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5.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샬롬
오늘은 2월 15일 화요일입니다.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믿음으로 코로나를 뚫고 일어나시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QT를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누가복음 12장 35절에서 48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주님이 인정하시고 복 주실 진실한 종
36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36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38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39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41 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5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46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
어제 말씀의 중요한 내용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일을 구하라'라는 말씀입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진정한 제자의 삶에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자세 태도를 오늘 주님께서 35절에서 40절에 먼저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제자의 삶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준비하고 깨어 있는 자세입니다.
어떻게 깨어 있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생생하게, 그 당시에 여러 가지 문화 특별히 종의 자세, 신실하고 충성된 종의 자세를 통해서 우리에게 준비하고 깨어 있도록 권면하고 계십니다.
35절에 보면 깨어 있는 종의 모습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36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지금 누구를 기다리는가 하면 36절에 보면
36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으니라
혼인 잔치는 언제 끝날지 모르고 통상 아주 늦게 끝납니다.
그래서 여기 38절에 보면
38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이경이나 혹 삼경 이경은 거의 자정이 넘는 시간이죠. 그리고 삼경은 새벽에 가까운 시간입니다.
잔치가 늦게 끝나고 주인이 돌아올 때 되면 이미 밤중에 훨씬 지나서 새벽 무렵까지도 기다려야 될지도 모릅니다.
그때까지도 준비하고 기다리고 깨어 있는 종이 복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얼마나 복이 있는가? 만약에 주인이 이렇게 깨어 있는 종을 보면 37절에 놀라운 말씀을 합니다.
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을 들리라'
세상에 이런 추위는 많지 않죠.
어쨌든 이 비유대로 말씀하시면 종이 주인의 발을 씻기는데 오히려 주인이 종을 앉히고 발을 씻길 만큼 가장 존귀하게 대우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충성되고 준비하고 깨어있는 종에 대해서 그만큼 귀히 여긴다 최고의 대접을 한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에 이런 주인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 이렇게 정말 대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우리 주님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에도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어요.
발을 씻기시는 주님께서 충성되게 깨어 있는 종을 이렇게 존귀히 여기고, 친히 섬기시고, 귀하게 여기시도록 시키시는 분이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정말 더욱 깨어서 주님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참된 종의 모습을 지니도록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귀한 은혜를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39절에도 깨어 있어야 될 또 하나의 이유 중에 하나가 도둑이 들 때 깨어 있어야 되는 것이 마땅한 것처럼 39절에
39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주인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도둑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마음으로 깨어 있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0절에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생각하지 않을 때'
그러나 깨어 있는 자에게는 정말 언제나 오실 주님이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깨어 있지 못하는 자에게는 생각지 못할 때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을 때 주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날마다 QT 하는 은혜는 깨어있고 준비된 마음을 가지는 일입니다.
언제라도 주님 오시면 깨어서 칭찬 듣는 종의 모습처럼
그리고 결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원수들에게 도둑들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깨어있는 종의 모습 QT 하는 사람이오.
말씀과 동행하는 사람이오.
오늘도 주님을 기다리는 참된 제자의 자세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교훈하고 계십니다.
두 번째 오늘 나눌 은혜의 말씀은 41절에서 48절 말씀입니다.
깨어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베드로가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41 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지금 방금 깨어있으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하신 말씀입니까?
아니면 따르는 이 모든 사람에게 하신 말씀입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말씀이
베드로에게 특별한 사람들에게 헌신된 사람들에게 목사님들이나 선교사님들에게 주신 말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우리 모두에게 주신 말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큐티를 한다는 것은 모든 말씀이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는 자세 그것이 큐티하는 자세입니다.
지금 이 모든 말씀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그렇게 받을 때 주님의 음성을 듣는 줄 믿습니다.
그러면서 베드로의 이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42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아니면 다른 무리에게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이렇게 쉽게 말씀하지 않으시고
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준비하고 깨어 있는 자세는
내가 맡은 일에 대해서 정말 충성되고 신실하고 그리고 진실한 청지기로서의 자세로 살아가는 모습이 진정한 깨어있는 자세입니다.
그냥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하고 그냥 여러분 말씀을 읽고 기도원이나 세상을 떠나서 주님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진실하고 깨어 있는 모습은 바로 일상적인 삶 가운데 신실한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정말 깨어 있는 모습이고 준비된 모습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서 때를 따라 양식을 열심히 나누어 주고 있으면
주인이 오셨을 때 그 종을 축복해서 작은 일에 충성한 사람에게 44절에 보면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맡기신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일은
아무리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하나님 나라의 영광에 비교하면 다 작은 일들입니다.
무슨 일을 맡으셨든지
그것이 중요한 일이든지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든지
신실하고 진실한 충성된 청지기가 되어서 여러분 주님 앞에서 우리가 충성하면
주께서 칭찬하시고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주님의 모든 소유를 맡기시는 놀라운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러나 깨어있지 못하고 준비되어 있지 못한 악한 종의 모습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45절, 46절 말씀인데요.
45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46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이들이 신실하고 충성되지 못하고 오히려 자기에게 맡겨진 종들을 때리고
그리고 먹고 마시고 취하는 모습들은 주인이 늦게 오고 더디오고 오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마치 자기가 주인인 것처럼 소위 말하는 '갑질'이죠. 자기가 주인처럼 행세하는 자
이들은 생각지 않는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반드시 그 주인이 임해서 그가 했던 모든 악한 일에 대해서 심판하시고
그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을 벌에 처할 것입니다.
하나님 살아계십니다.
우리 주님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준비되지 않는 자에게는 정말 생각지도 못할 때 주님이 임하셔서 우리가 행한 모든 악한 일과 신실하지 못한 일에 대해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기억해야 될 것은 내가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무엇을 맡았건 무엇을 소유하고 있든 그것은 모두 주님이 맡기신 것이고 주님이 주인 됨을 믿고 신실한 청지기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진정한 제자입니다.
그래서 47절 48절에 베드로의 질문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면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이 많이 맞을 것이고,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베드로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인 줄 믿고
오늘도 주신 말씀이 모두 나에게 주신 말씀임을 믿고 신실하고
그리고 주님 앞에 칭찬받는 충성된 청지기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 늘 깨어 있게 도와주시고
무엇보다도 진실하고 진실한 충성된 청지기로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도와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모든 소유를 맡기는 복된 종들로 저희 모두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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