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2.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은혜와 평강의 하나님이 이번 주 내에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축복합니다.
봄이고 또 새로운 기대와 소망이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19 가운데 갇혀 있습니다.
답답하지만, 말씀과 함께 주님과 함께 이 답답한 시기를 은혜 가운데 승리하시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은 4월 12일 월요일 입니다.
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4장 10절에서 17절 말씀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하나님께 초점 맞추고
부르심에 순종하십시오
출애굽기 4장 10절에서 17절 말씀입니다.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
오늘 말씀도 3장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모세의 부르심에 장면입니다.
출애굽의 위대한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이 준비한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 모세입니다.
그러나 이 엄청난 과업 앞에 모세는 계속해서 주저하고 또 거부하고, 이 사역을 감당하기에는 자기가 적합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아뢰지만 하나님 계속해서 믿음 주시고 계속해서 모세를 권유하십니다.
그리고 이적을 보여 주시고 표적을 보여 주시면서 함께 하시고 능히 이 모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10절에 보시면 또 한 번 모세가 거절합니다.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능력은 주셨지만, 이 능력을 가지고 백성들 앞에 그리고 바로 왕 앞에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에는
'나는 입술이 둔한 자입니다. 말을 잘 못합니다. 주님 나는 아닌 것 같습니다 '
또 한 번 모세가 하나님 앞에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설득
근데 또 한번 하나님께서는 설득하세요.
모세를 또 한번 선택하시면서 11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그래서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지만,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나에게 은사를 주시고, 나의 성격을 아시고 나의 상황을 아시고 그동안 내 삶을 다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말씀 앞에 우리가 순종하기를 원하지만 그 말씀을 행하기가 어렵고 순종하기에는 내가 너무나 연약하다고 생각할 때 그때 나보다 더 나를 더 잘 아시는 우리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겸손하게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능력이 있어서 순종하는 게 아니라, 순종할 때 능력도 주시는 줄 믿습니다.
명령
그러면서 이제는 설득에서 명령합니다.
"내가 지었다."
말을 할 수 있는 입술도 내가 지었고 말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신 분도 주님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12절에 "이제는 가라" 명령하세요
설득하시고 권유하시다가 이제는 모세에게 명령하십니다. 그러면서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하나님께서 친히 내가 너의 입과 함께 해서 네가 할 말을 그때그때마다. 때마다. 일마다 말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가면 그때 내가 할 말 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놀라운 약속입니다.
특별히 저는 오늘 이 12절 말씀에 주목해서 오래 깊이 묵상을 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꼭 필요한 말씀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고 가르치고 전해야 할 저에게는 꼭 필요한 말씀이어서 오래 머물고 오래 묵상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제 기도제목이 되었어요.
하나님 제 입에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쳐 주십시오.
제 생각을 전하는 게 아니라 제 뜻을 전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 제게 할 말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지도자들 하나님의 사람들 믿음의 사람들은 우리의 입술이 하나님의 영광에 도구가 되도록,
무슨 말을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의 입술을 통해서 주의 말씀이 증가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QT를 하는 사람들은 마음에 깊은 묵상들이 우리 입술의 열매가 되어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그리고 은혜의 말씀, 진리의 말씀을 우리가 증거하고
그리고 그 입술의 열매를 통해서 주께서 일 하심을 믿고
오늘도 QT와 함께 또 주님과 함께 우리 입술의 주님께서 다스리시고, 지켜주시고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혜롭게 전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는 그런 말씀인 줄로 믿습니다.
QT와 함께 내 입술이 더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거룩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 하시는
귀한 은혜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가라 그리고 내가 내 입술에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겠다"는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13절 보시면, 모세는 정말 간곡하게 거절합니다.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하나님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나는 아닙니다"
모세의 겸손이기도 하고 두려움 이도 하고 그리고 여전히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기보다는 자기를 바라보면서
"나는 못한다. 나는 할 수 없다."
그래서 그것이 겸손이라고 우리는 자주 착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 나는 못합니다 자격이 없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겸손이 아니라 핑계요, 순종에 대한 또 다른 우리 자신의 구실이고
또 나 자신의 능력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내가 준비돼야 되고 내가 능력이 있어야 되고 내가 해야 된다'는
혹시 우리의 교만함이 아닌지를 돌아보는 말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화
그래서 14절에 이제는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도록 하는 화를 내십니다.
그동안 설득하고 권유하고 그리고 능력도 주고 모세가 용기를 가지도록 믿음을 북돋으셨던 우리 하나님께서
모세의 마지막 "보낼 만한 사람을 보내소서"
하나님 정확하게 아시고, 그동안 80년의 세월을 준비해 오셨는데,
그리고 하나님이 직접 모세를 찾아와서 모세를 통해서 역사 겠다고 말씀하고 있는 데도
계속해서 거부하고 순종하기를 주저하는 모세에게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화를 내시면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그러면서 더 놀라운 말씀을 주십니다. 15절 16절인데요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너와 아론에게 내가 말을 주겠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그러면서 아론을 너의 배 원자 대변인으로 세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최초의 대변인 그리고 최초의 대언 이 '나비'라는 이 원어는 '예언자'라는 뜻입니다.
최초의 선지자 예언자로 세움 받은 사람 바로 '아론'입니다.
모세의 대변인으로 모세의 대언자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면, 모세는 아론에게 말하고, 아론은 백성에게 그 말씀을 전하는 대언자
이렇게 QT 하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증거 하는 대언자의 역할
"내가 하나님의 대변인이다. 하나님의 대언자 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말을 할 때 지혜롭게 하나님 말씀을 잘 전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모세를 너를 바론 앞에 나처럼 하나님 같이 세울 것이다 말씀합니다.
모세에게 신적 권위를 주고 감당할 수 있도록 다시 용기를 주고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무장시키시고 준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 앞에 오래 머무는 축복,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하나님 앞에 임재 앞에 오래 머물면 머물수록 우리 속에 연약함은 벗어지고 점점 담대함과 용기와 믿음으로 세움을 받을 줄 믿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QT 하는 것, 꾸준히 말씀 앞에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전히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말씀 앞에 설 때마다 나의 연약함은 벗어지고 나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나를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앞에서 우리가 세움을 받고 담대해지고 그리고 간 건 해지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서 두 번째 모세에게 주신 또 하나의 하나님의 그 준비는 바로 모세의 지팡이입니다. 17절 보시면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모세에게 "가라"라고 명령하면서 '아론'을 준비시키고 모세의 손에 들려 있던 목자의 지팡이
가장 흔하디 흔한 목자의 지팡이가 모세의 권위를 상징하는 하나님의 지팡이
내가 너와 함께 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의 상징으로 권위의 상징으로 지팡이를 주면서 그 출애굽의 역사에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그 부르심에 응답하도록 주님께서 세우십니다.
우리 손에 들린 것, 우리에게 있는 것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순종의 걸음을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모세와 또 우리 주님께서 그 부르심과 헌신 앞에서 설득하시고 명령하시고 세우시는 놀라운 말씀을 봅니다.
저희는 다 연약하고 부족합니다.
저희 믿음을 도와주시고 주의 말씀 앞에 머물 때마다 주 앞에 나올 때마다 저의 연약함이 벗어지고
더 담대하게 도와주시고, 강건하게 도와주시고, 우리 믿음을 도와주시고 세워주셔서 주의 뜻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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