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으로 이끄는 사역, 중보 기도와 선한 행실 (디모데전서 2:1~15)

2021.09.23.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구원으로 이끄는 사역, 중보 기도와 선한 행실

 

샬롬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또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것을 기억하며 하루를 보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바르게 아는 것일 겁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바르게 안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그리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위로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일 겁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더 풍성히 알아가고 그것을 삶으로 드러낼 수 있는 오늘 하루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묵상할 하나님의 말씀은 디모데전서 2장 1절에서 15절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구원으로 이끄는 사역, 중보 기도와 선한 행실

 

구원으로 이끄는 사역,
중보 기도와 선한 행실

디모데전서 2장 1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9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10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11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12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13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14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15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디모데전서의 말씀 속에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알기 원한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마음을 바르게 알고, 그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것을 알고 살아가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며 따라가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일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 오늘 본문 3절과 4절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아멘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두 가지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 정말 그것을 우리는 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안다면 우리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 원하는 마음을 같이 가져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모든 사람이 어떤 범위 까지냐에 따라서 우리의 묵상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우리의 태도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사람 안에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들 또한 우리가 견디기 어려워하는 종류의 사람들일 경우에 우리는 이 말을 너무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왜 하필이면 그 사람까지 구원에 이르러야 하는가?'
우리는 그런 판단과 그러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따른다는 것은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 나의 구원자라고 확신하는 것은 바로 이런 단서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다' 했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인류 가운데 이미 살아왔고, 또 살아 있고, 또 살아가게 될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말씀이라는 것이죠.
그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품을 수 있다면 오늘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이 무엇이 됩니까? 두 번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데요.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한다' 라는 것이죠
진리가 무엇입니까?
그 진리는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증거 한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진리가 되는 것이죠.
그 진리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같이 하라는 사도 바울의 말을 따라서,

그 마음을 넓힐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공사를 해서 마음을 넓힐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심장 수술을 통해서 교체하는 것처럼, 그런 이식 수술을 하는 것처럼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이식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나의 좁고 더러워지고 추한 마음은 다 빼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표현을 했죠. 옛것은 지나갔고 새사람이 되었다.
그 새사람이 바로 이런 사람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이런 말씀을 따라서 어떻게 행동할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 1절과 2절입니다.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여러 가지 종류의 기도와 또한 감사의 표현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데 이르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이런 것을 통해서 우리는 믿음의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 또 저의 마음이 예수님처럼 넓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마음으로 충만하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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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은 사람으로서, 또 하나님의 선하신 교회의 성도로써 우리가 마땅히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며 또 그 하나님의 마음을 삶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셨던 그 놀라운 사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전서를 쓰면서 여러 가지 교훈을 말하고 있는데, 그 교훈의 목적은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5절에서 7절에 말씀입니다.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람이시지만 하나님이심을 선포하고 있고,

그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서 모든 사람을 위해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것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십자가에서의 죽으심 사건입니다.
그것은 너무나 억울하고 힘들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사랑하기 때문에 그 일을 감당하셨던 것이죠.

우리는 그것을 닮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의 은혜를 잊고 그것에 큰 의미를 깨달은 사도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스승이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알아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셔서 그는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죠.
우리가 그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이 그리스도인 것과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회개하라 말씀하시며 선포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 일을 계속해서 감당해야 한다는 거죠.
하지만 우리가 성도로써 이러한 복음 전파 말씀을 가르치는 삶을 살더라도 우리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큰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오늘 본문 뒷부분에 아주 많은 내용이 나오지만, 그 내용 중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의 이야기를 남자는 어떠해야 하며, 여자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오늘 본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남자에게는 8절의 말씀입니다.

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남자라고 또 성도라고 확신한다면 우리는 분노와 다툼을 내놓아야 합니다.
남자들끼리 분노하고 다투기 시작하면, 전쟁이 되고 그것은 살육이 되고 그것은 많은 희생과 고통을 낳게 됩니다.
우리는 그것을 지난번 사사기를 묵상하며 이미 보았습니다.
형제간에 얼마나 많은 살육들이 있었습니까?
그런 살육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남자들이 이 분노와 다툼을 내려놓으면 너무 허전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성들에게 손을 들고 기도하라고 하면 창피해하면서 손을 못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남자들이 하나님께 모든 주권을 맡기고 자기의 손을 들고 기도하게 된다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큰 복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많습니다.

 

여자들에게는 더 많은 내용이 주어지지만 마지막 15절에 말씀을 읽겠습니다.

15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아멘
여자들에게 주어진 말씀은 정숙함입니다.
정숙함을 무엇입니까?
정결하고 고요하다 라는 것이죠.
그것은 하나님을 바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먼저 따먹고 아담에게 주었기 때문에 그것이 또 징벌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부르실 때 하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그때 하와에게 주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6절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창세기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너는 남편을 지배하려 하나 그가 너를 다스릴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말씀입니까?
타락을 하게 되니 남녀의 관계가 바뀌어지고, 질서가 깨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질서를 유지하시겠다 라는 것이죠.

그래서 여성이 그런 마음을 내려놓고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있게 되면, 해산하는 수고가 있지만 진정 구원함으로 해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는 생명의 원리를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른 신앙의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남자로서 여자로서 그러한 믿음의 삶을 회복해 가는 오늘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손을 들고 기도하나요?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죄악을 다스리시어 용서하시며, 재앙 속에서도 사랑으로 지켜 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뿐 아니라 여러 가지 세상에 소식들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살아계심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에 대한 의심 없는 믿음과 
하늘로부터 온 지혜를 허락해 주셔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선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십자가의 사명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성취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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