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3.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안녕하세요. QT를 사랑하는 QT가족 여러분 저는 방주교회 반태효 목사입니다. 오늘은 8월 13일 금요일입니다.
한창 휴가기간 이어야 되고, 또 쉼과 충전의 시간인데,
여전히 코로나는 우리를 힘들게 하고 더위는 우리를 지치게 하지만.
오늘도 QT를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새 힘을 얻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사사기 5장 19절에서 3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싸우신 전쟁,
능동적인 믿음의 행동
사사기 5장 19절에서 31절 말씀입니다.
19 왕들이 와서 싸울 때에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은을 탈취하지 못하였도다 20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들이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 21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 22 그 때에 군마가 빨리 달리니 말굽 소리가 땅을 울리도다 23 여호와의 사자의 말씀에 메로스를 저주하라 너희가 거듭거듭 그 주민들을 저주할 것은 그들이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도와 용사를 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도다 24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다른 여인들보다 복을 받을 것이니 장막에 있는 여인들보다 더욱 복을 받을 것이로다 25 시스라가 물을 구하매 우유를 주되 곧 엉긴 우유를 귀한 그릇에 담아 주었고 26 손으로 장막 말뚝을 잡으며 오른손에 일꾼들의 방망이를 들고 시스라를 쳐서 그의 머리를 뚫되 곧 그의 관자놀이를 꿰뚫었도다 27 그가 그의 발 앞에 꾸부러지며 엎드러지고 쓰러졌고 그의 발 앞에 꾸부러져 엎드러져서 그 꾸부러진 곳에 엎드러져 죽었도다 28 시스라의 어머니가 창문을 통하여 바라보며 창살을 통하여 부르짖기를 그의 병거가 어찌하여 더디 오는가 그의 병거들의 걸음이 어찌하여 늦어지는가 하매 29 그의 지혜로운 시녀들이 대답하였겠고 그도 스스로 대답하기를 30 그들이 어찌 노략물을 얻지 못하였으랴 그것을 나누지 못하였으랴 사람마다 한두 처녀를 얻었으리로다 시스라는 채색 옷을 노략하였으리니 그것은 수 놓은 채색 옷이리로다 곧 양쪽에 수 놓은 채색 옷이리니 노략한 자의 목에 꾸미리로다 하였으리라 31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
오늘 말씀은 드보라와 바락에 승리의 이중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19절에서 22절 말씀은 그 승리의 장면을 아주 자세하게,
어떻게 만 명의 군대로 철 병거 구백 승이나 되고 엄청난 군대를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었던가?
대한 구체적인 말씀이 찬양으로 드보라와 바락에 승리 이중창 속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여기 19절에 보면
19 왕들이 와서 싸울 때에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은을 탈취하지 못하였도다
가나안 왕 야빈을 도와서 함께 했던 많은 가나안 왕들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왕들이 와서 싸울 때가 가나안 왕들이 야빈 휘하에 모여서,
그들은 정말 당연히 승리할 싸움이고, 당연히 이길 싸움이고, 전리품을 챙기기 위해서 출정했는데, 그들은 어떤 전리품도 은을 탈취하지 못했다.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죽임을 당하고 패배를 당하고 부끄러움을 당했습니다.
그 승리에 가장 큰 원인은 이스라엘의 만 명의 군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군대, 20절에 보면
20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들이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
'별들이 하늘로부터 싸우되' , 하나님의 군대죠.
하나님이 비와 우박과 그리고 천둥과 벼락을 사용해서 가나안 세력을 심판하십니다.
그래서 시스라와 하나님이 친히 싸우셨어요.
이건 바락에 용기, 이스라엘 군대의 헌신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우심에 힘입어 승리했다는 고백이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건기 때는, 기손 강 근처는 아주 광활한, 그래서 전차들이 철 병거들이 기동 하기 좋은 전략적으로 좋은 위치였지만, 비가 오지 않는데 갑자기 하늘에 하나님이 비를 내리셨어요
그래서 급류가 나오고 그래서 모든 철병 거들이 오히려 그 기손 강 근처 골짜기에서 급류에 휘말리게 되고,
그리고 무력화되어서, 오히려 철 병거를 탄 것이 그들의 함정이 되어서
그들 모두가 다 죽임을 당하는 자기 스스로가 무덤을 파게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셨습니다. 21절에 보면
21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
그때에 군마들이 도망하기 위해서 갑자기 불어닥치는, 갑자기 내린 폭우, 갑자기 불어닥친 급류에 휩쓸려 도망가는 혼비백산 해서 쫓겨 가는 모습들을 실감 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주신 비와 그리고 우박과 그리고 천둥과 벼락을 통해서 승리케 하신 하나님.
