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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구하는 예배자, 영광의 왕이 임하시는 삶 (시편 24:1~10)(20220628)

2022.06.28.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하나님을 구하는 예배자, 영광의 왕이 임하시는 삶

 

샬롬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새로운 하루를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변치 않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예배한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을 예배할 때 어떻게 하면 바르게 예배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그냥 예배 순서에 따라 예배하면 된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배 순서보다 더 중요한 의미들을 우리는 시편을 통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그 말씀을 함께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24편 1절에서 10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하나님을 구하는 예배자, 영광의 왕이 임하시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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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오늘 묵상하는 시편 24편에 배경이 되는 말씀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사무엘하 6장에 나오는 말씀인데, 하나님의 법궤가 다윗성으로 올라오는 그 순간에 그 법계가 흔들리며 떨어질 것 같자 우사라는 사람이 그 법계에 손을 대게 되고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다윗은 그것이 두려워서 오벧에돔의 집에 그 법계를 맡겨놓고, 그 집에서 다시 시온산으로 옮겨지게 되는 그 과정이 되었을 때 그때 쓴 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쁨의 날입니다. 하지만 두려움이 가득한 기쁨입니다. 

이 두려움은 사실 공포와도 같은 것이죠. 

법계를 만져서 죽임을 당한 그 우사를 생각하면 다윗은 너무나 떨리고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날까 두려운 마음에 이 법궤를 이동하는 그러한 의식을 행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 속에는 두려움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합니까? 오늘 첫 번째 이야기는 1절과 2절입니다.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먼저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려면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모든 만물의 주인이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창조만 해놓고 주인은 각자가 되는 것이 아니죠. 

창조하신 분이 바로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모든 것이 나를 포함한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 산과 강이 바다와 그 모든 땅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 하늘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이죠. 

 

주인의 권리를 인정하게 될 때 우리는 바른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내가 주인인 것처럼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모든 순간에 내 감정대로 내 생각대로 내 이성대로 예배를 드리는 때가 있죠. 

그것은 내가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지금 두려움 속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심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죠. 

 

두 번째는 또 무엇일까요?  바로 3절, 4절입니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인정하며 그 거룩하심에 걸맞은 태도로 예배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죠. 

그 걸맞는 태도는 무엇입니까?

바로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않는 것이라는 거예요.

앞부분에서는 하나님의 창조를 믿었습니다.

이것은 다윗은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을 믿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다윗은 무엇을 믿고 있는 것입니까?

바로 레위기 19장 2절

레위기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하는 말씀을 믿는 것이죠.

다윗은 창조를 믿었고 거룩함을 믿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을 믿었다는 것이죠.

그 믿음의 고백이 바로 다윗을 바른 예배자로 인도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을 예배할 때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이 예배가 될 때,

바로 우리의 주인 대신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우리에게 거룩함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향해 거룩하게 살 수 있는 하루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인가요, 하나님의 얼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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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4편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는 법을 우리가 계속 묵상하기 원합니다.

그 세 번째는 바로 5절과 6절입니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아멘 

 

그가 바로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것은 무엇을 얘기할까요?

여러 가지로 해석이 될 수 있겠지만, 하나의 본문이 떠오릅니다.

그것은 창세기 32장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바로 야포강가에서 하나님의 사람과 씨름했던 그 야곱,

그래서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이스라엘로 이름이 개명되는 그 사건,

하지만 야곱은 그 땅의 이름을 브니엘 히브리어로 프네리라고 불렀습니다.

그것은 무슨 뜻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뜻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로 브니엘에 대한 설명이 창세기 32장 30절에 나옵니다.

창세기 32: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존되었다' 함이더라 

다윗은 우사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법기를 옮기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한다는 것이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는 것이죠. 

이 야곱이 하나님의 사랑과 씨름하여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그가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대면하였지만 죽지 않은 것에 감격하여 브니엘이라는 이름으로 그 지명을 삼았던 것을 기억할 때 다윗은 그 야곱이 만났던 그 하나님의 얼굴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더라도 그 예배 가운데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죠.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만큼 기적은 없습니다. 

우리 같은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겠습니까?

 

구원파를 믿는 사람들은 내가 구원을 이미 받았고 그것에 깨달음이 있었기 때문에 내 삶에 대해서 크게 책임질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살아가는 일생 속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영지주의를 믿고 따랐던 수 없는 인류 속에 잘못된 믿음을 가졌던 사람들처럼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육체는 부정한 것으로 보았고 영으로만 그 지혜를 터득하고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어떻게 보면 믿음직스러운 말처럼 보이나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육신의 죄악들을 회개하길 원하십니다.

우리 육신이 욕망에 빠져 흔들리는 모습을 멈추기를 원하시는 것이죠.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두려움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다윗이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죠. 

다윗은 야곱을 기억했고, 야곱이 이스라엘 된 사건을 기억했고,

그 이스라엘의 이제 성도가 될 예루살렘 아직은 다윗성이나 그 다윗성의 법궤를 올리며 그 야곱을 떠올렸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기 원합니다.

 

네 번째는 7절에서 10절입니다.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아멘

 

다윗은 다윗 성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그 법계가 들어가는 과정에 그 옷이 벗겨질 정도로 춤을 추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문들아 머리를 들어라 하는 그 기쁨의 탄성이 우리 속에서 터져 나오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의 영과 마음과 몸의 문을 활짝 열고 환영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을 맞아들여야 하는 것이죠. 

그 기쁨의 탄성이 그 기쁨의 감격이 오늘 우리의 삶에서 터져 나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영광의 왕은 어떤분인가요?

 

온 세상과 인류 역사의 주인 되신 하나님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충만한 것들과 온 세계와 그중에 거하는 사람들과 모든 피조물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소유임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복과 구원의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의로움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을 찾는 족속과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영광의 왕이시니
이 시간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 왕이신 하나님을 맞이합니다.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우리 마음 중심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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