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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백성 된 증거,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마태복음 3:1-10)

2021.01.16 | 생명의 삶 | 이기훈 목사                                                                                                          

 

 

 

여러분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이 있나요?

아니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왔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명을 가지고, 비전을 따라 살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나의 사명 혹은 하나님께 주신 비전이 무엇인지를 말씀을 통해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3장 1 절로 10절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천국 백성 된 증거,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마태복음 3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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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세례 요한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가지고 왔습니다.
세례 요한은 자기 사명이 무엇인지 알았고, 그리고 그 사명을 다 하면서 인생을 살았던 믿음의 사람이었죠. 
세례 요한은 어떤 사명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고 세상에 태어났을까요?

3절 말씀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이 세례 요한이 하나님께로부터 이런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고, 그리고 그 사명을 따라 인생을 살았습니다.

자 세례 요한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이 무엇일까요?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가 돼라.
'세상을 향하여 외치는 자'의 소리가 돼라.
다시 말하면 세상을 향하여 외치는 소리가 돼라.
그런 말씀이죠.

어떤 소리를 외치라는 것일까?
세례 요한에게 해서 그 소리는 예수 그리스도인 것이죠.
이 세례 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출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는 사촌 관계에 있었죠.
그는 자기가 가져야 될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는 소리를 광야에서 외치며 살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코로나 시대에 우리에게도 이 외침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블루라는 새로운 용어가 나왔죠?

환경적 요인 때문에 불안함, 두려움, 그 잠을 자지 못하는 현상들, 또 어떤 쫓김 뭐 이런 현상들이 정신적으로 정서적으로 사람들에게 점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40% 이상의 사람들이 이러한 코로나의 영향 때문에 두려움과 불안과 염려에 사로잡혀 살고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유대 땅에서도 동일하게 있었던 것이죠.
로마의 통치 아래서 살 이유와 소망을 갖지 못한 채 인간들이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죠.
그런 세상에서 세례 요한은 외치는 소리가 됐습니다.

어떤 외침에 소리였을까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참된 삶의 기쁨이 있습니다.
이 메시지를 세례 요한은 선포하는 자가 됐다는 것이죠.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 이런 사명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광야 같은 세상에서 외치는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참된 기쁨이 되십니다.

예수님께 참된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님께 참된 소망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나도 그분 안에서 이렇게 기쁨과 평안과 소망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이런 소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게 세례 요한의 사명이었고, 그는 그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살았습니다.

 

여러분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적용할 숙제를 드립니다.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아니면 전화기를 통해서, 삶의 어려움과 또 어떤 눌림 가운데 살고 있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사랑을 담아서, 예수님이 당신에게 기쁨입니다. 소망입니다. 생명입니다. 평안입니다.
이런 외치는 소리가 되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세례 요한은 외치는 소리뿐만 아니라.

이렇게 주의 길을 준비하라. 주님이 오실 길을 곧게 하라는 사명을 받고 그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데 그분이 메시아 인지를 몰라요.

그래서 처음에 동방박사들이 출현해서 메시아가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하셨고,

그리고 세례 요한을 통해서 많은 시간이 흘러간 뒤에 예수님이 구원자 이시오. 우리가 오랫동안 기다리던 메시아라는 사실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것, 이게 주의 길을 준비하는 것이고, 주의 길을 곧게 한다는 것에 의미인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내가 주인공이다. 그래 생각 안 했어요.
우리가 어떤 시상식 보면 사회자가 있고 그 날 그랑프리를 타는 사람에게 소개하잖아요.

이것처럼 세례 요한은 사회자였어요.
주인공은 예수님이었던 것이죠.

그 예수님이 주인공이신 거

예수님이 소망이요. 기쁨이요. 구원이요. 생명이 되신 것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사명을 그런 받고 살았던 것이죠.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 사면이 주어졌습니다.
오늘 바로 세명 이상에게 예수님의 이 소망되심을 알려주는, 그와 같은 외침이 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인가요?

 

 

세례 요한이 자기 사명이 무엇인지 알고 그 사명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세례 요한이 선포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두 가지 메시지를 보면 그 첫 번째 2절에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여러분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또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가까이 왔으니, 하나님의 구원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


여러분

이 시대에도 세례 요한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입니까?

지금은 회개하고 은혜를 받을 때입니다.
이때를 놓치면 우리는 또 다른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 것이죠.

그래서 이 세례 요한의 첫 번째 외침을 통해서 우리들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내 생각 속에 회개할 것이 없을까?

내 마음속에 회개할 것이 없을까?

일터, 가정에서 회개할 것이 없을까?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지면 하나님의 은혜가 그 삶 가운데 더해지겠지만,

진정한 회개가 없으면, 하나님의 은혜도 더해질 수 없다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이 세례 요한의 메시지가 우리에게 강력하게 오는 것이죠.
죄로 인식되는 것을 알고, 고백하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 거하는 것. 

이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두 번째 세례 요한의 메시지는 8절에 있습니다.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진짜 회개는 말로만 해서는 안 된다.

그 열매가 삶으로 나타나야 된다는 것이죠.

원래 회개라는 말이 가던 길을 유턴, 돌아온다는 것이죠.
죄의 길을 갔다가 벗어나서 원래 있어야 될 자리로 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회개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행동으로 하는 것이다.
여러분 중에 혹시 입술로는 열심히 회개하면서 행동은 고치지 않는 그런 것이 없나요?

오늘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내가 말로도 고백하고, 삶으로도 돌이켜야 될 죄가 없는지, 자기 자신을 점검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자기를 점검해야 될 절대적인 이유가 있는데 것이 뭐냐면 9절에 쓰여 있습니다.
이것은 경고에 메시지입니다.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게 어떤 메시지 이냐면,

"나는 하나님께 택한 백성 이기 때문에 나는 구원이 보장된 사람이다"
"그러니 나는 그 이후에 어떻게 살아도 상관이 없다"
당시의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교만 한 모습을 그대로 밝혀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 의에 충만한 것이죠.
죄를 돌아보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으면서, 자기는 절대로 의인이라고 인식하는 것이죠.
차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은 다 옳다고만 여기 있는 사람들.

그래서 그것을 기준으로 사람들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이와 같은 메시지를 주는 거예요.

 

여러분 이것이 오늘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가 구원은 믿음으로 얻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구원이 보장되어있고 생각하면서,

삶에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지 못하고, 하나님의 거룩을 나타내지 못한 채 교만하게 살고 있는 자들,

하나님의 은혜라고 인식하지 않고 자기 의해 충만해서 사는 자들, 그들에게 주시는 경고에 메시지가 되는 것이죠.

 

여러분

혹시나 내 안에 자기 의를 드러내는 교만함이 없을까?
하나님의 은혜라고 인식하지 않고 있는 부분들은 없을까?
세례 요한의 경고의 메시지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진정한 회개가 있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입술로는 회개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 부분이 있나요?

 

내가 감당해야 될 사명이 무엇인지 
그것을 알고 그 사명을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모두가 의인이라고 주장하는 세상 속에
하나님 앞에서 고백할 죄가 무엇인지 깨닫고 행동으로 회개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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