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위에 굳게 서서 박해를 이기는 성도 (디모데후서 3:10~17)

2021.12.07.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박해를 이기는 성도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 수원캠퍼스를 섬기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저는 어려서 물에 빠져 죽을 뻔한 경험이 한번 있었습니다.
그 경험이 후에 물에 들어가는 것이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수영을 한다는 것은 정말로 큰 어려움이었고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수영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한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물이 큰 두려움이었지만, 수영을 배우면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었고,

그 두려움을 넘어서자 물속에서 자유하게 되는 정말로 큰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이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믿음의 삶의 고난과 핍박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 것은 그 고난과 핍박에서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해 주신다라는 그 복음을 가르칩니다
복음에는 두려움을 넘어서게 하는 자유함과 기쁨의 힘이 있습니다.

 

오늘 저희에게 주시는 말씀 디모데후서 3장 10절에서 17절 말씀 앞으로 함께 가겠습니다.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박해를 이기는 성도

디모데후서 3장 10절에서 17절 말씀입니다.

10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11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믿음에 가장 중요한 것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영적 아버지로서 자녀에게 영적 용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이 믿음의 성도에게 고난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해 주신다라는 그 영적 교훈을 가르칩니다.
10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0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디모데는 바울을 보면서 바울의 교훈, 행실, 의향, 믿음, 오래 참음, 사랑과 인내를 보았습니다.
바울은 복음의 진리를 붙잡고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 갖습니다.
디모데는 그 바울의 신앙의 올바른 모습을 보고 그대로 닮아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자녀는 우리의 부모를 보고 배운 대로 신앙생활을 할 것입니다.
말씀 읽는 부모님, 기도하는 부모님,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배하는 부모님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는 청출어람(靑出於藍) 하여서 여러분보다 더 믿음 좋은 하나님의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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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절 말씀을 한번 보겠습니다.

11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디모데는 바울이 복음을 전하며 고난을 받았지만 그 고난에서 하나님께서 건져 주셨다는 것도 보았습니다.
바울은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정말 심한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 내용이 사도행전에 기록되어있죠.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트라에서 유대인들과 지역 사람들의 핍박으로 돌을 맞는 일도 있었어요.
루스트라에서는요. 돌을 맞아 죽은 줄 알고 성밖에 버려졌다가. 바울이 다시 탓이 일어나 그 성안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루스트라는 디모데의 고향이기도 하죠.
디모데는 이 모든 상황을 보면서 복음을 듣고 또 믿게 된 것입니다.
바울의 분명한 고백은 '내가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았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입니다.
여러분 바울의 교훈은 고난에서 하나님께서 반드시 건져 주신다는 것이죠.

 

사랑의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를 고아처럼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고난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이것이 예수님 믿으면 받는 복입니다.

예수님을 믿어서 오는 복에는 고난과 핍박을 이기는 능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의 진짜 축복은 아무런 고난이 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고난이 와도 이길 수 있는 능력의 삶을 사는 것이 진짜 축복입니다.
고난의 파도는 멈추지 않고, 밀려올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큰 파도여도 그 파도를 넘을 수 있는 큰 배를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배를 타고 고난의 파도를 넘어서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바울을 어떤 사람이 박해를 받는다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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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디모데에게 고난을 이기는 하나님의 능력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나온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 14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이제 바울은 디모데에게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디모데가 배운 '복음의 말씀 안에 확실히 머무르라'라고 하는 그 의미이죠.

 

디모데에게 말씀을 가르쳐 준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가 이 디모데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 디모데의 영적 아버지 바울이 이 디모데에게 복음과 말씀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러분 복음은 그 내용이 바뀌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시대부터 지금까지 이 구원의 방법을 단 한 번도 바꾸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하나님께서 정하셨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구원의 방법은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 배우고 확신하는 복음과 말씀을 진리로 붙잡으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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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15절 말씀을 한번 같이 보겠습니다.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는 그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에 의해서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웠습니다.
이 성경으로 표현된 이 원어의 의미는 거룩한 문서, 거룩한 책입니다.
구약 성경을 의미하죠.

 

여러분 이 구약성경의 초점은 하나로 모아집니다. 바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하는 사실이죠.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습니다.

이제 바울을 통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듣게 되었고 믿은 것입니다.

바울은 이 말씀에서 시작된 복음을 굳게 잡으라 디모데에게 권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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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16절 말씀도 한번 같이 보겠습니다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여러분 '모든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다'라는 선포가 이 말씀 안에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각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셔서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감동이라' 나온 이 표현은요. 하나님께서 호흡하신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마치 사람을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그 사람이 생령이 된 것처럼 성경도 하나님의 호흡으로 지어진 것입니다.

 

미국 역사에서 기억되는 그 부흥사 무디 목사님이 이런 고백을 하셨습니다.
'성경이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임을 나는 안다.'
'왜냐하면 성경을 통해 성령이 나를 감동시키기 때문이다'

 

사랑의 여러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묵상한다는 것은 정말 큰 유익이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성경은 우리가 믿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는 유일한 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십시오.

매일 읽고 매일 묵상하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은 구원에 이르는 축복의 삶이 될 것입니다.

고난에서 구원받는 은혜를 누릴 것입니다.
말씀의 사람, 복음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바울이 신앙의 기초로 제시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이 되어 감동을 주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말씀 안에 머물러서 말씀이 진하게 배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래서 삶을 살아가다 고난을 만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이 어려움에서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해 주신다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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