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자에게 묻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역대상 14:1~17)

2018.08.31. 생명의 삶 안광국 목사

할렐루야

오늘도 복을 쫓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이 찾아오는 인생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CS 루이스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고 

고난은 종종 평범한 사람으로 하여금 비범한 삶을 준비하게 한다 

우리의 삶 가운데 혹시 고난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비범한 삶을 준비하시는 그런 섬리가 그 가운데 있다는 것이죠

다윗은 여호와의 법궤를 옮기는 그런 너무나 선한 목적을 가지고 일을 했지만 웃사가 죽는 그 일을 통해서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다윗에 삶 가운데 온 고난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다윗으로 하여금 더욱더 정금같이 비범한 삶을 준비시키셨다는 것이죠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어떻게 비범한 삶으로 준비 시켰는지 그 은혜를 함께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능자에게 묻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역대상 14장 1절에서 17절 말씀입니다 

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신들과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 그의 궁전을 건축하게 하였더라

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이 들림을 받았음을 앎이었더라

3.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들을 맞아 다윗이 다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으니

4.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5. 입할과 엘리수아와 엘벨렛과

6. 노가와 네벡과 야비아와

7. 엘리사마와 브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8.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모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대항하러 나갔으나

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온지라

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11. 이에 무리가 바알브라심으로 올라갔더니 다윗이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이르되 하나님이 물을 쪼갬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12. 블레셋 사람이 그들의 우상을 그 곳에 버렸으므로 다윗이 명령하여 불에 사르니라

13.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골짜기를 침범한지라

14.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너보다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16.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쳐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이르렀더니

17.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모든 이방 민족으로 그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오늘의 본문 역대상 14장 1절에서 17절까지 있는 말씀은 끼워진 본문입니다 

어제 말씀은 다윗이 여호와의 법궤를 옮기려고 했으나 잘못된 방법으로 옮겨서 웃사가 죽는 사건을 이야기를 하고 있고 

내일에 본문의 말씀을 다윗이 다시금 준비하여서 여호와의 법궤를 아름답게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그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끼워진 본문 말씀 가운데 이제 두 가지 사건이 등장하게 돼죠 

하나는 두로 왕 히람이 다윗을 돕는다 라고하는 사건과 다윗이 블레셋에 군사와 함께 싸운다 라고 하는 본문에 말씀입니다 

8절 이하에 있는 말씀을 살펴보면 

다윗이 블레셋과 두 번에 싸움을 하게 되는데 

첫 번째 싸움 가운데 이런 일이 나타나게 됩니다 

10절 말씀을 보면 

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11. 이에 무리가 바알브라심으로 올라갔더니 다윗이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이르되 하나님이 물을 쪼갬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12. 블레셋 사람이 그들의 우상을 그 곳에 버렸으므로 다윗이 명령하여 불에 사르니라

다윗은 하나님께 묻습니다 

이 하나님께 묻다라고 하는 것이 역대기의 가장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이지요 

하나님의 통치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는데 

하나님의 통치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왕들이 하나님께 물었다 라는 것이죠 

그래서 역대상하에 이 묻다 라고 하는 단어가 20 차례나 반복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사울에 이야기를 이야기할때 사울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 올라가야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올라가라'

그래서 다윗은 올라가서 블레셋을 무찌르죠 

그런데 12절 말씀에 보니까 

12. 블레셋 사람이 그들의 우상을 그 곳에 버렸으므로 다윗이 명령하여 불에 사르니라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마치 엘리 제사장 시절에 홉니와 비느하스가 블레셋과의 전투를 하면서 여호와의 법궤를 가지고 전쟁의 나아갔다가 법궤를 잃어버린 본문과 아주 흡사한 본문의 말씀이지요 

블레셋 사람도 우상을 가지고 전쟁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전쟁에 패하자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그 우상을 버리고 도망간 것이죠 

블레셋 사람들은 그 여호와의 법궤를 자신의 지역으로 옮겼죠 

그런데 다윗은 그 우상을 불사르게 했습니다 

이것이 이제 다윗과 블레셋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두 가지 영적인 교훈을 깨달을 수 있는데 

첫 번째 교훈은 버리고 갈 수 있는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우상을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우리가 어떤 삶 가운데 어려움이 찾아 올 때 하나님을 버리고 갈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참된 하나님을 섬기지 못한 것입니다 

홈니와 비느하스는 참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궤를 버리고 도망 하다 죽임을 당하게 되었죠 

여러분 어려움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포기하거나 블레셋 사람처럼 버리고 가는 일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절대로 일어나지 않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두 번째 교훈이 있죠 

블레셋 사람처럼 그 법궤를 자신의 지역으로 옮긴 것이 아니라 다윗은 그 자리에서 그 우상을 불태워 버립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불태워버릴 수 있는 용기 

그것이 다윗의 용기이자 다윗의 거룩이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우상이 있다면 다윗과 같이 불태워버릴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또 하나는 성령님께 기도할 때 성령의 불이 우리의 마음 가운데 찾아오사 

우상과 같은 모든 것을 다 불태워 주시고 거룩하게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 주시옵소서 기도할 수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스라엘 왕이 된 다윗은

어떤 태도로 행하나요?

하나님이 세우신 자리에서

나는 어떤 태도로 섬겨야 할까요?

본문에 13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블레셋이 다시 한번 다윗을 쳐들어 오게 됩니다 

13.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골짜기를 침범한지라

14.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너보다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전쟁에 임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전쟁에 임합니다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다메섹에 어떻게 알려 주셨습니까? 

아주 세밀하게 그 방법을 알려 주셨어요

 

그들 앞으로 가지 마라 그들 뒤로 가라 

뽕나무 수풀 있지 ? 뽕나무 수풀 맞은편으로가 

그들을 기습 해야 돼 

그리고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워라 

그런데 잊지 말아야 될 것이 있는데 

내가 너희 보다 앞서 가서 그들의 군대를 칠 것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 앞에 그렇게 기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방법을 알려 주십시오 

방법을 알려 주실 때 구체적으로 알려 주십시오 

그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가운데 있는 그런 문제들에 방법들을 우리에게 알려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될 한가지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 행하시고 우리보다 먼저 가셔서 싸우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보다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우리보다 먼저 가셔서 우리의 전쟁을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오늘도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분이시라는 그 믿음을 우리가 갖게 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운데 있는 어떤 영적인 싸움 있는지 

그 영적인 싸움 가운데서 하나님께 날마다 물으며 기도하며 그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는 방법으로 전쟁에서 이겨 승리하며 그 승리의 영광으로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릴 수 있는 그런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 가운데 주님께서 영적인 지혜와 교훈을 얻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참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계획을 물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가 주님 앞에 묻고 기도하며 나갈 때 구체적으로 방법을 알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 가운데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께서 나보다 앞서 행하시며 

나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하는 

그런 우리의 삶이 되어질수 있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블레셋이 다시 침범했을 때,

다윗이 묻지 않고

이전 방법대로 싸웠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내가 하나님께 묻고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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