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7.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요즘 일을 많이 하다 보니 핸드폰 사용하는 양이 많아집니다.
핸드폰을 보면 배터리의 양의 표시가 나오는데 배터리 부족하다는 사인을 보면 참 우리가 불안합니다.
불안한 이유는 곧 전화기가 꺼져버리는 것은 아닌지, 그때 중요한 전화를 못 받는 것인지라는 그런 생각 때문에 불안감은 더해집니다.
만약 전화기 배터리에 충전이 많이 되어 있으면 있을수록 우리는 안정감을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풍성한 것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풍성할 때 마음의 평안함이 있습니다.
에베소서의 주제는 영적 부분에서 풍성함입니다.
우리 삶이 주님 안에서 풍성한 가운데 있다면 매일매일 우리 안의 평안과 기쁨의 생활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것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 15절에서 23절 읽도록 하겠습니다.
교회와 만물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 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
오늘 본문은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대한 기도입니다. 17절에서 19절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이러한 내용에서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하나님을 아는 것, 그리고 우리 눈이 밝혀져 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을 풍성하게 깨닫고 하나님이 역사하심, 그 하나님의 크심을 우리가 알게 하는 것이 바울의 기도 제목이라고 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보고 또 힘써 노력하며, 남들보다 더 무엇인가 추구하여서 그렇게 얻어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뜻을 이룬 후에 성공의 기쁨은 그렇게 지속하기 어렵고 매우 허탈하다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전도서에서도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이 진정한 행복과 풍성함은 무엇일까요?
19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인가?
하나님을 이해하고 아는 것부터 우리는 풍성함이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이 지극히 크심을 알 때 우리는 참으로 풍성함을 얻습니다.
에베소서의 주제는 풍성함입니다.
에베소서와 같은 서신서를 우리가 묵상할 때는 때로는 단어 하나하나에 줄을 긋고, 때로는 묵상하고, 또 깊이 생각할 때 하나님의 비밀을 깊이 알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의 삶이 지금보다 더 풍성한 삶을 원하신다면 에베소서를 깊이 묵상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말씀을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 하나하나 마음에 심고 그것을 놓고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들을 이끌어주시고 풍성한 삶을 우리에게 선물로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네 20절부터 22절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성경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초대교회 때 사도들이 강조하면서 증거 한 것은 예수님의 부활 사건입니다.
죽었다가 부활하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다 대속해 주셨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강력하게 얘기하는 것이죠.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도 하늘에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지금도 통치하고 계시죠.
그의 권세와 능력과 주권이 모든 세상의 이름보다 뛰어나다고 본문은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저희가 뉴스를 보게 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참 불안정하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참 불안합니다.
그러나 매일 아침에 말씀을 통해서 위대하신 주님을 묵상한다면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의 불안함을 넘어서 풍성한 은혜에 우리가 누릴 수가 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충만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의 삶을 보면
하루에도 몇 번이나 우리 감정이 기뻤다가 슬펐다가 우울했다가, 어떤 때는 잠시 기뻤다가 또 우울해지기도 쉽습니다.
이렇게 수백 번 이렇게 감정은 움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감정도 주님이 이 세상을 통치하신다는 그러한 믿음이 있을 때 우리에게 다시 한번 진정한 평안과 영적인 풍성함이 우리 안에 있게 되는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침마다 우리가 주님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다스리고 오늘도 나를 지켜보신다는 것을 오늘도 믿음으로 선포하십시오.
두려움은 마치 아침이 되면 어둠이 물러가듯이 이제 사라지고 다시 한 번 충만케 되는 그러한 경험을 여러분들은 갖게 될 것입니다.
혹시 낙심 가운데 계신 분들이 계십니까? 주님의 풍성함으로 초대합니다.
오늘 주님이 모든 것에 주관자라는 것을 선포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 삶 속에 계속 넘쳐나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관계가 틀어진 부분이 있다면 여러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우리가 매일매일 순간 예배의 자리에 서 있게 하옵소서.
이렇게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2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적 중에 병 낫는 것도 기적이라고 믿습니다.
또 기도회에서 사업이 잘 풀리는 것을 우리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기도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속에 두려움이 다 사라지고 마음에 불안함이 없어지고, 세상이 주지 못하는 참 평안함이 우리 가운데 있을 때에는 그것도 우리 하나의 진정한 기적이라고 믿습니다.
신앙생활의 풍성함을 얻는 것, 이것도 우리 삶 속에 가장 중요한 기적 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말씀대로 주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주님을 인정하면서 주님을 높여드려 진정한 풍성함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삶 가운데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두려움 속에서
주님이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것을 우리가 믿고 선포할 때
주님의 풍성함을 저에게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매일매일 주님 안에서 평강과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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