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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는 성도(유다서 1:17-25)(20230402)

2023.04.02.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는 성도

 

오늘 귀한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의 묘미는 끝까지 완주하여 골인지점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경주를 하는 우리의 영광은 여러 환경에도 흔들림이 없이 끝까지 완주하는 것입니다.

오늘 유다서의 말씀을 통해 마라톤과 같은 믿음의 경주에 꼭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유다서 1장 17절에서 25절까지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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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17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유다서는 분량이 적어서 다른 신약 성경 책들에 비해서 주목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정말 강렬하지만 아주 강력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유다서가 쓰인 때는 주 60년대로 추정합니다.

시대에 로마 제국으로부터 기독인들이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교사들이 복음을 혼탁케 하였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이며 또한 성도의 자유를 왜곡하여 방탕의 삶으로 바꾸어 교회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때 유다서 1장 17절에 사도들이 말한 것을 기억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요한 것을 기억하지 못할 때 때로는 방향을 잃고 정신없이 흔들릴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도들이 강력히 주장하는 복음을 기억하는 것이 정말로 우리에게는 중요합니다. 

성도들이 중요한 것을 기억하지 못할 때에는 마치 권투 선수가 링 코너에서 상대방의 여러 군데 맞아 정신을 찾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당시 성도들에게 어려움을 주었던 거짓 교사들의 특징이 18절에서 19절에 나타납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이들은 정력대로 행하며 또 조롱하는 자들이며 분열을 일으키는 자입니다.

또 육에 속한 자들이며 성령이 없는 자들입니다.

이들로부터 공격이 들어올 때 사도들이 말하고 있는 진리를 정신 차려 기억하고 바로 서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유다서에서 마지막 세대에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자세로 살아가야 할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너무 중요하기에 우리 20절 21절을 줄을 구우면서 읽으면 좋겠습니다.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첫 번째로 믿음의 자신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고요.

두 번째로 성령으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세 번째로는 하나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는 것이고요.

또 네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올림픽에 국가 선수들이 운동 경기 시험할 때 무작정 나가지 않습니다. 

전략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훈련을 하게 됩니다. 

시합 때 전략대로 경기를 해야만 승리할 수가 있는 것이죠.

마지막 세대에 성도들에게 사단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유혹을 합니다. 

유혹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원칙이 있습니다. 

중심 자신을 세우고 또 기도하면서 내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키고, 또한 예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는 것

이것이 우리의 정답인 것입니다.

짧은 유도서에 정말 진리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원하는 삶이 있습니다.

믿음에서 자신이 쓰러지지 않게 기도하고 자신을 죄에서 거룩히 지키며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승리한 삶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때로는 물질적인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또 마음에 유혹된 것으로 인하여 기도 생활을 그치기도 하고 

또 예배의 간격도 잊어버린지 오래되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정말 첫사랑을 다시 회복할 수 있고

또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그런 인생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공동체 안에 정욕을 따르며 분열을 조장하는 이들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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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절 23절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 필요한 것이죠.

 

마지막 때에 이단들이 많이 공격해 오지만 저희는 절대 유혹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유혹된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그들을 긍휼히 여기고 불에서 끌어내는 것처럼 다급히 심혈을 기울여 끌어내어 구원하라고 성경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참으로 연약한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믿음을 가졌다가 중간에 포기한 사람도 있고, 또한 죄에 푹 빠져서 그곳에서 나오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들을 향해 기도함으로 그들을 불에서 끌어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4절 25절에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나님 앞에 우리가 설 때 거리낌 없이 거침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 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험과 권력과 권세가 영혼 전부터 영원토록 있게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영광 앞에서 정말 흠이 없는 기쁨으로 서게 할 것이라고 분명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할 때 그들도 또한 하나님 앞에 우리가 함께 흠 없이 서야 하며, 우리도 흠이 없이 서야 되는 줄 믿습니다.

 

찬송가 가사 중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너 시험을 당해라는 곡인데요.

너 시험을 당해 죄짓지 말고

너 용기를 다해 곧 물리쳐라

너 시험을 이겨 새 힘을 얻고 

주 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 

우리 구주의인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내 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또한 2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잘 이기는 자는 상 받으리니 

너 낙심치 말고 늘 전진하라 

내 구세주 예수 힘주시리니 

주 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

우리 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내 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오늘 사단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시험에 든 분이 주변에 계십니까?

혹시 질병을 통해서 또한 재정을 통해서 또 관계로 인하여 마음이 우울하고 나약하여 영적인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정말 헤어나지 못하는 그런 분들이 옆에 있다면 그분들을 위해서 먼저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길을 보여주십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해주시고, 그를 통해서 정말 다시 한번 음미 없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불에서 건지실 줄 믿습니다.

 

존 파이퍼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어지는 분이시다.

그분과의 교제를 맛볼 수 있도록 더 깊고 풍성한 사귐에 우리는 굶주리게 된다.'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주님을 만나서 더욱더 죄 가운데서 벗어나 하나님을 날마다 풍성하게 더욱더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른 믿음 위에 서기 위해 나는 어떻게 노력하나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떨어져 어려운 성도들이 있다면 
그들을 불에서 구원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령으로 기도하며 
자신을 지키고 또한 주님의 긍휼을 기다리며 주의 도우심으로 주님 앞에 설 때
하나님의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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