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거부하는 시기심, 말씀을 사모하는 순전함(사도행전 17:1~15)(20230801)

2023.08.01.ㅣ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복음을 거부하는 시기심, 말씀을 사모하는 순전함

 

오늘은 8월 1일입니다. 벌써 8월입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고 또 방학 기간입니다. 

아 이 기간에 여러분 건강 관리도 잘 하시고 그러나 휴가를 가시든지 어디를 가시든지 

생명의 삶은 꼭 여러분 동참하셔서 말씀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사도행전 17장 1절에서 15절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복음을 거부하는 시기심, 말씀을 사모하는 순전함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오늘 말씀을 읽어보시면 2차 선교여행 유럽 선교 여행에 데살로니가 선교와 그리고 베레아 선교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빌립보를 떠나서 1절에 보니까 데살로니가에 도착을 합니다.

데살로니가는 그 당시 마게토니아의 수도였습니다. 

굉장히 화려한 도시고 그리고 상업 도시고 전략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도시라 바울도 아마 데살로니가에 대해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기대를 많이 하고 데살로니가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유대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유대인 회당이 마침 있어서 

바울은 새 안식일, 3주일에 걸쳐서 회당에 들어가서 체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 그 당시는 구약 성경밖에 없었죠. 

구약 성경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서 특별히 메시지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십자가와 부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3절에 보면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고 예언자들이 예언했던 우리의 구원자 메시아가 바로 예수다라고 담대히 전합니다.

 

여러분 우리 믿음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입니다.

우리 안에 이런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이 우리 삶의 우리 신앙의 중심인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시고 무엇보다도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이시오 유일한 메시아이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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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렇게 말씀을 체계적으로 3주간에 전했더니 4절에 보니까 굉장한 열매가 있었습니다.

경건한 헬라인에 큰 무리가 믿게 되었어요. 

경건한 헬라인은 유대인은 아니지만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경건한 헬라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적지 않은 귀부인들도 복음을 받아들이는 큰 열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실 이 복음을 누구보다도 먼저 받아들이고 환영해야 될 유대인들은 시기합니다. 

회당에서 자기 교인들 중에 많은 사람들,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바울을 따르고 바울의 제자가 되니까 시기하여

심지어 불량배까지 동원해서 난동을 부리고 소동을 부리고 바울을 영접해서 바울이 머물고 있었던 야손의 집까지 침입하여서 선교사와 바울을 찾으려고 했지만,

마침 그때 바울 일행이 그 집에 없었기 때문에 야손과 그 예수 믿었던 데살로니가 교인들 몇 사람이 끌려갑니다.

그래서 업장들 앞에 당시 데살로니 가슴은 다섯명의 업장들, 다섯 명의 치안 관리들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그들에게 끌고 가서 어마어마한 제목을 뒤집어 씌웁니다.

이렇게 고발합니다.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이 사람들이 여기에도 이르렀다. "

6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 세상을 업사이드 다운하는 사람들 세상을 뒤집어 놓는 사람들

그러면서 야손이 이 사람들을 받아들였는데 이들은 다 반역자다.

7 야손이 그들을 맞아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가이사의 명령 가이사는 당시 로마 황제를 지칭하죠.

그리고 다른 임금 가이사가 유일한 임금인데 다른 임금 예수라고 하는 이가 있다 한다. 

이거 엄청난 죄목입니다. 반역죄죠.

 

그러나 진리입니다.

유일한 왕이오 유일한 구원자는 오직 예수입니다. 

영원한 왕이오 왕중의 왕이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모든 권세와 정세보다 뛰어난 이름 

모든 무릎으로 그 발 앞에 무릎 꿇고 모든 입술로 주라 시인하실 분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믿습니다.

 

여러분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영원한 왕이오. 구원이요 진리요 진리요 생명 되심을 

흔들림 없이 붙들고 나가시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을 시기하는 유대인들은 어떻게 행동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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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죄목으로 고발당한 야손과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업장들 앞에 끌려나가서 단단한 경고와 무시무시한 경고와 함께 보석금을 받고 풀려나지만 

다시는 바울은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10절에 보면 밤에 얼마나 위기이고 급박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을 피신시킵니다.

그래서 바울을 어디로 보내냐 하면 약 80킬로 떨어져 있는 베뢰아로 바울을 보냅니다.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바울 일행을. 그랬더니 바울은 그곳에서도 잠잠히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베뢰아 전도, 베뢰아 교회가 세워지는데 역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랬더니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데 11절은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큐티하는 모든 분들에게 큐티가 무엇인지, 어떻게 주님과 말씀과 함께 동행하는 삶인지를 아주 핵심적으로 잘 가르쳐주는 구절이 바로 11절입니다. 여러분 함께 자막을 통해서 함께 읽어볼까요?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상고했다 묵상했다 연구했다 진짜 맞는지 확인했다 큐티 원조죠

베레아 사람들은 2천년 전에 바울의 복음을 듣고 그들은 정말 편견 없이 마음을 열고 너그럽다 신사적이라는 말은 편협하지 않고 편견을 가지지 않고 진리에 대해서 수용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정말 말씀을 들을 때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어요.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은혜를 받았지만 이것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가?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고 묵상하는 사람들

우리 베뢰아 사람 같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놀라운 열매가 있었어요. 

베레아의 12절에 보면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인 기부인과 헬라인 남자들도 믿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런 정말 복음의 열매가 있는가 하면 13절에 보면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던 사람들이 베레아에서 말씀을 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데살로니아로부터 또 달려와서 팔십 킬로나 되는 곳을 달려와서 무리를 소동시켜서 바울을 또 해치고자 해서 어쩔 수 없어서 베리아에 있는 형제들이 바울을 바닷가까지 피신시키기 위해서 항구로 보내서 그래서 너무나 급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배편에 자리가 없기 때문에 신라와 디모데는 베리아에 머물러 들고 바울 혼자 배를 타고 다시 피신길에 오르는데

그 마지막 종착점이 바로 아테네였습니다. 

아테네는 베리아에서 사백팔십키로나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또 행정구역상으로도 마케도니아에서 아가야 지역, 그리스 지역으로 피신을 했어요. 

얼마나 상황이 급박했으면 그 먼 거리를 보냈는데 도착한 곳이 아테네였습니다. 

그리스의 상징적인 도시고 그리고 가장 유명한 아테네에 도착을 합니다. 

이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죠. 

2차 선교여행은 바울이 계획하지 않고 주님의 인도함을 따라 순종했는데

사실은 가는 곳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하나님은 정확하게 바울의 발걸음을 인도해서 아테네까지 인도하십니다. 

우리 하나님 살아계십니다. 실수가 없으신 분입니다. 

주를 신뢰하고 주의 인도함을 따를 때 

반드시 우리의 걸음을 걸음걸음 인도하시고 지켜주시고 여호와 이래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바울의 강론에 어떤 태도를 취했나요?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전도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어디를 가든지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특별히 베뢰아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정말 편견 없이 받고,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받고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는 베리아 사람들처럼 
큐티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