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든 믿는 자에게 부어 주시는 성령(사도행전 2:14~21)(20230621)

2023.06.21.ㅣ생명의 삶 | 권준 목사

 

모든 믿는 자에게 부어 주시는 성령

 

안녕하세요.

시애틀형제교회를 섬기는 권준 목사입니다.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모일 때마다 사모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오 충만케 하소서'

성령 충만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오순절에 마가 다락방에 모여 두려움에 떨고 있던 성도들이 성령을 체험합니다. 다른 사람이 됩니다. 

문을 열고 나가 부활의 증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오늘도 이 시간 바람 같은, 불 같은 성령이 임하므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뜨거움이 있기를 원합니다.

내 삶에 임한, 내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 나라를 증거 하고 싶은 열정이 타오르게 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사도행전이 시작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커피도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죠 디 카페넷 커피와 레귤러 커피죠. 

디 카페넷 커피

잠을 깨울 수 없는 

커피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마치 경건의 능력이 없는 거와 같은 것이죠. 

그런데 성령이 임하면 능력이 주어지기 때문에 신앙생활이 달라집니다. 

쥐어짜는 인생이 아니라 생수가 솟아나는 삶을 살아갑니다. 

충만하다는 말은 가득 차 넘친다는 것이죠. 

생수가 솟아나는 거예요.

나도 모르게 내면에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 기쁨이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성령이여 임하소서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사도행전 2장 14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부어 주시는 성령

 

더보기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120명의 사람들은 세상의 힘에 눌려 두려워 떨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갈릴리 사람이라는 것이죠. 

별 볼 일 없는 사람들, 배움도 학식도 없는 사람들

그런데 그들의 입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이 선포되기 시작했습니다. 14절과 15절 말씀입니다.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술 취한 것이 아니다는 거예요. 

성령에 취한 것이다는 것이죠. 

제3시 오전 9시입니다.

술 취하는 것은 저녁이나 취하고 밤에 취하지 아침 9시부터 술 취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누굽니까? 

술에 취해 사는 인생이 아니죠. 

술에 취하면 한순간의 쾌락일 뿐이에요. 

한순간의 즐거움, 끝없는 갈증인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에 취해 사는 인생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한 기쁨 

그래서 이 사건은 선지자 요엘의 예언의 성취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사도들이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16절에서 18절 말씀을 같이 봅니다.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하나님의 영을 성령을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신 사건이죠.

여러분 성령은 어떤 특별한 사람에게만 임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든 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모든 육체가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기를 원하시는 것이죠. 

어린이나 젊은이나 늙은이나 누구에게나 부어주시기를 소원하시는 하나님 

그것도 적당히가 아니라 시시하게 가 아니라 비가 쏟아지듯이 부어주신다는 겁니다. 

둑이 넘치는 것처럼 부어주신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부어주시고 우리에게서는 넘쳐흐르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을 사모합시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갑시다.

 

베드로는 제사들이 술 취한 것이 아님을 어떻게 설명했나요?

 

반응형

 

하나님의 영은 언제 임합니까? 17절 말씀을 다시 보겠습니다.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말세라는 것입니다.

말세는 언제입니까? 소망이 없을 때죠. 

미래가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그때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인생이 막다른 골목에 놓여져 있는 것과 같습니까? 모든 것이 불가능한 상황입니까?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 끝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까?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꿈을 이뤘습니까?

내 힘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이때야말로 성령의 능력을 경험할 때인 것입니다. 

성령이 부어질 때인 것입니다. 

절망은 새로운 시작의 순간입니다. 

지금이야말로 미래가 주어질 때인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언제 시작됩니까? 

성령이 오심으로 시작되는 것이죠.

성령이 오심으로 미래가 열리는 거예요. 

비전이 생기는 거요. 

 

자녀들은 예언하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꿉니다. 

무슨 말입니까? 

미래를 소유했다는 것이죠. 

성령님은 꿈꾸게 하시는 분이에요. 

꿈꾸는 인생을 살게 하시는 분입니다. 

미래를 보게 하시는 분이에요. 

비전을 주시는 분입니다. 

성령이 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거예요. 

보이지 않았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죠.

 

저는 오늘 말씀 가운데 특별히 우리 연세 드신 분들에게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늙었다는 말은 나이가 많은 것보다 꿈을 상실했다는 말이죠.

목적을 잃어버리고 죽음으로 가고 있다는 말이죠.

그러나 성령이 임하면 늙은이도 꿈을 꾼다는 겁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젊은이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하는 때입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비전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젊은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십시오. 

 

여러분 꿈을 잃어버렸습니까? 

미래가 없는 인생은 불행한 인생인 것이죠. 

오늘 내가 염려해야 할 것은 병이 걸린 것이 아닙니다. 싸움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지식이 있고 없음이 아니라 

내가 염려해야 할 것은 내 인생에 환상과 꿈이 없는 것을 염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남은 미래입니다. 
성령님을 사모하십시오. 초청하십시오.

성령이 없는 인생은 꿈이 없는 인생인 것입니다.

성령님은 절망을 이기는 꿈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20절에서 21절 말씀을 봅니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말세가 되면 하늘에서는 기사와 땅에서는 징조가 일어나는 것이죠.

피와 불과 연기가 

무슨 말입니까? 

고통의 순간이라는 것입니다.

환란을 만난 순간이에요. 

앞이 안 보이는 연기가 자욱할 때 여러분 이때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 때입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다달았다면 이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그때 그리스도를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너와 내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우리는 먹고 마시고 있는 것 가지고 이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뛰어넘는 영적인 부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 참 많습니다. 

많은 것들이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지만 인생을 마무리 짓지는 못합니다. 

삶의 마무리는 죽음을 통과할 수 있는 것만이 마무리입니다. 

죽음을 건너갈 수 없는 것은 삶의 마무리가 될 수 없는 것이죠.

돈이 아무리 많아도 영예가 아무리 높아도, 많은 학식을 쌓았어도 죽음을 통과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죽음을 통과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예수님입니다. 그분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그러므로 형제를 사랑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마음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삶을 드린 것만이 

죽음을 통과하고 남는 것입니다.

 

오늘 21절 말씀을 다시 한 번 봅니다.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이름을 불러보십시오. 

제자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듯이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여러분 미래가 없다고 생각할 때가 바로 꿈을 꾸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앞이 캄캄해서 안 보이는 때가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때입니다. 

미래를 소유하고 그리고 미래를 소유한 자만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꿈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것입니다. 
영원을 소유하는 것, 모든 사람들이 영원한 꿈을 갖고 사는 것,

소망을 잃은 사람들이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비전을 갖게 되는 

이 놀라운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꿈입니다다. 

이 하나님 나라의 꿈을 전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신 것입니다.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하신 것이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놀라운 축복입니다. 

"사람을 살리고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영혼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증거하며 오늘도 가장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엘 선지자는 성령이 임하시면 어떤 현상이 일어난다고 예언했나요?

 

하나님, 
미래를 소유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약속하신 하나님, 
우리의 가정에 구원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 나라가 임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가장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