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 때 끝에 이루실 일(다니엘 8:15~27)

2020.12.04.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오늘 금요일 일주일의 피로가 우리에게 있지만, 하나님 말씀으로 그 피로를 싹 씻어 내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다니엘서 혹은 뭐 요한계시록을 읽어보면 여러 환상들이 나오죠?

다니엘도 2장의 큰 신상, 7장의 네 짐승, 8장에 숫 양과 숫 염소 그리고 작은 뿔 뭐 이러한 환상들을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의도는 어디에 있을까요?

하나입니다. 

"아무리 어둠이 짙어 보여도, 결국은 하나님이 승리 하신다.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그러니 그 하나님 편에 있는 너희도 승리할 수 있다."

이것이 여러분 다니엘의 메시지가 아닐까요?

다니엘 8장 15절 부터 27절 말씀을 우리 함께 보면서, 이 응원가를 듣고 힘 내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한 때 끝에 이루실 일

다니엘 8장 15절에서 27절 말씀 입니다.

15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16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환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17 그가 내가 선 곳으로 나왔는데 그가 나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19 이르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임이라

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에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의 권세만 못하리라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26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27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환상으로 말미암아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우리 계단 예서를 있다 보면 반복되는 패턴이 있습니다.

다니엘이 환상을 보아요. 하나님이 보여 주세요.

그런데 다니엘이 그 환상을 보고 나서 그게 무슨 뜻인지를 몰라요.

저는 이것이 얼마나 저에게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다니엘 같은 분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한번에 이해하지 못하는 거예요.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한번 보고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어렵다. 그래서 성경 읽기를 포기하는데, 아니에요.

그러니까 물어야 합니다. 

오늘 다니엘을 보세요.

다니엘은요 환상의 그 메세지를 깨닫지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환상이 무슨 뜻인지를 묻습니다.

자 15절, 16절 보세요. 

15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16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환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여러분 다니엘이요 이 환상의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를 언제 어떻게 알게 됩니까?

물을 대 인거에요. 물을 때. 그 뜻을 알고자 할 때 입니다.

이 말은 요 히브리어로 보면 박하 쉬라는 말입니다. 박하 쉬 입 

아카시 라는 말은 그냥 궁금해서 호기심에 어떤 유용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약간의 수거를 하여서 알고자 하는

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리면요. 

그거 알려 그냥 인터넷 검색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2 박하 쉬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혹독하게 몰입해서 알고자 하는 그 일들을 최선을 다해 전심으로 추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파카쉬 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전심으로 그러니까 on 마음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예매 29장 13절에 말씀이죠.

이렇게 약속해 주신 겁니다. 

누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누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까요? 

전심으로 찾고 또 찾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바로 박하 쉬에 영성 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그러셨죠. 

기도 응답의 약속을 주시면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오늘도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그러한 열정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거든요.

자 다니엘은 이러한 열정 박하 시 의 열정을 가지고 묻습니다. 

이 하나님의 환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러니까 그 다음에 20절 부터 25절에 보면요. 그 환상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다니엘이 본 바 두 뿔 가진 수량은 요 매대 바싹 그러니까 페르시아 제국을 말하구요. 

털이 많은 숯 염소는 헬라 제국 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숫 염소의 2는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그 첫 번째 왕 곧 알렉산더를 말하고, 

그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난 것은 헬라 제국이 알렉산더 피하에 내 장군에 의해 큰 나라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네 나라의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이런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바로 앞에서 말씀드렸던 안티오쿠스 4세  피판 s 왕의 등장을 말하는 겁니다.

에피 판 s 그의 얼굴은 뻔뻔함 여 속임수 가능하며 그 권세가 강할 것이라고 했지요.

그리고 그것이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사탄의 힘을 입은 적 그리스도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 에피파네스는요 예루살렘의 재단을 회파 하고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이방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그래서 유대인들의 신앙을 끊어버리는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신앙을 박해 했던 적 그리스도와 같은 그러한 모습을 우리가 보게 되는 거죠. 

중요한 것은요.

그 최후가 어떻게 될 것일까 하는 겁니다.

나는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찾고 있나요?

우리가 적그리스도 이렇게 얘기를 하죠.

적그리스도가 누구일까? 

그러면 가장 적그리스도 에 가까운 인물이 에피파네스 아까 우리 전에 잠깐 읽었던 에 비판 s 입니다.

그가 예루살렘을 점령한 후에 단지 예루살렘 성전을 무너뜨린 것이 아니라 욕되게 했지요.

제사를 금지하고 이방인 제사를 대신 드리고 돼지 피를 그곳에 뿌리는 즉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한 에비판s의 힘은 도제 무너질 것 같지 않은 강력한 것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는 무너집니다. 25절 보세요.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들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는 반드시 이 땅의 있는데 그런데 그들의 끝은 하나님의 심판이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끝나게 된다는 겁니다.

결국 지금 단위에서 7장 8장 의 환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는 뭘까요?

그것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 에 역사는 계속 일어날 것이고, 

그런데 그런 대적자 들은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실 거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인내 하라는 거죠. 

그러니까 포기하지 말라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통치를 받던 그 시대에 신사참배를 반대하며 박해를 받았던 분들이 많이 있죠.

그런데 또 반면에 친일 부역자가 되어서 어 친일에 동의하고 살았던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이 이들을 다르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일본의 지배를 때가 되면 끝날것이다'라고 하는 제한적인 것으로 보느냐. 

아니면 눈에 보이는 대로 그냥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 이 것의 차이가 아니었을까요?

그것에 따라서 친일파와 그리고 애국자로 나뉘어 졌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도 그렇지 않을까요?

다니엘이 본 바와 같이 이 환상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이제 곧 올 나라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 참고 견디고 믿음을 지켜 가는 사람과 눈에 보이는 우리의 현실만을 바라보면서 그 앞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겨버린 사람들, 이 두 사람으로 나뉘지 아닐까요?

그리고 그 끝에는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이런 관점으로 

이 다니엘의 관점으로 우리의 시대를 보며, 

다니엘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이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 나를 바라보는 그런 저와 여러분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의 현주소를 보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신앙은 우리에게 때로는 페르시아 제국 처럼 다가오는 문제들, 

헬라 제국들처럼 엄습해오는 우리의 환경들 

우리의 신앙을 짓누르고 핍박하는 안티오쿠스 와 같은 곳에 몰두하느라 

하나님을 보지 못했기 때문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자신을 크게 하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영원하신 하나님 크신 하나님을 신뢰 함으로 

오늘도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말씀 속에 영생의 길을 걷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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