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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버지 사랑이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예레미야 31:1~9)

2020.09.11.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예수님을 만난 후에 좋아하는 성경구절에 자꾸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예수님 만났을 때는 잠언서 3장 5절, 6절을 참 좋아했습니다.

잠언서 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런 이런 말씀을 붙들고, 묵상하며 살았다' 라면, 

한 또 새월이 가면서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많이 묵상했던것 같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 이전 내가 사는 것이 아니다. 주님과 내가 함께 사는 것이다.'

그렇게 나의 그 나를 부인하면 살아가는 지금도 그 구절을 좋아합니다.


근데 요즘은 로마서 8장 38절, 39절에 예수님의 그 사랑을 자꾸 묵상하게 됩니다.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내안에 죄성을 발견한 그 사도 바울이 '오호라 나는 공고한 자로다' 그 고통하는 사도 바울이 다시 사랑을 붙잡고 일어났던 그 사랑 

내가 거할 것은, 내가 붙들 것은 예수님의 사랑이구나' 라는 것을 자꾸 목상 하게 되는데, 오늘 말씀이 그렇습니다.

하늘 아버지 사랑이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오늘 예레미야 31장 1절에서 9절 말씀인데요.

그 사랑을 한번 경험해 보길 원합니다.

하늘 아버지 사랑이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하늘 아버지 사랑이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하늘 아버지 사랑이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예레미야 31장 1절에서 9절 말씀입니다.



예레미야서 30장 부터 33장 까지는 회복의 메세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31장은 북왕국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이미 BC 722 년에 북왕국 이스라엘은 아수르에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그 백성들이 흩어짐을 당하고 그리고 또 끌려가고 하는 그런 일들이 있었죠.

그 후 120년이 지난 후에 남유다에 지금 포로로 잡혀가는 이 때에 하나님께서 회복의 메시지를 주시면서, 

북왕국 이스라엘을 언급하고 있다는 것이죠.


오늘 31장 1절에서 6절 까지는 북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절에서 9절 까지는 이스라엘의 귀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는 것이죠.


비록 패역한 그 죄악으로 아수르에 멸망 당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흩어진 멸망당한 백성도 잊지않고 계시는 구나' 라는 그런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1절, 2절, 3절 읽어보겠습니다.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여기서 1절에 보니까. 

'그때'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언제입니까? 징벌, 심판이 끝나는 그때를 얘기 하고 있죠.

다시 이스라엘로 귀한하는 그때에,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과 하나님의 관계가 회복되는 그때에, 그 날에 회복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서는 예를 든 것이 출애굽 백성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이 애굽에 묶여서 그렇게 종노릇, 노예로 살다가 

400년만에 그들이 나와, 광야로 나와서 40년을 돌면서 

하나님의 돌보심과 먹이심과  인도하심, 동행하심을 경험했던 그것을 지금 다시 언급하고 있습니다.

추울때, 불기둥과 또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그리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면서 그들을 돌보시고 끝까지 인도하셨던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그 인도하심과 자비를 지금 기억하며 최고의 안식으로 인도했던 그 하나님을 언급하고 있다는 것이죠.


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여기서 3절에 보니까, 왜 그렇게 했는가?

결국은 너를 사랑하기에 사랑하기 때문에 그랬다

그러기 때문에 죄를 지어도 그들을 다시 또 싸매시고, 인도하시고, 살리시는 하나님, 심판 그 벌로 끝나는 징계는 사랑이 아닙니다.

이것을 통하여서 하나님 관계가 다시 회복이 되어 질 때 우리는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죠.


저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간증을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을 때는, 내가 가장 힘든 고난의 시간을 지나고 있을 때다. 

하나님이 나를 버렸나, 나를 저주 했나, 나를 미워 하시나, 그렇게 불평불만 하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허락하신 이 어려움 고난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계시고, 하나님이 자신이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고 벌하고를 통하여서 

'너는 내 거야, 세상 것이 아냐. 세상 따 가지 말아라' 

라고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죠

마치 히브리서 12장에 

히브리서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말씀 하신 그 말씀 입니다.


이 사랑을 경험한 자들의 반응을 한번 볼까요?

여기서 보니까 즐거워서 춤을 춥니다.

마치 출애굽해서 그 미리암이 구원을 경험한 후에 춤을 추며 여인들과 소고치며 놀 듯이, 그렇게 즐거워 한다고 4절에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 5절에는 뭐라고 언급하고 있습니까? 

