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6.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안녕하세요.
오늘의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에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어느 찬송가 가사 작사자는 자신이 받은 은혜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우리는 이 찬양을 부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또 사랑하심과 그리고 풍성하심을 우리가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에베소서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되는 목적이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 에베소서 1장 1절에서 14절까지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영원토록 찬양할 주제, 성삼위 하나님의 구원 사역
|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
네 바울은 에베소서 첫 부분인 1절과 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예배소서는 예배소 성도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제목은 Ephesians 프로스 에피시우스 '에베소인들에게'라는 뜻입니다.
서신의 저자는 바울이고요.
또 바울은 로마에서 또 감옥에서 또 이 서신을 에베소 성도들에게 편지를 하게 됩니다.
서신 첫마디가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기가 사도 된 것이 자기의 지혜나 결단이나 또 다른 사람들의 충고가 있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인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사도 된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가 된 것은 우리의 의지보다도 하나님의 섭리이며 또 선택이며 구원의 계획이었음을 우리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배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하며 또 바울은 은혜와 평강이 너에게 있을지어다. 하고 안부를 전합니다.
바울의 편지를 보면 항상 은혜와 평강의 이야기가 빠질 수가 없습니다.
분명히 은혜와 평강은 분명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은혜라는 단어, 문자는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베풀어주는 호위입니다.
또한 평강은 헬라어로 에이레네(εἰρήνη)인데, 하나님과 화평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이 평강은 세상이 주지 못하는 참된 평강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다른 일로, 우리가 마음이 즐겁고 기분이 좋아도 근본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하지 않으면 우리는 진정한 평화가 없습니다.
이러한 에베소 성도들에게 사도로서 은혜와 평강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이러한 진정한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주의 은혜와 평강을 사모하십시오.
바울의 트레이드마크인 은혜와 평강이 저희들에게도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서 우리 삶이 참되고 복되면 좋겠습니다.
4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여기에 우리의 삶의 목적이 있습니다.
크리스찬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아들 되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려야만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목적입니다.
오늘 본문 예베서 1장 4절에 저와 여러분들이 살아야 할 목적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 하나님의 풍성함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네 13절, 14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받은 구원의 과정을 정확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들음이고 두 번째는 믿음이고 세 번째는 인치심, 네 번째는 보증입니다.
이 순서는 변할 수가 없습니다.
들음, 믿음, 인치심, 보증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반드시 믿음이 생겨지고 그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인쳐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보증해 주셔서 우리가 천국에 입성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구원의 과정입니다.
바울은 3차 여행 때 예배소에서 2년간 머물면서 사역했습니다.
그곳의 두란노 서원에서 바울은 사람들을 만나며 열정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였기에 예배소의 성도는 어느 지역보다도 더 많이 애정이 담긴 그러한 성도들이었을 것입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눕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갖는 것 이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믿고, 성령께서 인치시고 또 받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보증이 되어주신 그 예외가 있다면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풍성함을 허락하시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 안에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약속된 말씀을 또한 이사야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죠.
이사야 41장 18절에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제가 우리말 성경에 보면
이사야 41:18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하나님의 굳건한 의지가 있는 분명한 메시지이고 우리의 약속입니다.
오늘 귀한 가정에 이러한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축복받는 인생이기에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 다 말할 수 없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예수님을 찬양하십시오.
그리고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희를 택하여 주시고 거룩하고 흠 없는 자녀로 삼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과 더불어 친밀하며 우리의 삶이 더욱더 풍성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오늘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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