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순절 성령 강림, 영적 추수의 시작(사도행전 2:1~13)(20230620)

2023.06.20ㅣ생명의 삶 | 권준 목사

 

오순절 성령 강림, 영적 추수의 시작

 

안녕하세요 

시애틀 형제 교회를 섬기는 권준서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습니까? 그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성령의 능력이 임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할 때 우리의 인생이 BC와 AD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이 시작되는 전환점입니다. 

1장 2장
제자들이 성령의 오심을 기다렸습니다.  성령이 오셨습니다.
부활의 사건을 믿었어요. 부활의 증인으로 외치기 시작합니다.
벙어리였습니다. 입이 열렸어요.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교회가 잉태합니다.  성령이 오심으로 교회가 탄생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 사도행전 2장의 사건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사도행전 2장 1절에서 13절 말씀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영적 추수의 시작

 

더보기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사도행전 2장 1절 말씀입니다.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오순절은 유월절 다음 날부터 50일째 되는 날이죠

이날 유대인들은 처음 익은 열매를 들임으로써 오순절을 지킵니다.

이 주일날 첫 열매를 드리는 날인 오순절에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일 때 모이십시오. 빠지지 마십시오.

제자들은 성령님이 오순절 날에 임할 줄은 몰랐습니다. 

언제 임할지 모르니까 

언제 주의 은혜가 임할지 모르니까 

모임이 있을 때 빠지지 말고 함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이 모두에게 임했습니다. 2절과 3절 말씀입니다.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성령의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온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위에 임하였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성령님의 바람이 강하고 급하게 임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능력이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구원받은 자의 비밀은 바로 오순절의 체험입니다. 

교회의 비밀은 오순절의 체험입니다.

교회의 힘은 무엇입니까? 믿는 사람들의 힘은 무엇입니까? 바로 성령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을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죠.

하나님의 힘으로 하나님이 움직이면 모든 것이 쉽습니다.

기적을 맛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내가 움직이면 모든 것이 빡빡하고 어렵습니다.

시대를 초월해서 역사를 변화시키는 이 놀라운 힘은 바로 성령님입니다. 

 

4절 말씀입니다.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표적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떻게 임하는가 어떤 소리가 나는가 어떻게 보일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관심은 오직 하나입니다. 

뭡니까?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 세례란 하나되게 하는 사건이죠 한 몸이 되는 사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믿어지십니까? 성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여러분 똑똑해서 믿어집니까? 잘라서? 아니죠. 설명이 안 되죠. 놀라운 일이에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인 것입니다. 

충만하다는 말은 가득 차다는 것이죠. 

내면이 주님으로 가득 차 주님이 나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의 고백이 나오는 것이죠. 

갈라디아서 2장 20절인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여러분 이 고백이 터져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성령 충만이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입니다. 

내가 죽어야 할 존재인데 예수님이 대신 죽었어요. 

그런고로 나는 이미 죽은 것입니다. 

내가 십자가에 죽었어요. 

죽었기 때문에 사는 거예요.

내게도 부활의 사건이 임하는 것이죠.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는 거예요. 

예수님과 하나가 되고, 내 안에 내주하고 계시는 예수님이 나타나는 것이죠.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예수님의 비전이 나의 비전이 되고, 그분의 생각이 나의 생각이 되고, 그분의 말이 나의 말이 되는 거예요.

그분의 고난이 나의 고난이 되고 그분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는 것이죠. 

그분의 손과 발이 나의 손과 발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오순절의 체험입니다. 

오늘도 이 신비로운 체험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충만하다는 말은 차고 넘친다는 것이죠. 

충만하면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거예 능력이 나타나는 거예요. 

성령님이 시키는 말을 내가 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누구의 말을 합니까?

성령님의 생각을 말하고 있는가? 아니면 나 자신의 말을 하고 있는가?

