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난의 때에 의지할 모든 위로의 하나님 (고린도후서 1:1~11)(20220707)

2022.07.07.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고난의 때에 의지할 모든 위로의 하나님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온누리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초등학교 때 소풍을 가보면 항상 해왔던 것이 있습니다.

보물 찾기입니다. 

숨겨놓은 보물을 찾을 때 우리가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의 삶 속에 구석구석에 하나님의 숨결을 숨겨 놓으셨습니다.

이미 선물을 준비하신 것이고요.

우리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보물을 찾으시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하늘, 새로운 바람 또 새로운 공기 또 새롭게 만나시는 모든 사람들 통해서

하나님의 기쁨 그런 선물을 찾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데요.

고린도후서 1장 1절에서 11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고난의 때에 의지할 모든 위로의 하나님

 

더보기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오늘부터 고린도 서가 생명의 삶으로 시작됩니다.

고린도후서의 저자는 바울입니다.

고린도는 사도 바울이 AD 49년에서 52년까지 약 AD 50년 경에 2차 전도 여행 때 고린도 지역에 머물기도 합니다.

1년 6개월 동안 지내면서 고린도 교회를 개척하고 또 목회를 해왔던 곳입니다.

 

바울이 고린도를 떠난 후에 고린도 교회는 순결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심지어는 교회 안에 분파가 발생하게 되었고,

'나는 바울파다' '나는 아볼로 파다' '나는 베드로파다' '나는 그리스도 파다'하면서 교회 안에 적지 않은 분열이 있게 됩니다.

 

고린도 지역 자체를 살펴보면 그들의 믿음 생활을 잠시 우리가 엿볼 수가 있습니다.

고린도는 항구 도시인데요.

상업 도시였습니다. 

 

때문에 물질적인 번영이 있었고 또한 각종 일교도 문화가 교회 안에 들어왔습니다. 

바울이 개척하고 목회했던 곳이지만 바울이 떠난 후 고린도 교회의 세속적인 문화가 교회 안에 들어왔기 때문에 교인들에게 각종 범죄가 있게 됩니다. 

정결해야 할 그런 예배 의식이 물러난 가운데 행해지게 되었고 교회 전체의 질서가 무너진 그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후서를 통하여 이러한 교회의 편지로 인해서 다시 교회를 세우는 목적을 가지고 편지를 쓰게 됩니다.

1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덴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아가야와 또 교회에 편지를 쓰게 됩니다.

그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 편지하는 것이죠. 

여러 편지 중에 공식적인 서한 중에 남아 있는 편지가 고린도 전서와 고린도후서입니다. 

바울을 반대하는 고린도교회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의 확립을 위해서 고린도후서를 쓰면서 1절에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이라고 표명을 합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항상 걸림돌이 되는 것은 자신이 예수님이 계실 때 열두 제자 중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그 부분 때문에 선교지에서 항상 사도권의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애를 많이 먹습니다. 

사도 바울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항상 들고 나오는 이슈가 사도권인 것이죠. 

 

그래서 사도 바울의 서신을 보면 항상 1장 첫 면에서 자기의 사도권을 이야기합니다. 고린도서 1장 1절에 보면은

고린도전서 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나오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1절 보면

갈라디아서 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 1절에도 보면은 

에베소서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빌립보서 1장 1절에도 보면은 

빌립보서 1: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골로새서에도 1장 1절에

골로새서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심지어는 디모데 전서에서도

디모데전서 1: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이라고 얘기하고 있고요.  디모데 후서에서도

디모데후서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하나님의 뜻으로 인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라고 되어 있습니다.

디도서에서도 

디도서 1: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의 편지를 쓴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도 바울은 이 사도에 대한 어떤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근데 분명한 것은 사도행전 9장에 하나님께서 자기를 빛으로 부르신 그 사건을 기억하면서 사도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절에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교회에 또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린도 교회에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은혜와 평강 이것은 바울의 트레이드마크인 것이죠.

바울 서신을 살펴보십시오.

감옥 안에서 쓰는 옥중 서신에게도 바울은 항상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방송을 시청하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의 삶이 정말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원하고요.

우리 일평생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그러한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어떤 목적으로 성도들에게 편지했나요?

 

반응형

 

8절에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사도 바울이 자신의 에베소에서 당한 고난을 설명을 합니다.

그의 표현은 살 소망까지 끊어줄 정도가 되었는데 그러한 가운데도 자신들은 이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였던 것을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 큰 사망에서 바울의 일행을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합니다. 

성도들은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물리친 이후에 이제 아무 염려 없다고 안심하고 할 때, 더 큰 사단의 공격이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고난이 닥쳐와도 위로하시고 힘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우리는 능히 이겨낼 수가 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바울이 당한 고난은 고린도후서 11장 23절에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1:23~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이라고 사도 바울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심정이 이렇습니다. 

여러 가지 고난이 있지만 특별히 고린도 교회를 향한 뜨거운 사랑의 마음 그것을 염려하는 마음이 주님의 마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혹시 여러분들 가운데 고난이 있습니까?

염려가 있습니까?

또 걱정이 있습니까?

정말 환란이 있습니까?

하나님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향해서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또 우리에게 힘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고 그 환란 가운데서 건지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고난이 넘치는 곳에 그리스도의 위로가 넘칠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 속에 있지만 여러분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고난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오늘도 경험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과거에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이 현재도 나를 건지실 것을 확신하나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오늘 너무 힘들어하는 성도님들 계십니다. 
주님 지켜주십시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그리스도의 위로가 넘치는 삶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에 주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위로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