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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 우상과 싸워 이길 사명 (사사기 6:25~32)

2021.08.16.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바알 우상과 싸워 이길 사명

 

안녕하세요.

온누리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큰 용사로 부르셨습니다.
큰 용사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입니다.
큰 용사는 혈과 육에 싸움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우상과 우상숭배를 파괴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 사사기 6장 25절에서 32절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바알의 우상을 그리고 이 세대에 속한 모든 우상 숭배를 훼파하는 큰 용사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알 우상과 싸워
이길 사명


사사기 6장 25절에서 32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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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그 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 오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26 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아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
27 이에 기드온이 종 열 사람을 데리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가문과 그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므로 이 일을 감히 낮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니라
28 그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바알의 제단이 파괴되었으며 그 곁의 아세라가 찍혔고 새로 쌓은 제단 위에 그 둘째 수소를 드렸는지라
29 서로 물어 이르되 이것이 누구의 소행인가 하고 그들이 캐어 물은 후에 이르되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를 행하였도다 하고
30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는 당연히 죽을지니 이는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고 그 곁의 아세라를 찍었음이니라 하니

31 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다투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위하여 다투는 자는 아침까지 죽임을 당하리라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 그의 제단을 파괴하였은즉 그가 자신을 위해 다툴 것이니라 하니라
32 그 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였으므로 바알이 그와 더불어 다툴 것이라 함이었더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였던 기드온은 '여호와 샬롬'이라는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그러한 기드온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첫 번째 명령은,

아버지의 요아스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과 아세라 상을 훼파하고 

그 자리에 하나님의 제단을 다시 쌓고 거기서 번제를 드리라는 그런 요청이었습니다.


25절 과 26절입니다.

25 그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 오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26 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아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

지금 이 제단을 훼파하는 명령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기드온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더욱더 아니었습니다.
당시 무 기또에서 발견되는 바알의 단은 사방 7에서 8m 정도 높이는 1m가 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오브라 전체가 바알을 신봉했기에 지금 이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드온의 행동하는 믿음을 찾으셨던 것이지요.
진실로 여호와 샬롬이라고 그렇게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얻게 되는 그 샬롬은

결단코 개인의 안녕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숨을 걸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27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27 이에 기드온이 종 열 사람을 데리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가문과 그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므로 이 일을 감히 낮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니라

기드온은 10명의 종을 데리고 갔다고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여서 제단을 훼파했던 것이지요.

그러나 밤에 행했다 라고 말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오브라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드온의 믿음은 이렇게 아직 연약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그의 믿음이 훈련으로서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드 안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전에 문제 원인이었던 이스라엘의 부정함을 정결케 하시려는 것입니다.
제사장과 레위인들도 성전 공사의 임무를 행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정결하게 하는 의식을 선행했었지요.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날마다 삶에 우상을 척결하는 정결한 예배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의 삶 속에 하나님보다 더 우선시되는 정리해야 될 우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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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 라인은 한밤중에 엄청난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성급 사람들에게 아주 충격적인 일이 되었던 것이지요.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발견한 것은 이러합니다. 28절입니다.

28 그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바알의 제단이 파괴되었으며 그 곁의 아세라가 찍혔고 새로 쌓은 제단 위에 그 둘째 수소를 드렸는지라

세 가지가 뚜렷하게 발견되지요.
첫째는 바알의 단이 파괴되었다는 것이요.

둘째는 아세라가 찍혔다는 것이오.

셋째는 새로 쌓은 제단 위에 수소가 드려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3가지를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우리도 바알의 단을 파괴해야겠고, 우리 안에 역사하는 아세라의 목상을 찍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상 대신에 이제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의 번제로 다시 드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수소문 끝에 지금 이 일을 행한 자가 기드온이다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후에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성읍 사람들은 요아스에게 찾아가서 '내 아들을 끌어내야 그는 죽어야 한다'라고 그렇게 말했던 것이지요.
우리는 이 장면을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회가 얼마나 가나안에게 동화되었는지를 알게 해주는 그런 대목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약속을 받은 백성들로 살지 못함이 문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꾸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지요.

 

아들 기드온이 죽음에 처해질 위기에 이르게 되었을 때, 아버지 요아스는 성업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말을 전합니다.
바알이 신이라면 그의 재단이 허물어졌으니 이제 스스로 자신을 변호할 것이다라고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앞서서 바알을 변호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라는 일종의 바알을 조롱하는 그런 답변으로 맞섰던 것이죠.

 

그렇습니다.

지키고 보호하며 돌보고 달래는 것이 어떻게 신이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때로 그렇게 우상을 애지중지 할 때가 많습니다.
혹시 큰일 날까 봐 지위를 지키지요.
또 재산을 그렇게 아 정말 보호하죠.
명예를 지나치게 소중히 여기고 있지 죠.
우리는 세속의 삶이 재촉하는 이러한 경향성을 파괴하고, 훼파하며 그리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할 것입니다.

 

32절을 읽겠습니다.

32 그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였으므로 바알이 그와 더불어 다툴 것이라 함이었더라

이 일로 인하여서 기드온여룹바알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게 됩니다.
여룹바알이란 '바알과 다투는 자'라는 그런 뜻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먼저 우상을 내버려야 합니다.
현대의 우상은 돈이나 명예나 권력으로서 다가오겠지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진정한 우상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지중에 하나님보다 자신을 목적으로 하는 삶을 우리는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바알과 싸워서 훼파하고 하나님께 다시 드려지는 삶을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우리 성도님들에게 그러한 놀랍고 눈부신 우상을 훼파하고, 하나님께 다시 돌아서는

그런 삶이 펼쳐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삶에서 내가 싸워야 할 우상은 무엇인가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를 큰 용사로 부르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큰 용사로서 이 땅을 살아가되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우상과 우상숭배로 만연한 이 세대 속에
오직 그 모든 바알의 신상을 훼파하고
하나님 앞에 다시 온전한 제단을 쌓고 주님을 경배하고 예배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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