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더 사랑하고 작은 자를 영접한 상급 (마태복음 10:34-42)

2021.02.06.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주님을 더 사랑하고 작은 자를 영접한 상급

 

할렐루야 

오늘도 귀한 날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셨고 또 그 생명으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한 주간의 삶이 더욱더 풍성한 은혜로 충만했음을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생각해 볼 이야기는 이러한 것입니다.
만약에 사랑을 더 많이 하면 할수록 상을 받게 된다면, 여러분은 정말 더 사랑할 준비가 돼 있습니까?
이 세상은 사랑을 말하면서도 미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워한다고 상을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사람들은 그렇게 서로 미워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을 생각하면서 미워하는
좀 뭔가 일치하지 않는 삶을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바른 사랑을 하고 있는지도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마태복음 10장 34절에서 42절에 말씀입니다.

 

주님을 더 사랑하고 작은 자를 영접한 상급

주님을 더 사랑하고
작은 자를 영접한 상급

 

마태복음 10장 34절에서 42절 말씀입니다.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진짜 사랑해야 할 것을 사랑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도 사랑하고 저것도 사랑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셨던 것을 오늘 우리가 다시 한번 말씀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 사랑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면 좋겠습니다. 34절에서 36절의 말씀입니다.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가족끼리 원래 더 사랑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서로 미워하고 원수가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사랑에 기준이 틀렸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서로 너무 사랑하려고 해도 그것이 과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사랑을 많이 받아도 지겨울 때가 있는 거죠.
함께 하기를 그렇게 소망하면서도 또 혼자 있는 것이 침해당하는 것을 괴로워할 때가 또한 있습니다.

어떤 때가 필요한 때 인지를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런 상황들이 우리 중심에 남아 있음이 문제가 됩니다.

 

진짜 사랑의 기준은 무엇일까?
그것에 대해서 오늘 본문 37절에 얘기합니다.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예수님을 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가장 사랑해야 된다는 얘기죠.
비교급이지만 최상급을 말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사랑은 예수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아버지와 어머니와 또한 형제들과 가족들이 진짜 사랑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죠.

예수님을 바르게 사랑하면 서로를 사랑할 때, 진짜 필요한 사랑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 LOVE라는 단어가 있기 전에 몇 가지의 단어가 있다고 했어요.
그게 무엇이냐면 바로 나는 당신이 필요하다 I need you라고 얘기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뭐라고 얘기합니까?

I want you 나는 당신을 원한다
왜요? I like you 나는 당신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단계가 있어요.

그것이 가족 서로서로에게 필요하게 된다면, 그것은 가족의 사랑을 더욱더 두텁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먼저 대답받기 원하는 것이 가족들의 안타까움 아닙니까?
조금씩 참고 견디다가도 서로 대접받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면 터져버리고 가는 것이 가족의 관계 아닙니까?

 

그러한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진짜 우선순위의 사랑은 예수님께 있어야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런데 잘못 이해한 사람들은 

예수님만 사랑하면 되고 가족은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단들이 그러한 행동들을 많이 합니다.
자기의 교리의 빠져서,

자기의 교주를 사랑하는 것에 빠져서, 가족을 내어 버리는 거죠.

그런 안타까운 모습들이 우리 안에서 사라지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한 사랑은 잘못된 사랑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8절 39 절입니다.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다시 말하면 내 목숨까지도, 내 가는 길 까지도 예수님께 맡겨야 바르게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조금 더 살펴보게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내가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예수님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그 예수님을 무엇보다 더 사랑하고 계십니까?

 

예수님에게 배운 사랑 그것은 바로 3가지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처음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랑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나에게 와 주시기를 소망하게 되고 우리는 영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그때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것이 처음 사랑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에게 배우는 게 또 있습니다.
요한복음 13장에 보면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하셨다'라고 말합니다.

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그 끝까지 사랑은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그 중간에는 어떻게 사랑해야 될까요?
그것은 더욱 사랑입니다.

하루하루 사랑하는 것이, 더 사랑하는 사랑이 되면 그것은 우리에게 훈련이 됩니다.
사랑은 연습하듯이, 그것이 실전을 연습하듯이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러한 사랑 속에서 우리는 자라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첫사랑을 더욱 사랑으로 지켜 가고, 끝까지 사랑하는 자리까지 가야 합니다.
이 사랑하는 자에게 상을 주십니다.

 

그것을 오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40절에서 41절의 말씀입니다.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는 제자들 그리고 전도로 복음을 증거 하는 우리들을 받아들이는 사람, 그 영접하는 사람은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 됩니다.
예수를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을 영접하게 된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게 영접할수록 하나님의 자녀 됨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것이 바로 우리가 받은 상입니다.

선지자의상, 의인의상보다 더 큰 상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상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이죠.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끝까지 사랑하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들 딸로서의 그 기쁨의 삶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아들 딸이 받는 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게 됩니다.
그 양자 됨에 복을 누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상인 지를 기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예수님은 또 한 가지의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42절에 말씀입니다.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이름 그리고 정말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그 이름으로 그 작은 자, 소외된 자, 연약한 자 또한 눌려 있는 자 그들을 사랑하게 된다면, 하나님 그것을 기억해 주신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억을 우리는 또한 생각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바라보고 계심을 우리는 늘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 혹시 사랑이 필요한 작은 자가 없는지,

그들에게 시원한 냉수 한 그릇을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것을 제공해줄 수 있는 그러한 하나님의 요청은 없는지,

우리는 늘 확인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왕의 자녀로서의 기쁨, 그 큰 복을 누리게 해 주십니다.
오늘 그것을 우리 모두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어떤 상을 받았나요?

 

우리의 최고의 사랑이 되시는 하나님
상황마다 순간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화평을 추구하며 이루려는 생각보다
서로 원수가 되어가도 개의치 않은 우리들의 악함을 아시면서도
하나님의 동역자로 세워서 사용해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중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기쁨으로 영접하고 
나를 다스려주시고 작은 자를 위하여 구체적으로 섬기는 삶을 통해 하늘의 상을 받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늘 흠이 많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어 상을 베풀어 주시는 사랑의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CG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gntv.net

생명의 삶 구독 : http://www.duranno.com/qt/

 

큰글자 생명의 삶 (월간) 1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21.01.01 상세보기

생명의 삶 (월간) 1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21.01.01 상세보기

생명의 삶 (월간) 1월호 - 우리말 성경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21.01.01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