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나무들을 심되 심는 자가 그 열매를 따기 시작하리라

사마리아는 북 이스라엘의 수도 로써, 아주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게 사마리아인데,

그 사마리아에서 이제 포도를 따먹어요. 내가 경작하며 따먹는 그 안정과 평안을 누린다 는 것이죠.


6 에브라임 산 위에서 파수꾼이 외치는 날이 있을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그리고 또 뭐라고 그럽니까?

6절에 보니까. '함께 모여 시온에 올라 간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온은 어디입니까? 

사실 남 유다에 예루살렘을 의미합니다. 성전이 있는 곳이 시온인데요.

북 이스라엘은 벧엘과 다메다가 거짓 그 성전을 세웠지 않습니까?

그것이 대표적인 북이스라엘의 그 하나님의 도전이었는데요. 

예배를 도전하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그것이 사라지고, 

시온으로 내려와 그 산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한다. 

'다시 회복이 일어난다' 하는 하나님의 언약의 메세지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세우셔서 다시 기회를 주시면 어떤 삶을 살고 싶나요?하나님이 나를 세우셔서 다시 기회를 주시면 어떤 삶을 살고 싶나요?




그동안 계속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동족들에게 정말 핍박받고 시름을 당하였던 그러한 예레미아입니다.

지금 계속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정말 기쁘고 흥분하지 않았을까? 라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이날을 기대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7절을 한번 읽어볼까요?

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여러 민족의 앞에 서서 야곱을 위하여 기뻐 외치라 너희는 전파하며 찬양하며 말하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열방 앞에서 이제 만국 앞에서 기뻐 찬양 하며 외치라' 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히 '남은 자들을 구원하소서' 라고 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남은 자들이 뭐 누구입니까?

그 회복의 날, 그 날에 포로된 그 땅에서 이제 돌아오는 그 남은자들, 끝까지 또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만 바라봤던 그 믿음의 남은 자들 

그리고 그들 중에 또 연약한 자들, 다함께 포함해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연약한 자들입니까? 8절에 보니까.

8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오리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인간적인 눈으로 봐도 돌아올 그런 모습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른)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잘 움직일 수 없는 그런 연약한자들, 

맹인과 다리저는 사람, 잉태해서 곧 애기가 나올 그런 사람들, 해산을 하고 있는 이런 여인들, 이런 자들이 함께 온다는 것이죠. 

이것은 마치 BC 722 년에 멸망하여서, 

정말로 아수르에 의해서 그 사마리아가 다 황폐해지고 백성들은 끌려가고, 거기서는 혼합 결혼이루어지고 하면서 어지러워졌던 

그 불쌍했던 그 북이스라엘의 그 최후의 모습, 남은 자들의 모습과 참 닮았다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들은 대단한 용사에 모습들이 아니라는 것이죠.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로 돌아올 수 없는 그런 연약하고 무기력한 사람들이 그 남은자에 그 명단에 끼워서 함께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죠.


무엇을 말합니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이것이 이루어줄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죠. 

우리는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에 가장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며 고백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신,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 그 사랑에 놀랍다. 

나는 구원받을 만하지 않다.

그런데 하나님 나를 사랑하셔서 이렇게 나를 구원해 주셨군요.'

다들 그 고백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감격하며 눈물로 돌아온다 말하고 있습니다.


9절에 볼까요? 

9 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 있는 계곡의 곧은 길로 가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그들이 울며 돌아 오리니' 울 수 밖에 없죠. 나 같은 사람을...

그렇지만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이 있는 계곡의 곧은 길로 가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세요.

'내가 넘어지지 않게하리라, 내가 너를 붙들리라, 끝까지 강하게 하리라' 약속하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다.

에브라임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그런 이름, 지파이지요

그 이스라엘도 잊지 않으시고, 내가 너의 아버지다. 내가 너의 하나님이다.

이스라엘은 나의 장자요. 나의 자녀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끝까지 포기하지 못한다'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입니다.


오늘도 실수하고 또 죄짓고, 넘어지고 하는 연약한, 이런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 잉태하는 사람, 해산하는 여인과 같이 

정말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연약한 나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오늘도 사랑으로 붙드시며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네가 뭔가 잘 해서가 아니라. 

네가 내 자녀 이기 때문에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는 내 장자요. 내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는 어떤 사랑을 드릴 수 있을까요?아버지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는 어떤 사랑을 드릴 수 있을까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연약한 자, 

맹인이요. 다리자리저는 사람이요. 잉태한 여인이며, 해산하는 여인인

그 모습으로 남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저희지만, 

하나님 은혜로 구원하시고, 다시 일으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회복의 메세지가 

하나님 오늘도 저의 삶에 선포 되게 하시고, 고백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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