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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역사적 사실성 (고린도전서 15:1~11)(20220604)

2022.06.04.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역사적 사실성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박종길 목사입니다.

성도의 마지막 최종 꿈이 있다면, 또는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주님이 재림으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주님을 만나든지

아니면 우리가 이 땅 가운데 삶을 다 마치고 천국에서 주님을 만나는 것 그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천국의 소망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또 십자가의 구원을 온전히 이룬 것은 부활이죠. 

예수님께서 죽은 자의 첫 열매가 되시고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는 부활을 통해서 우리는 영생을 소망하고 또 천국을 소망하게 되죠.

그 부활의 신앙이 우리의 성도의 삶의 목표고 또 푯대고 또 우리에게 주는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소망이 됩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고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말씀은 고린도전서 15장 1절에서 11절의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역사적 사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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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고린도전서 15장으로 넘어오면서 사도 바울은 부활에 대한 말씀을 우리들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장을 부활장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부활은 성도의 가장 최고의 소망이고 또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의 첫 열매로 부활하심으로 십자가를 완성하셨을 뿐만 아니라 죽음을 앞둔 우리 모두에게도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신비죠. 놀라운 기적을 우리들에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 보면 먼저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우리에게 이야기하는데요. 

우리 2절 말씀입니다.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이 무엇입니까?

그 복음은 우리가 다 죄인으로 죽을 수밖에 없고 영원한 심판 가운데 들어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대신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죗값을 치르시고 그러나 장사되어 완전한 죽음 가운데 거하셨지만 그 죽음에 머물지 않으시고 무덤에 머물지 않으시고 그분이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다시 살아나심으로 십자가도 완성하실 뿐만 아니라

'사망' 다시 말하면 죄의 결과로 찾아오게 된 그 죽음을 깨뜨리는, 사망 권세를 깨뜨리는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영생의 자리로 나가게 하는 그런 생명을 다시 살아나는 부활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셨다는 것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마다 심판에 이르지 않고 죽지 않고 다시 부활하심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영생을 소유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 그것을 믿는 것이 그것이 복음을 통해 얻게 되는 구원이죠.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부활의 신앙을 믿는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이 우리에게 있다는 거는 너무너무 감사하고 너무너무 감격스러운 일이죠.

왜냐하면 우리의 실존의 마지막이 결국은 죽음 아니겠습니까?

흙에서 온 그 육신이 흙으로 돌아가는 순간이고 결국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증거가 죽음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복음은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이 아니라 다시 부활함으로 다시 새 피조물 새 생명을 얻는 새 삶을 살아가는 그 은혜를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여기 보니까 베드로, 개바에게도 나타나시고 열두 제자에게도 나타나시고 500여 명의 형제들에게도 나타나고 또 야고보에게도 사도에게도 그리고 고린도 편지를 고린도 전서를 쓰고 있는 바울에게도 나타났다고 얘기합니다. 

한두 명이 봤으면 뭐 거짓말할 수도 있겠죠. 

또는 환상을 본 걸 수도 있겠죠. 

그러나 여기 나타난 대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났고, 경험했고, 체험했고, 확인했고,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오늘 우리와도 함께 하시는 거죠.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나의 죄를 대속한 십자가의 믿음 그리고 그 십자가를 부활로 완성하신 부활의 믿음

이 십자가와 부활의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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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 가운데 보내주셔서 우리 모두의 죄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게 하셨지만, 죽음 가운데 사망 가운데 머물게 하지 않으시고 다시 살리셨습니다.

다시 승리하신 거죠. 

그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죄의 권세를 깨뜨리고 사단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그 죽음 사망 그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신 거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나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것뿐만 아니라.

그 주님이 다시 살아나심으로 부활하심으로 주님이 나를 통해 이루시는 구원이 완성됐다는 것을 고백하는 그런 믿음이죠.

또한 우리 자신도 주님이 이제 재림으로 우리에게 먼저 오실 수도 있고, 또 우리가 또 이 육신이 쇠해져서 또 흙으로 돌아가는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지만 그게 끝이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성경을 자세히 보면 이렇게 죽는다는 표현보다는 잠들었다는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잠들었다는 것은 다시 깨어날 때가 있다는 거죠. 

그런 점에서 사도 바울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10절에 보면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사도 바울이 참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참 겸손한 고백이죠.

사도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가 아는 것처럼 다메섹에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갈 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바울에게 '바울아 바울아 왜 나를 핍박하느냐?'라고 말씀하시면서 이 바울이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이 나오지 않습니까?

근데 그 장면을 이 바울은 만삭 되지 못한 나에게도 보여주셨다.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다.

나는 사도라 칭한 받을 수 없는 감당할 수 없는 그런 죄인인데도 하나님께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에게 나타나셔서 나를 사도로 세워주셨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짠해오는 

너무나 귀한 사도 바울의 겸손의 모습이면서

또한 우리 자신에게도 우리도 참 다 죄인들이고 부족하고 수치스러운 죄악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실수하기도 하고 또 죄를 범하기도 하는 그런 우리들에게도 부활하신 주님이 만나주시고 또 그 주님을 영접함으로 영생을 얻는 구원의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다메섹에 체험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더 나아가서 그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고 그 부활의 은혜를 땅 끝까지 증거 할 뿐만 아니라 늘 승리하는 늘 새로워지는 그러한 신앙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십자가를 경험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부활을 체험하고

또 우리도 언젠가 주님이 우리에게 오실 때 또 우리가 주님에게 가실 때 우리도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이 아니라

잠들었다. 깨어나는 그때처럼 

부활의 몸으로 부활의 소망으로 우리의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어떠한가요?

 

거룩하신 하나님 
부활의 신앙으로 십자가의 신앙으로 
승리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우리도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경험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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