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30.ㅣ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CGN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생명의 삶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저는 광주교회 반태요 목사입니다.
오늘은 7월 30일 주일입니다.
무더위와 긴 장마와 지쳐 있시지만 오늘도 참된 예배자로 주님 앞에 나가 새 힘을 얻으시고 큐티와 함께 말씀과 함께 동행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사도행전 16장 11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복음 전도를 돕는 사람, 전도자를 방해하는 세력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
오늘 말씀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2차 선교 여행, 유럽 선교 여행의 첫 장소인 빌립보 전도, 빌립보 선교를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빌립보 교회가 어떻게 세워지고 빌립보 전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원래 바울은 유럽 선교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아시아에서 복음 전하는 것을 성령께서 막으시고
마케도니아 사람의 환상을 통해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환상을 보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순종해서 유럽 선교, 빌립보 선교를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이때 11절에 보면 '우리가'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가입니다.
2차 선교행 때부터 본격적으로 누가가 동행하면서 그래서 우리가 라는 표현 속에 누가가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복음에 동참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여러분도 복음의 구경꾼이나 손님이 아니라 복음의 참여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12절에 보면 '빌립보'라는 도시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마케도니아에서 제일 대표적인 성, 제일 큰 성이고 로마 식민지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에 있는 로마라는 뜻이죠.
자부심이 강하고 그리고 로마 은퇴 군인들이나 많은 로마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 여기에 회당조차도 유대인 회당조차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큰 기대를 가지고 유럽에 도착하고 빌리보에 도착했지만 전도할 접촉점을 찾지 못하고 수일 동안 유하다가 제일 중요한 준비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기대하고 예측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초조하게 기다리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것이 진정한 준비입니다.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그래서 13절에 보면 바울이 안식일에 기도할 곳이 있을까요?
회담이 없기 때문에 기도할 곳을 찾는데
바벨론 포로 이후에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그들이 살고 있는 가까운 강가로 가서 기도하고 회복을 소망하고 예루살렘으로 시온으로 돌아갈 것을 기대하는
그래서 강가에 가면 기도하는 사람들이 늘 있었는데
마침 가니까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이 기도하고 있었는데,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여기에 하나님이 준비한 좋은 동역자가 하나님이 예배하고 있었는데, 바로 루디아라는 비즈니스를 하는,
그 당시로는 굉장히 드문 여자 비즈니스를 하는 분이었습니다.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4절에 루디아에 대해 소개하기를 그는 소아시아 두아데라 출신이고 그 당시 가장 귀한 상품 옷감 중에 자주 옷감 장사를 하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고 소개하고 있고, 바울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서 바울의 제자가 되게 하고 바울을 따르게 됩니다.
그래서 빌립보에서 바울이 정말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다가 루디아를 만나서 루디아와 루디아 위치 모든 사람이 세례를 받고 루디아의 마음이 열리고 그는 자기의 집을 엽니다.
자기의 집을 열어서 바울과 바울이에게 강간해서 여기서 시작하십시오.
여기로 기도처를 삼으시고 그리고 여기를 센터로 삼으시고 교회를 삼으라는 루디아의 강력한 감건에 의해서 빌립보 교회가 시작되고 빌립보 전도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6절에서 18절은 빌립보에서 있었던 또 하나의 에피소드입니다.
오늘 생명의 삶 제목을 보시면 복음 전도를 돕는 사람 루디아죠.
또 전도자를 방해하는 세력이 있는데 방해하는 세력을 만납니다.
어디든지 복음을 전하는 곳, 예배가 없는 곳,
그리고 정말 교회가 없는 곳에는 항상 영적 전쟁이 있고 방해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바울이 안식일에 기도하러 가고 있는데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납니다.
정말 귀신이 들려서 점을 통해서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그런데 이 여종이 스토커처럼 바울을 따라다니면서 소리를 질러서 이렇게 말합니다.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놀랍죠? 이렇게 다른 방해가 아니라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에게 전한다.
오히려 파울의 복음 전도를 돕는 것처럼 앞장서서 복음을 전하는 것처럼 돼 있지만,
사실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복음 그리고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방해하는 일이오.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영적 혼란과 혼돈을 시키는 세력이고, 무엇보다도 선교사와 전도자로 하여금 올바른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8절 보니까 이같이 여러 나를 따라다니면서 계속하니까. 바울이 심히 괴로워했다.
'역시 귀신도 알아보는구나. 귀신도 정말 예수님을 알고 복음을 알고 복음 전한 사람을 아는구나'
그렇지 않았어요.
이 일이 바울에게 얼마나 큰 괴로움을 줬는지, 그리고 제대로 복음 전하는 일을 방해하는 일이 됐는지를
18절에 보면 '심히 괴로워했다.' 말하고 있습니다.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우리는 영적 분별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말 누가 우리의 동역자고, 누가 우리를 반대하는 세력인지 분별하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예배를 드릴 때마다 '아멘 아멘' 하는 분이 계셨어요.
그런데 굉장히 믿음이 좋은 것 같지만 설교자에게 얼마나 큰 부담을 줬는지
그래서 결국은 그분은 영적인, 정신적인 분열과 사실 귀신 들림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어려움을 주고 예배를 방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안에 든 귀신을 쫓아내는 축사하는 사역을 통해서 빌리보 전도에 방해하는 세력을 쫓아내고 빌리보에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복음을 전하는 일, 주님 앞에 나가는 일에 좋은 동역자도 만날 수 있지만 방해하는 세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면서 분별력을 가지고
오늘도 좋은 만남을 기대하시고 방해하는 세력에 두려워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빌립보 전도 빌립보 선교에 대해서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정말 하나님이 예배한 돕는 사람과 방해하는 세력이 있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도 믿음의 길을 걸을 때 분별력을 더하여 주시고,
좋은 동역자를 만나게 하시고,
우리도 복음에 좋은 동역자가 되게 도와주시고,
하나님 우리의 신앙생활과 믿음을 방해하는 모든 세력 앞에
아버지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해서
넉넉히 이기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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