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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의 후손들 (창세기 46:8~26)(20221112)

2022.11.12.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의 후손들

 

샬롬

또 벌써 한 주가 지나고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그 하루하루 속에 그 기쁨을 맛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일 것입니다.

우리가 그 한 영혼에 대한 것을 깊이 체험하게 된다면,

우리의 하루하루의 삶은 너무 의미 있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가지거나 가지고 있지 않거나가 아니라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거나 살지 않거나가 아니라 

하나님께 주시는 그 은혜로만 충만한 삶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46장 8절에서 27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의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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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가족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야곱과 그의 아들들 곧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과
9 르우벤의 아들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10 시므온의 아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스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요

11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요
12 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라니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과 하물이요
13 잇사갈의 아들은 돌라와 부와와 욥과 시므론이요
14 스불론의 아들은 세렛과 엘론과 얄르엘이니
15 이들은 레아가 밧단아람에서 야곱에게 난 자손들이라 그 딸 디나를 합하여 남자와 여자가 삼십삼 명이며

16 갓의 아들은 시뵨과 학기와 수니와 에스본과 에리와 아로디와 아렐리요
17 아셀의 아들은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와 그들의 누이 세라며 또 브리아의 아들은 헤벨과 말기엘이니
18 이들은 라반이 그의 딸 레아에게 준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십육 명이라
19 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 곧 요셉과 베냐민이요
20 애굽 땅에서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낳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1 베냐민의 아들 곧 벨라와 베겔과 아스벨과 게라와 나아만과 에히와 로스와 뭅빔과 훕빔(후ㅂ빔)과 아릇이니
22 이들은 라헬이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십사 명이요
23 단의 아들 후심이요
24 납달리의 아들 곧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실렘이라
25 이들은 라반이 그의 딸 라헬에게 준 빌하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칠 명이라

26 야곱과 함께 애굽에 들어간 자는 야곱의 며느리들 외에 육십육 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태어난 자이며
27 애굽에서 요셉이 낳은 아들은 두 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가 모두 칠십 명이었더라

 

이제 이집트로 내려간 이스라엘의 그 가족들의 이름이 열거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많은 사건들이 지나가고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창세기의 마지막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그 은혜는 바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계획을 세워 놓으셨고 그 놀라운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 한 영혼 한 영혼이 삶에 있어서 서로 다를 때 하나님은 어떻게 행하실까?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행하심은 아주 큰 하나의 대전제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구원의 계획입니다. 

 

우리는 이미 죽음을 선고받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죽음을 선고받은 사람으로서 우리는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죠. 

 

그것은 구약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 시대의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손안에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손으로 붙잡아주시고 그 한 영혼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한 영혼을 구원하겠다고 결심하시면 그는 구원의 자리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이후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나의 구원자 이름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복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그 은혜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것이 모든 한 영혼에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계획이며 또 하나님의 법칙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앞부분에서는 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가족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야곱과 그 아들들 르우벤으로 시작한 그 아들들의 이름과 그리고 그 아들들이 어떤 어머니로부터 태어났는지를 다시 한번 얘기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름들이 나옵니다. 

그 하나하나의 이름 중에는 익숙한 이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이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한 명 한 명의 이름에 대해서 그 인생에 대해서 모두 알고 있는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시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며 이것이 누구의 아들이고 누가 더 많은 아이를 낳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중요한 이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건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건 간에 그 한 영혼에 대해서 하나님은 구원의 계획 속으로 인도하고 계시고, 그 한 사람은 자기의 인생이 어떤 삶을 살았건 간에 하나님과 거리가 있건 하나님과 더 친밀했건 관계없이 하나님은 구원의 자리로 인도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바로 이집트로 내려갔다라는 것입니다.

그 이집트는 어떤 땅입니까?

기근을 피할 수 있는 흉년을 피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장소인 거죠. 

하나님은 그 자리로 그들을 인도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저 한 사람만을 위해서 일하지 않으십니다. 

그 한 영혼을 위해 일하시지만 모든 영혼들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계심을 우리는 또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이름 속에 나타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떠올려 보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나에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해 보십시오.

그런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애굽에 내려간 야곱 아들들의 명단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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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 나오는 첫 번째 이름들은 바로 야곱의 아내였던 레아와 그의 여종 실바를 통해서 태어난 그런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오늘 두 번째 이야기는 바로 라엘과 그리고 빌하로부터 태어난 아들들 또 딸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이러한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도 빼놓지 않으신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빼놓지 않으실 때 누구를 빼놓지 않으실까요?

바로 우리의 가족들을 빼놓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지인들을 빼놓지 않으실 것입니다. 

또 교회에 다닌다면 우리의 교우들을 빼놓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의 관계가 서로 어떠하든지 간에 관계없이 

바로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기억해 주시고 지켜 보호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보게 됩니다.

라엘은 너무나 안타깝게 길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안타까운 죽음 속에 베냐민이라는 막내 아들이 탄생하게 되었죠. 

하나님은 그렇지만 그 라엘를 또 잊어버리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기억하고 또 사랑해 주신다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죠. 

 

그 사실을 우리가 기억할 때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바로 우리 자신과 또 우리의 가족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지인들일 것이고 우리가 교회를 다닌다면 우리의 교우들을 사랑해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실 때 우리 서로의 관계는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서로 간의 관계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서로가 미워할 수도 있고 대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고 보호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실을 우리가 기억하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더욱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하루하루의 삶이 나를 지켜주시고 우리의 가족을 지켜주시고 우리가 아는 지인들과 친구들을 지켜주시고 우리의 교우들을 지켜주시는 분 내가 친한 어떤 존재들도 지켜주시지만 나와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들도 지켜주시는 분이라는 사실 

구원이라는 그 한 영혼의 구원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기억해낼 때 우리의 삶은 더욱더 풍성해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한 사람 한 사람 빠짐없이 이집트에 도착하게 됩니다. 

70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 자리로 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에는 부족함이 없고 틀림이 없습니다. 
모두가 그 여정 속에 안전하게 도착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집, 하나님의 나라까지 안전하게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사랑하시고 그 구원의 계획을 완성하시는 것, 그것이 바로 나와 우리 자신에게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때에 우리 가족을 어떻게 지키시고 보호하시나요?

 

한 영혼을 존귀하게 여기시며 지켜주시는 하나님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나의 가족들과 나의 지인들 그리고 교우들 모두를 사랑해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담겨 있는 수많은 사정들을 다 아시고, 기억해 주시며 돌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 영혼 한 영혼의 인생 여정에 선하시고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선하고 아름다우신 마음과 뜻과 말씀을 따라 순종하기로 결단하는 오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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