이런 하나님의 위대한 승리에 불순종으로 참전하지 못한 메로스 사람들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23 여호와의 사자의 말씀에 메로스를 저주라 너희가 거듭거듭 그 주민들을 저주할 것은 그들이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도와 용사를 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도다
떨쳐 일어날 때, 가장 먼저 떨쳐 일어나고, 가장 먼저 헌신해야 될
그 가장 근처에 가까이 있었던 메로스 주민들은, 이 하나님의 전쟁에, 하나님의 구원의 날에 그들은 외면합니다.
불순종과 안일함 때문에 외면했던 그들에 대해서 책망합니다.
23 여호와의 사자의 말씀에 메로스를 저주라 너희가 거듭거듭 그 주민들을 저주할 것은 그들이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도와 용사를 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도다
우리가 매일매일 믿음의 삶, 순종의 삶을 살지 않으면 이미 패배한 것입니다.
이미 세상에서 우리가 조롱당하고 능욕당하고 있는 일들입니다.
이렇게 매일 QT로 깨어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QT로 깨어서 말씀으로 무장하고 오늘도 우리의 삶을 순종의 삶으로 걸어갈 때, 매일매일이 승리의 삶이 될 줄 믿습니다.
이 말씀에 불순종할 때
우리의 삶은 패배의 삶이고 무기력한 삶이고 책망받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순종으로 우리가 승리를 경험할 것인가 아니면 순종의 길에 나서지 않아서 책망받는 삶인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메로스 주민을 향한 책망으로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교훈을 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두 여인에 모습을 통해서 이 날에, 승리의 날에, 승리의 참여했던 복 받은 여인,
그리고 시스라에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서 패배한 가나안 세력들에 대한 슬픈 애가가 동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4절에 보면
24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다른 여인들보다 복을 받을 것이니 장막에 있는 여인들보다 더욱 복을 받을 것이로다
사실은
지금 이스라엘을 침략했던, 이스라엘을 지배했던 이 가나안 세력에 시스라는 사단의 세력, 악한 세력의 우두머리인 셈입니다.
그의 정수리를 헤벨의 아내가, 천막을 치는 말뚝으로 그의 정수리를 쳐서, 관자놀이죠
그렇게 해서 어떻게 생각하면 굉장히 비참하게, 끔찍하게 살해를 한 거잖아요?
근데 이건 영적 전쟁이에요.
여인의 손에 의해서 시스라는 부끄러운 죽음을 당합니다.
사단의 머리가 깨지듯이 철저한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던 모든 악의 세력이 심판을 받고 패배를 당한 상징적인 모습이 시스라가 여인의 손에 죽임을 당하는 모습이고, 특별히 27절에 보면
27 그가 그의 발 앞에 꾸부러지며 엎드러지고 쓰러졌고 그의 발 앞에 꾸부러져 엎드러져서 그 꾸부러진 곳에 엎드러져 죽었도다
반복하는 것은 이건 정말 부끄러움이죠.
용사 중에 용사가, 여인의 손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 것은 가장 큰 수치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백성의 수치를 벗겨 주시고,
그리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들을 수치를 돌려주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베푸십니다.
이렇게 복 받은 여인이 있는가 하면, 그날에 정말 슬픈 애가를 부르는 한 여인은 시스라의 어머니입니다. 28절에 보면
28 시스라의 어머니가 창문을 통하여 바라보며 창살을 통하여 부르짖기를 그의 병거가 어찌하여 더디 오는가 그의 병거들의 걸음이 어찌하여 늦어지는가 하매
시스라의 어머니가 당연히 승리하고 벌써 돌아와야 될, 돌아와서 개선 행렬을 해야 될 그 군대가 돌아하지 않는 모습 때문에 '어찌하여 더디 오는가? 어찌하여 늦어지는가?'
드보라는 승리의 노래 중에서 그리고 시스라에 운명, 시스라에 어머니의 그 애잔한 마음을 통해서 시스라에 운명과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했던 가나안 세력들의 패배를 적절하게 아주 감성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찬영은 우리에게 힘과 소망을 줍니다. 용기를 줍니다. 그리고 찬양을 통해서 우리가 우리의 원수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여러분 찬양은 하나님의 살아계심, 하나님의 구원을 우리가 찬양을 통해서 확신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들어가는 가장 놀라운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도구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찬양함으로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그 승리를 통해서
지금도 역사하시고 그리고 앞으로도 구원하실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의지하고 주님 앞에 더 담대히 나가셔서
31절에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31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여러분 이 말씀이 여러분 모두의 고백이고, 간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도 승리를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입술 속에 찬양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하여 주옵소서.
주를 의지하는 자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주를 의지하고 순종하는 자가 마침내 승리해서 주께 영광을 돌리고
승리에 찬양을 올려드리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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