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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동행하길 기뻐하시는 거룩하신 하늘의 하나님 (출애굽기 26:1~14)

2021.06.15.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우리와 동행하길 기뻐하시는 거룩하신 하늘의 하나님

 

 

샬롬

오늘도 하나님 주신 사랑으로 또 생명으로 승리하는 하루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그것이 하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늘을 꿈꾸게 하시는 것,
또 하나님의 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그 길을 열어 놓으신 것 

그것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기쁨이며, 행복이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출애굽기 26장 1절에서 14절의 말씀입니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우리와 동행하길 기뻐하시는 
거룩하신 하늘의 하나님


출애굽기 26장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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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2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3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4 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5 휘장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휘장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마주 보게 하고

6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휘장을 연결하게 한 성막을 이룰지며
7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8 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길이를 같게 하고
9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10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이을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11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12 그 막 곧 휘장의 그 나머지 반 폭은 성막 뒤에 늘어뜨리고
13 막 곧 휘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쪽에 한 규빗, 저쪽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쪽에 덮어 늘어뜨리고
14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

 


오늘 본문은 앞서 있었던 지성소와 성소에 그 기둥과 그리고 그 안에는 물건들, 그 모든 것들을 배치한 후에 그 위에 덮개를 덮는 그러한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성막은 지붕이 없습니다.
지붕 대신에 4개에 덮개가 덮이게 되는 것이죠.
오늘 그 4개의 덮개를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먼저 그 성소와 지성소를 덮게 되는 그런 첫 번째 덮게는 바로 성막이 라고 표현이 됩니다. 1절의 말씀입니다.

1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가늘게 꼰 베 실, 그리고 흰색 그리고 청색, 자색, 홍색 이 4가지 색으로 되어 있는 잘 짜인 '그룹' 바로 하나님의 사자에 모습이 '열개를 이어서 만들어졌다'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만들 때 그것은 어떻게 이어집니까? 오늘 본문 2절에서 6절에 말씀입니다.

2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3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4 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5 휘장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휘장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마주 보게 하고
6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휘장을 연결하게 한 성막을 이룰지며

맨 처음 덮개가 되는 그 성막의 덮개는 아주 화려한 모습으로 또 하나님의 사자인 그룹이 이렇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만들어지고 그것은 열 개로 이루어져 서로 연결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길이를 살펴보면 각 하나당 14m, 2m 되는 그러한 폭의 성막을 만들게 되고,

그것에 50개에 구멍을 만들고 그리고 또 금 갈고리로 이어서 그것을 엮었다 라는 것입니다.
그 모습은 아주 화려한 모습이었다 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소와 지성소 특별히 지성소는 빛이 없었기에 어두워서 그 천장을 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소에는 등불이 켜 있었기 때문에 그 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겠죠.
그 4가지 색으로 화려하게 수놓아진 하나님의 사자, 그 그룹을 바라보면서 그들은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려다보시는 그 놀라운 광경을 체험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우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가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실까요?
우리는 그분을 보기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거룩함을 지켜나가기 위해 우리는 고개를 들어야 합니다.
골로새서 3장에 이런 말씀을 하죠. 

골로새서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사도 바울은 '이제는 더 이상 아래 것을 관심 갖지 말고 위에 것에 관심을 가지라'고요.
우리는 위의 것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아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의 거룩함은 더욱더 빛을 발하게 됩니다.
우리의 거룩함은 우리 스스로 이 땅을 바라보면서 지켜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을 바라볼 때 우리는 그 거룩함을 지켜낼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아래에서 살고 있나요?

 


성소와 지성소를 4겹에 덮개로 덮어진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만큼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켜 주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에 거룩함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더욱 온전해집니다.


하지만 그런 거룩한 삶은 쉽게 드러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은 또 다른 보호책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 성막에 덮인 첫 번째 덮개 위에 두 번째 하얀색 털로 된 덮개가 덮이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7절과 8절입니다.

