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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의 하나님 앞에서 품위 있고 질서 있게 (고린도전서 14:26~40)(20220603)

2022.06.03.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화평의 하나님 앞에서 품위 있고 질서 있게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박종길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주실 때 다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은사를 갖고 교만해서도 안 되고요.

또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원망하거나 열등감을 느끼는 것도 또 전혀 아니죠.

분명히 하나님 내게 주신 은사가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고, 또 나에게 맞는 것이고,

그래서 그 은사를 귀하게 여기고 감사하게 여기고 또 그 은사를 잘 활용해서 그 은사가 더 성장되고 더 커지고 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그런 저와 여러분 은사가 되고 또 그런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고린도전서 14장 26절에서 40절의 말씀입니다. 

화평의 하나님 앞에서 품위 있고 질서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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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27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28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29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
30 만일 곁에 앉아 있는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으면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31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32 예언하는 자들의 영은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34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36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38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사도 바울은 계속해서 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특별히 여러 가지 많은 은사들이 있는데

그 많은 은사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인데 

그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서 주어졌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6절의 말씀인데요. 

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은사가 참 여러 모양이 있지 않습니까?

여러 은사들이 많이 등장하고 나타나죠.

근데 그런 모든 것들은 다 덕을 세우기 위해서 하라고 사도 바울은 우리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덕을 위해서 하라라고 하는 것은 우리에게 참 중요한 가르침과 지침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그 은사를 통해서 이렇게 교만해지고 또는 미끄러지고 또 은사를 가지고 경쟁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기도 하고요.

또 심지어는 그 은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마치 자기 것인 양 그렇게 사용하는 그런 잘못된 경우도 많고요.

또 하나님의 은사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새 속에 사용하는 그런 안타까운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몸이 약해서 힘들어하고 어려워하지만 그분이 몸이 약하기 때문에 더 하나님 의지하고 더 겸손하고 어떻게 보면 더 많은 사람들 앞에 설 수 있는 그런 은혜도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이 주신 그 건강이 너무 건강한데 그것을 잘못 사용함으로 해서 몸이 아픈 사람보다 더 나쁘게 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볼 때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들을 통해 우리가 늘 하나님의 덕을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공동체를 위해 교회를 위해 사용하는 것 그것이 너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이 이제 방언을 예를 들죠. 

방언은 사실 못 알아듣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이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도 있습니다.

저도 이제 이런 경험들이 많이 있는데요. 

방언을 하는데 그 방언을 통역하는 그런 분도 계시고 또 그분의 그런 사역도 또 옆에서 보게도 되고 

또 어떤 경우는 저도 방어를 하는데 또 어떤 경우는 또 제가 통역하는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이것이 이렇게 못 알아듣는 그러니까 아무 의미 없는 그렇게 은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은사가 교회의 덕을 세워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방은 방을 이제 여러 사람이 할 때 그 통역에 따라서 순서를 따라서 하라고 얘기하고
반면에 이제 예언의 말씀이 임할 때는, 순서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예언이 임하는 경우에 그 말씀을 나누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언을 하는 중에 또 다른 예언이 들어오게 되면 그 예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다시 말하면 은사를 활용하고 은사를 사용하게 될 때 질서 있게 사용하라고 얘기하고 더 나아가서 그게 교회의 덕이 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교훈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질서를 따라서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은사가 저와 여러분 우리 교회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도드립니다.

 

공동체 질서를 위해 내가 '분별'하고 '제재'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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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우리들이 갖고 있는 은사들 또 특별히 방언이나 예언이나 이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되는지에 대한 지침들을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고린도 교회 안에 이제 방언으로 또 예언으로 은사가 이렇게 많은 은사를 받기도 했지만 그 은사로 인해서 교회 안에 이제 분란이 있고 분열이 있고 혼란이 있고 그래서 심지어 예배조차도 방해를 받게 되는 그런 상황들

어떻게 보면 교만한 거죠. 그리고 그 은사를 잘못 이해한 거죠. 마치 내 것인 양 

또 그리고 그 은사를 비교함으로 우월감을 갖거나 교만함을 갖거나 열등감을 갖는 것, 시기 질투하는 것

이 은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들인데 오늘 우리 공동체 안에도 우리 교회 안에도 이런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분명하고 단호하게 '우리는 은사를 사모해야 된다' 그러나 그 은사를 활용하고 사용할 때 품위가 있어야 되고 질서가 있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우리 39절 40절의 말씀인데요. 

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그렇죠

그래서 이 방언이 어떻게 보면 이제 못 알아듣는 말이니까 예언이 더 높고 방언은 좀 핫찮은 은사다 전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또 고린도 교인들이 이렇게 생각했던 것처럼 예언은 별로고 방언이 아주 높은 은사다

그것도 아닙니다. 

모든 은사는 각각으로 소중하고 귀하고 또 그 목적에 맞게끔 사용되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사도 바울이 예언하기를 더 사모해라 방언 말하는 것도 금하지 마라 이렇게 얘기하죠.

다만 그것이 무질서한 것 아직 이렇게 혼돈이 있는 게 아니라, 아주 이렇게 질서 있게 품위 있게 사용되기를 권합니다.

 

또 오늘 본문에 보면 이제 여자들은 교회에서 잠잠하라라고 그러는데 이것을 오해해서 여성들은 자매들은 발언하면 안 된다 뭐 그런 게 아닙니다. 

이 배경 가운데는 이방 신전에 있는 여인들이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그런 습관처럼 그런 어떤 모습이 교회 안에도 있어서 예배를 방해하는 거죠.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릴 수 없게 소리를 지르고 방해하는 그런 그런 경우들에 대하여서 건면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여자든 남자든 예배를 방해해서는 안 되겠죠.

 

아주 예전입니다. 예전에 새벽 예배에 어떤 분이 목사님이 말씀할 때마다 아멘을 해요. 

그런데 이제 그 아멘은 이제 '그렇게 될 지어다'라는 뜻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말을 하든 계속 아멘 아 근데 그게 나중에는 목사님 설교하는 목사님에게도 별로 도움도 안 될 뿐 아니라

심지어 함께 예배드리는 성도들을 방해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권면하고 또 이해도 시키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의 은사가 품위를 갖고 질서 있게 하는 거 너무 필요합니다.

 

여러분 이제 잔디에 물 주는 호수가 이제 보면 쭉 늘어져 있잖아요. 
여름 여름날의 잔디에 있는 호수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호수가 연결된 수돗물을 확 틀면 그 수돗물이 쫙 가면서 그냥 이게 물이 그냥 쫙 부어질 때 그 호수 이렇게 쫙 늘어진 호수가 쌩쌩하게 막살아있는 것처럼 막 움직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은사는 우리들에게 주는 수돗물이 확 틀어져서 우리에게 와서 힘을 얻는 것처럼 능력을 얻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의 귀하게 사용되는 그런 축복의 선물입니다.

그 은사를 비교하는 게 아니라 

그래서 교만하거나 우월하거나 식의 질투 열등감을 갖는 게 아니라 

품위 있게 질서 있게 그리고 교회의 덕을 세우고 또 하나님 나라에 또 쓰임받는 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런 은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저와 여러분의 은사 사용을 통해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가 든든히 세워져 가고 또 하나님이 영광 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품위와 질서를 위해 내가 잠잠해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요?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에게 은사를 주신 것 감사하옵고 
그 은사를 통해 하나님 영광 받아 주옵소서 
교회에 덕을 세우고 품이 있고 질서 가운데 온전하게 그 은사가 활용되어 
열매 맺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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