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0. | 생명의 삶 | 임병선 목사
생명의 삶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용인 제일 교회 임병선 목사입니다.
인간은 금, 은, 동, 철을 발견하고 채굴하고 추출하여 재련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물질 그 자체를 온전히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의 지혜의 한계입니다.
오직 그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은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뿐이십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을 위대 하시고, 그분이 바로 지혜의 원조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가야 할 삶의 길입니다.
오늘의 말씀입니다.
욥기 28장 12절에서 28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전능자께 속한 지혜와 명철
욥기 28장 12절에서 28절 말씀입니다.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13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14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15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16 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 17 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 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19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헤아리지 못하리라 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21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려졌으며 22 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23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24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25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26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27 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 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
인간이 이 땅에서 귀하게 여기는 귀중품들이 있습니다.
황금, 수정, 진주, 벽옥, 황옥, 사노 그런 귀중품 들을 사람들은 찾아다니며 그것을 발견하여 소유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욥은 그런 것들 보다도 우리 인생에 정말 필요하고 귀한 것은 지혜요. 명철이라고 설명합니다.
17, 18절 말씀입니다.
17 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 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세상에 그 어떤 귀중품 보다도 지혜와 명철은 그 값을 매길 수 없는 것이며,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감에 있어서 이 지혜와 명철은 그 무엇보다도 꼭 필요하다고 욥은 오늘 말씀을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지혜와 명철을 은 이 세상에서는 찾아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간이 그것을 이 땅에서 찾아보려고 애를 쓰지만, 그것은 이 땅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 12절, 13절 말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13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네, 세상에서도 지혜를 말하며 명철을 논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참된 죄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욥은 왜 그렇게 느낄까요?
욥과 그 친구들이 그렇게 논쟁을 벌이고 이야기를 해도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그들 사이에서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끊임없는 논쟁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던 것이죠.
그런데 이런 현상이 욥과 욥의 친구들 사이에서만 나타난 문제입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이 땅의 지혜라고 말하는 것들은 지혜의 흉내만 되고 있는 것이지, 온전한 지혜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서 말하는 모든 지혜들은 상대적일 뿐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욥은 고백합니다.
이 세상 어느 곳에서 이 지혜와 명철을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구나, 한탄하며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합니다.
사랑하는 생명의 삶 가족 여러분
이 땅 어디에서도 참된 지혜를 우리는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답답해하고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떤 귀중품보다, 우리는 인생의 참된 지혜와 명철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것이 발견될 때 우리는 이 세상을 온전히 제대로 사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이 지혜와 명철을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욥도 20절에서 묻습니다.
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그러면서 욥은 그에 대한 답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23 절입니다.
23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욥은 말합니다.
오직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통해서만 알 수 있고, 경험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믿고 따르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얻어지는 보물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인간들은 참된 지혜의 근원을 깨닫지 못한 채,
이 세상 어느 곳에, 이 세상 어느 누군가에게 그 지혜가 있다고 착각하고 거기에 가서 지혜를 구하는 어리석은 짓들을 하고 있습니다.
왜 최첨단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이 자신들과 수준이 똑같은 무당에게 가서 점을 치고, 그에게 자신의 미래를 묻고 자신의 삶을 결정해 달라고 할까요?
이것이 바로 인간의 어리석음입니다.
인간이 참 똑똑하고 지혜로운 것 같지만,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야말로 어리석고 무지한 존재에 불과할 뿐입니다.
욥의 태도 중에 귀한 모습이 바로 이런 점입니다.
지금 욥은 엄청난 고난과 시련 가운데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 때문인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데 지 알지 못하는 답답함에 쌓여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친구들과 논쟁을 또한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답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욥은 안거예요.
우리 인생의 참된 지혜는 바로 하나님을 통해 알 수 있다.
하나님이 깨닫게 하셔야, 하나님이 경험케 하셔야, 우리는 인생의 참된 지혜와 명철을 경험하고 소유할 수 있다.
이것을 알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지혜를 묻고 구하고 찾는 그 모습, 이것이 바로 욥의 귀한 삶의 태도입니다.
사랑하는 생명의 삶 가족 여러분
인생을 살다 보면 우리도 욥처럼 인생의 답답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인생의 답은 보이지 않고 막막하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분명 우리 인생 가운데 찾아옵니다.
그때에 이 세상 어디에서 헛된 지혜 갈구하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마시고,
우리 인생의 참된 지혜의 근원 되시는 그 하나님께 나아가 묻고 구하고 찾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은 그 어둠을 뚫을 지혜의 빛을 허락해 주시고, 그 답답함을 해결할 명철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그 은혜에 보좌 앞으로 나아가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 어느 곳을 가도
인생의 참된 죄를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우리 인생의 참된 답이 되시며 지혜의 근원 되신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삶의 지혜를 구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온전한 지혜를 부어 주셔서
인생의 빛을 깨닫는 우리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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