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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안겨 주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사무엘하 8:1-18)(20230424)

2023.04.24 | 생명의 삶 | 윤길중 목사

 

승리를 안겨 주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

 

사랑하는 큐티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교회 윤길중 목사입니다 

한 주를 새로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의 말씀으로 주님의 은혜로 채우는 큐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임재는 거친 들녘 같은 인생에서도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능력과 지혜를 주십니다.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에 이루어지고 말씀의 은혜를 통하여 영적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사무엘하 8장 1절에서 18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승리를 안겨 주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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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2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그들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드리니라
3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4 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 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 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다와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9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12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13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15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16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17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본문에서 다윗의 전쟁 기록이 소개가 됩니다. 
다윗에게 패한 여섯 나라 두 왕이 나옵니다. 
주변국과의 전쟁에서 다윗은 매번 승리합니다.
다윗의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6절입니다. 

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14절 말씀도 동일합니다.

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이렇게 다윗이 연전 연승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윗의 군대의 힘과 사기가 강력함이 아닙니다.
이전 7장에서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조하신 말씀이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을 위협하던 주변국들이 하나 둘 속국이 되고 조공을 바치는 신세로 전락하고 강력한 블레셋마저 이기도록 해 주십니다. 
이렇게 영적 전쟁에서 승리의 비결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는 삶입니다. 
사방이 우겨쌈을 당하고 동서남북 길이 막혀 있을 때에도 눈을 들어 위를 보며 주님을 바라야 합니다. 
나의 힘과 나의 능력 나의 지혜로 나아가면 절망하지만 패배하지만 전능하신 주님을 의지하면 이기게 하십니다.
주님의 함께하심이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오늘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 여러분이 밟는 땅 어느 곳에 서 있든지 함께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힘은 있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말이 있죠.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적들에 대해 매우 가혹하게 대합니다. 

키를 재어 키가 큰 군사는 죽이고 그렇지 않으면 살리고 말들의 발의 힘줄을 끊어버리고 수많은 적군들을 살육하는 장면을 보면 다윗이 지나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간의 방어 전쟁에서 이제는 공격적으로 전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인간의 나라가 커지면 커질수록 하나님의 나라는 작아지게 됩니다. 
사람의 욕심이 앞서면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행동하게 됩니다. 
지나친 권력의 오남용은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게 만듭니다.
그래서 종종 권력과 도덕, 권력과 윤리는 반비례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적게는 한두 사람, 많게는 수천수만 그 이상의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위치에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온유하고 겸손하게 사람들을 대하고 있는지 아니면 지나치게 권력을 오용 남용하며 괴로움을 더해주고 있는지 삼가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더 확실해지도록, 나는 일상에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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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주변국과의 전쟁에서 모두 승리합니다. 
엄청난 양의 전리품들을 얻습니다. 

또한 폐전국으로부터 막대한 물량의 적용을 받습니다. 
다윗에게 본받을 점은 이러한 조공품들과 전리품들을 하나님께 먼저 바치는 데 있습니다. 11절 12절입니다.

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12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 맛있는 집에 가면 사랑하는 이가 떠오르게 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왔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어떤 일에든지 먼저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됩니다.
하나님께 좋은 것을 드리고자 헌물 하며 헌금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반드시 행동으로 표현되게 되어 있습니다. 


예배란 무엇입니까? 어느 학자의 정의에 보면 하나님께 가치 있는 것을 드리는 행위입니다. 
삶이 예배인 사람은 하나님께 시간도 드리고 싶어 하고 삶도 드리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이 우선순위인 삶을 살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인색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인색한 사람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비난이 두려워 조용히 살고자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부여받은 소명과 은사를 땅에 묻어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께서 배로 갚아주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 원리입니다. 

 

이어서 다윗 정부의 관료들이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15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15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16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17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다윗의 통치 철학은 정의와 공의입니다. 
다윗의 정치는 올바름과 의로움을 추구합니다.
하나님의 통치 원리와 같습니다. 

불공정과 불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크리스천 리더십의 원리로 삼아야 할 좋은 모범입니다. 
이렇게 정의와 공의로 통치하는 정의와 공의로 이끌어가는 리더십은 세상을 한층 더 맑고 향기롭게 할 것이며
하나님께로 이끄는 사람으로 쓰임 받는 리더가 될 것입니다. 

 

다윗의 관료들이 소개가 됩니다. 

이들은 다윗의 참모들로 국내 정세를 안정시킬 고위 관료들입니다. 
크게 군사 부문, 통계와 기록 부문, 종교 부문의 관료들입니다.
리더 혼자서 해낼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동역자가 있어야 합니다. 


로마서에 보면 바울의 동역자들이 영화의 엔딩 크레디처럼 많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먼저 구성원들을 귀한 동역자로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아무리 높은 지휘에 있다 하여도 구성원을 자신의 모습처럼 생각하면 안 되겠습니다. 
귀한 동역자로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동역자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의 일들은 당장 표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표가 나지 않고 바로 아웃풋이 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전장에서는 눈에 보이는 승리를 한 장수들이 소중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묵묵히 다윗의 정부에서 행정과 제도를 관장하며 조용히 섬기는 이들을 통해서 다윗의 나라는 점점 안정되고 견고해져 가게 됩니다.
회사나 가정에서 묵묵히 조용히 자신의 일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동역자들에게 가정의 아내 배우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을 드립니다.

 

나는 삶의 모습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만들고 있나요?

 

사랑하는 하나님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임을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은사와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을 위하여 드리게 하옵소서
또한 함께하는 많은 동역자들로 인해 감사한 마음을 표하게 하옵소서 
나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가 견고히 세워져 가는데 우리가 하나의 밀알이 되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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