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믿음의 고백 (역대상 29:10~19)

2018.08.29. 생명의 삶 안광국 목사

할렐루야 오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날 

복을 쫓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복이 찾아오는 인생으로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무언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지식으로 아는 방법이 있고 경험으로 아는 방법이 있지요 

우가 때로 어떤 것을 지식으로 안다 하더라도 그것은 우리에게 눌 제한적인 앎이 됩니다 

경험을 통해서 우리가 알아야 정확한 지식이 되어 지는 것입니다 

13세기 가톨릭 영성가 보나벤투라(Bonaventure) 라는 이런 얘기를 남겼습니다 

'많이 알 되 아무것도 맛 보지 못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도 지식으로 알 수 있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 보아 알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맛 보고 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깨달아 아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더 가까이 합니다 

역대상 13장 1절에서 8절 말씀입니다 

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지휘관과 더불어 의논하고

2. 다윗이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좋게 여기고 또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초원이 딸린 성읍에 사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령을 보내 그들을 우리에게로 모이게 하고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4. 뭇 백성의 눈이 이 일을 좋게 여기므로 온 회중이 그대로 행하겠다 한지라

5. 이에 다윗이 애굽의 시홀 시내에서부터 하맛 어귀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으고 기럇여아림에서부터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고자 할새

6.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바알라 곧 유다에 속한 기럇여아림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두 그룹 사이에 계시므로 그러한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았더라

7.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웃사와 아히오는 수레를 몰며

8.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하니라

오늘에 본문 역대상 13장은 

여호와의 법궤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아주 역사적인 장면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읽어보면 2절 말씀을 보면 

2. 다윗이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좋게 여기고 또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초원이 딸린 성읍에 사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령을 보내 그들을 우리에게로 모이게 하고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4. 뭇 백성의 눈이 이 일을 좋게 여기므로 온 회중이 그대로 행하겠다 한지라

여호와의 법궤는 엘리 제사장 시절에 블레셋에 빼앗기고 20년간이나 예루살렘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 2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법 궤가 있다는 것을 지식으로는 알았지만 그 여호와의 법궤를 임제 함으로 경험하시는 못했던 것이죠 

그것을 다윗이 이제 여호와의 법궤가 있었던 그 자리로 회복하는 그런 본문의 말씀입니다 

3절 말씀을 보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왜 사울은 여호와의 법계가 20여년간 기럇여아림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하나도 불편하게 여기지 않았는가?

또 하나님께 묻지 않았는가? 이런 질문을 우리에게 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여호와의 번궤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삶 가운데 없을지라도 

그것을 전혀 불편 하게 여기지 못 한다면 그것은 사울왕 시절과 같은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곧 우리의 삶의 회복은 여호와의 말씀이 회복 되어지고, 하나님의 능력이 회복되어지는 그 회복으로부터 시작되어진다'라는 것입니다 

마치 이스라엘의 회복은 여호와의 법 궤가 자기의 자리로 돌아 오는 것으로 시작되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가 묵상한 말씀 이미 묵상한 말씀 역대상 6장 31절 말씀에 보면 

역대상 6장 31절

언약궤가 평안을 얻었을 때에 다윗이 여호화의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긴 자들은 아래와 같았더라

언약궤가 평안을 얻었을 때에 다윗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찬성하는 사람들을 세웠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말씀입니까? 

여호와의 법궤가 평안을 얻게 됬을 때 제 자리를 찾게 되었을 때 드디어 이스라엘 가운데 찬송이 회복되어 졌다' 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찬송하는 인생을 살고 싶으십니까? 노래가 흘러나오는 인생을 살고 싶으십니까? 

여호와의 법궤를 회복하십시오. 말씀을 회복하십시오. 

말씀이 놓여져 있어야만 하는 여러분 인생에 중심의 자리에 하나님에 말씀을 회복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입술 가운데 찬양이 흘러나오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이 참으로 기쁨이 사라지고 감사가 사라진 인생의 되어져서 힘들어 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하나님을 여러분의 인생의 중심에 모시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 그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하나님의 법궤가 제자리를 찾도록 마음을 주셨던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너희 자리에 내가 중심에 있기를 원한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여러분의 인생에 중심에 회복함으로 

찬양과 감사가 회복되어 지는 인생을 살아 가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인생의 중심에 모시기 위해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본문 5절 말씀에 보면 여호와의 법궤는 기럇여아림 이라는 곳에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혹은 바알라 유다라고도 불리는 이 장소에 이름의 뜻은 '숲에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럇여아림]

'숲에 도시' 하니까 참 멋지게 들리지요 

근데 사실은 그 의미는 '사람 사는 곳이 아니라 숲' 이였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법궤는 블레셋 가운데 사람이 살지 않는 숲에 20년 동안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그 여호와의 법궤를 이제 다윗이 이스라엘로 회복시키려 하는 것이죠 

오늘에 본문 말씀 가운데 한 구절 우리가 집중해서 보기를 원하는 구절은 8절에 말씀입니다 

8.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하니라

본문의 말씀 가운데 다윗과 온 무리가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어 놀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 본문의 말씀을 어떻게 보통 이해하고 있냐면 

'다윗이 기뻐서 춤을 췄다' 

여호와의 법궤가 회복되어 지는 것을 보고 

다윗이 너무나 신이 나고 기뻐서 속옷이 벋어지는 줄도 모르고 춤을 췄다'라고만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정확하게 힘을 다하여 뛰놀았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때로 기쁨으로 시작됐던 그 일 가운데 기쁨에 사라져 버릴 때 

간격으로 헌신하였던 일에 그 열정이 사라져 갈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힘을 다하여 그 일을 해야만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기쁨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감사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을 시작하다 보면 점 점 점 처음 마음 먹었던 그 기쁨이 사라지고, 처음 마음 먹었던 감사가 사라지게 되기도 하지요 

그럴때 우리는 이 본문의 말씀처럼 

힘을 다해 그 일을 감당해야만 하는 우리의 영적인 태도가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6장 5절 말씀에 보면 

신명기 6장 5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화를 사랑하라

또 열왕기하 23장 25절 말씀에 보면 

열왕기하 23장 25절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힘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따랐다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힘을 다해 맡겨진 직분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힘을 다해 기도 하고 있습니까? 

힘을 다해 예배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기쁨이 사라졌느냐. 

감사가 사라졌느냐. 

포기하지 말고 힘을 다해 그 직분을 감당 해라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에게 맡겨진 직분이 무엇이든간에 힘을 다하여 그 일을 감당하여 

다윗과 같이 하나님 앞에 영광을 올려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울왕 때에는 20년이나 법궤가 이스라엘에 없었지만 그것을 아무도 불편해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가 이스라엘에 없는 것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느끼고 그 법계를 회복하려고 합니다 

주님 하나님이 하나님에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마음 가운데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하게 조차 느끼지 못하는 영적으로 무뎌져 있는 우리의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이 우리에 마음에 그 중심에 놓여지게 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할 때 기쁨과 감사가 사라져버리는 그 시간에 

힘을 다하여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 우리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에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궤를 모셔 오려는

다윗의 마음과 그의 준비는 어떠한가요?

하나님 임재를 사모하는 내 마음과 의지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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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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