기도할 때 성령님에 의해 터져 나오는

성령 충만하면 하나님이 원하는 생각을 하고 원하는 말을 하고 원하는 행동을 내가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방언으로 그렇습니다. 외국어라는 것이죠.

무슨 말입니까?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말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언어를 말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용서합니다'가 아직도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지 않는 외국어입니까?

그렇다면 방언이 터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처음 하는 외국어입니까? 이 외국어가 모국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기쁨의 말 축복의 말 그리고 그 말에 굿뉴스 복음을 담아 말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을 말하기 시작했어요. 

생명의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사람을 살리는 말

그것이 바로 흘러넘쳤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고 말씀하시는 대로 말하는 것 

여러분 성령이 충만하니까 변화된 이야기를 나누고, 치유와 회복의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며 축복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 충만입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생수의 강으로서 흘러 넘치는 것이죠. 

그래서 어떻게 됩니까? 

복음이 증거되는 것입니다.

오늘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바람 같은 성령 불 같은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사람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입이 열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성령 충만한 모습은 어떤 것인가요?

 

반응형

 

사도행전은 2천 년 전에만 있었던 사건이 아닙니다. 

오늘에도 오늘날에도 사도행전의 역사를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성령이 충만하니까 세상이 두렵지 않은 거예요. 담대함이 있는 거예요. 

성령이 충만하니까 성령의 말을 하는 거예요. 듣는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것이죠. 6절과 7절 말씀입니다.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상상치 못한 일 불가능한 일이 일어나서 소동이 난 거예요. 

듣는 사람들이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다 놀랐어요. 

말하는 사람도 놀라고, 듣는 사람도 놀라고

7절에 뭐라고 합니까?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그들이 놀란 사실은 거기에 모인 자들이 갈릴리 사람들이었다는 거예요. 무식하고 배우지도 못한 사람들 

겨우 아랍어 정도 하는 사람일 텐데 우리들의 언어를 말한다?

아니 어디서 저렇게 배웠냐?

사랑하는 여러분 학식의 유무가 문제가 아닙니다.

돈 신분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느냐 아니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환경을 뛰어넘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고정관념을 허무는 인생, 지역을 초월하는 인생, 조건을 초월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깜짝 놀라는 거예요.

성령 충만하면 가치관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고 생각이 변합니다. 

내 입술에서 나오는 언어가 변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언제 도전을 받습니까? 변화받은 나인 것이죠. 

변화된 나의 모습 때문에 예수를 믿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은 조건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에 의해 변화되는 것입니다.

 

11절 말씀입니다.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5개의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언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세계 모든 백성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죠. 

전 세계의 모든 민족과 언어와 나라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나라와 민족을 초월합니다. 

문화의 갈등이 사라지게 됩니다. 

언어의 혼잡을 초월합니다. 

하나가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이죠. 

사람들이 새로운 언어를 말하기 시작하고 새로운 언어로 듣기 시작합니다. 

언어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언어의 기적의 초점은 그들이 함께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일이란 무엇입니까? 

예수는 부활하셨다.

인간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죠.

성령받은 성도들은 입이 열리고 마음이 열려서 부활의 주님을 외칩니다.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며 사는 그러한 입이 열리기를 축원합니다. 

입술만 달싹달싹하는 자가 아니라 

다 죽어가는 소리로 소금 소금 말하는 것이 아니라 

확신 가운데 선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조차 말 못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안 해야 할 말은 너무 잘해

할 말은 하지 못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실컷 하고

여러분 성령이 오셔서 여러분의 입을 열어 담대하게 말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입 밖으로 끊어내지 못한 구원의 말, 소망의 말, 사람을 살리는 말

생명의 생명의 말을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는 부활하셨습니다. 나도 부활한 것입니다. 

이 은혜와 이 축복이 저와 여러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증거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 강림으로 제자들이 각 나라 언어로 말하기 시작한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하나님, 
성령의 기름을 부으소서.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입을 열어 말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큰 일 
예수가 부활하셨음을 증거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나도 부활했음을 간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