7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8 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길이를 같게 하고

앞에 있었던 성막 첫 번째 덥게에 크기는 14m, 2m 되는 그 폭이 열폭이 되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염소털로 다시 말하면 하얀 털로 된 하얀색 덮개가 만들어지는데,
그것은 15m 2m 되는 그 폭이 11개가 이어진 그러한 덮개를 만들어 덮게 된다 라는 것이죠.
첫 번째 덮개보다 더 넓어지고 길어졌다는 것입니다.
앞에 모든 것들을 다 가릴 정도로 덮어버렸다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덮으 실 때 바로 그렇게 덮으십니다.
보일락 말락 하게 아니 아예 보이게 덮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덮어 버린다는 것이죠.


그다음에 두 가지 덮개는 14절에 모두 한 번에 나오게 됩니다.

14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

이 덮개들 2개 덮개는 이 한 절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덮개에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것은 그 앞에 덮개를 다 덮을 수 있을 만큼 더 커다란 것입니다.
세 번째 덮개가 되는 붉은 물들인 숫 양의 가죽을 생각해보면,

우리는 그 숫양이 희생 제물로 바쳐진 다음에 벗겨진 그 가죽이 피를 흘린 제물이라는 것을 기억한다는 것이죠.
예수께서 흘리신 그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한다고 말합니다.
하얀 덮개로 덮이기까지 희생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피 흘리는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죠.


성막은 늘 이동하던 그런 하나님과의 만남의 자리였습니다.
이동하고 다시 펼쳐 그것을 만들 때, 그들은 모든 기구를 만들어 놓고 덮개를 덮었겠죠.
성막의 첫 번째 덥게 두 번째 하얀 덮개를 덮으며 정결케 하신 하나님
하지만 세 번째 덮개를 덮으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정결함을 이루셨는지를 기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그 희생으로 말미암아 그 피흘리심에 그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보호하시고
죄 사하시고 온전케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해달에 가죽으로 그 윗 덮개 마지막 네 번째 덮개를 덮게 되는데 이것은 사실은 굉장히 검은색에 가까운 그러한 덮개를 말합니다.
이것은 어떤 것들을 의미합니까?
이 성막은 광야에 펼쳐지는 것이었습니다.
광야에 모래 바람이 몰아오고, 여러 가지 상황들이 펼쳐질 때, 그 모든 것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해달에 가죽
그 광야에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해달이라는 동물의 가죽을 가지고 덮개를 만들었다는 것이죠.
그런 것을 우리가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 우릴 어떻게 보호해 주시는지를 기억하게 됩니다.
저는 이 해달에 가족에 대한 보호막을 생각하면서 이런 예화를 하나 떠올립니다.


그것은 바로 육교에 앉아있던 어떤 구걸하던 여인의 품에 안긴 어린 아기의 모습을 생각하는 것이죠.
그 아기를 보호하고 젖 먹이기 위해서, 그 어머니는 자기가 처하고 있는 모든 환경에 어려움들을 다 막아내면서 그 아이에게 평안한 잠자리 편안한 품을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안에는 그 안에서 편하게 잠을 자며 자라게 되는 것이죠.

하나님은 세상에 모든 악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또한 그것을 덮어 주셔서 안전케 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펴봤던 것처럼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시고 또 바라신다는 것이죠.


우릴 지켜보고 하시는 그 은혜를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하나 체험할 때

우리 하나님을 더 높이고 인정하며 사랑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따라서 승리하는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날마다 거짓과 미혹으로부터 지켜주시는 예수님을 만나시나요?

 

날마다 우리들을 거룩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기억하면서
주어진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거짓의 도전과 죄악의 미옥이 찾아오지만
예수님의 이름을 찾아 부르게 하심으로 우리를 악으로부터 안전하게 덮어 보호해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성막의 네 종류의 덮개처럼 우리의 믿음 생활을 덮어 주셔서 
다시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고 설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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