된 하나의 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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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오늘 말씀은 

너희는 육체적으로 이방인이며 할례를 받지 않는 무리라 불리로 받았지만 

지금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하나 되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 바로 신변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거듭남이 있고 새 생명이 있게 됩니다. 

당시 에베소 성도들은 대체적으로 이방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무할례자였고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기를 우리는 그리스도 밖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 밖에 이것은 헬라어로 '코리스테'인데 떠나서 따로의 뜻입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사람들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 피로 가까워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른 민족을 볼 때 이방인들의 언약 공동체와 무관하다고 여겼습니다. 

이방인도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였던 것이죠. 

예배 소서에는 이방인과 유대인들이 분리시켰던 그런 율법 조문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모두 폐기되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신앙생활하는 것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따져보면 우리도 이방인이고 할례 받지 않는 무리여 그리스도의 밖과 이스라엘 밖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근데 언약에 대해서 왜인이었고 아무 소망도 없었던 자들이었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에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이 사건은 한 작은 유대인들만을 위한 그런 것이 아니라 온 세계 사람들을 위한 것이죠. 

전 우주적인 구원의 역사입니다. 

이방인이라도, 또 어떤 자라도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에 우리는 외인과 손님이 아니며, 하늘의 시민권을 갖는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퉁이돌의 의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목걸이를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십자가 목걸이입니다. 

때로는 음악하는 사람들도 종교와 상관없이 십자가로 디자인을 한 그러한 장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의미는 구원의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십자가의 의미는 수직으로는 하나님과 죄인이 우리가 하나 됨을 이야기하는 것이고요.

이웃과 이웃 간에 하나의 연결되는 것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인류 모두를 위한 희생이었습니다. 

예수님께 경배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저는 주님을 믿는 모든 가족들이 정말 하나 됨을 잘 지킬 수 있는 그러한 축복된 사람들 다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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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절에서 22절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바울은 건축 이미지를 사용해서 교회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모두 모퉁이돌이 대신 예수님께서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를 세워놓아 그것을 교회로 부르심을 받은 성도라고 우리는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모두에게 모퉁이돌이 대신 예수님 위에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터를 세워놓아 교회로 부르심을 받은 성도라고 우리는 말하고 있습니다. 

모퉁이 돌은 벽의 연결을 통해서 건물이 완성되듯 예수님의 헌신을 인하여 우리는 모두가 하나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은 분명히 인종으로 또한 문화로 다른 모습은 있지만, 모퉁이 돌이 대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건물이 하나가 되는 것처럼 그렇게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평안을 주시기 위해서 친이 모퉁이 둘이 되셨습니다. 

 

바울 서신에 자주 쓰이는 평안이라는 단어 '에이레네'가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화평을 말합니다.

이 말은 합하다, 연결하다는 뜻을 지닌 동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리고 평화, 일치, 조화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샬롬 같은 그런 의미입니다. 이곳에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화평이십니다. 그리고 막힌 담을 허무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화평케 하시고 십자가에서 하나님과 우리를 한 몸을 이루게 하시고 우리와 우리 사이를 화목케 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기적의 사건입니다. 

 

교회의 의미는 눈에 보이는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가 새롭게 지음 받은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이런 성전에서 성도들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우주적인 교회가 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네퍼는 감옥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찬송, 선한 능력 가사를 썼습니다. 

그 선한 힘이 고요히 감싸여 그 놀라운 평화를 누리며 나 그대들과 함께 걸어가네. 

나 그대들과 함께 여네

지나간 허물 어둠의 날들이 무겁게 내 영혼을 짓눌러도

오 주여! 우릴 외면치 마시고 약속의 구원을 이루소서

그 선한 힘이 우리를 감싸시니 믿음으로 일어나길 기대해야 하네.

 

하나 됨의 역사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주님 주신 놀라운 평화를 저와 여러분들이 누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바울은 건축 이미지와 교회 연합을 어떻게 연결 지었나요?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우리 죄로 막힌 담을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허무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산 소망을 갖게 되는 그런 백성이 되었사오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충만히 거하시는 성전이 되어 이웃들에게 화평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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