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1.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김소리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우리에 삶에 변화가 시작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온 여러분의 삶은 반드시 변화와 성숙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로마서 8장 31절에서 39절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고 또 고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때때로 정말 큰 힘을 발휘합니다.
나의 생명을 내놓을 정도로, 또는 내가 할 수 없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랑은 큰 힘을 발휘합니다.
사랑으로 선택한 일들은 언제나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랑이 진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표현되어야 합니다.
표현되어진 사랑이, 각자의 삶 가운데 놀라운 영향력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그 사랑을 꽁꽁 숨겨 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향하여 날마다 표현 하십니다.
말씀을 읽을 때, 기도할 때 또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서 나의 삶 가운데 특별한 은혜를 주시면서 매일 '사랑한다'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표현하시는 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기대하면서 말씀 앞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 사랑 덕분에
넉넉히 이깁니다
로마서 8장 31절에서 39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자들을 어떠한 일이 있어도 책임지시겠다'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31절 말씀 한번 보겠습니다.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바울은 확신에 차서 정말 큰 소리로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여기에서 위하시면 이라는 말의 의미는 '지키신다' 또 우리의 '편이 되신다' 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제가 어렸을 적
동네에서 놀이를 할 때 편을 가르고 놀이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 때 동네에서 정말 힘이 쎋던 형이 있습니다.
그 형과 한 편이 되면, 정말 많은 경기를 이기게 되었습니다.
형과 한 편의 되었다는 것이 그 어린 시절에 얼마나 큰 기쁨이였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이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어 주신다'라는 이 고백은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정말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오늘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됩니다.
"하나님과 나는 한 편이야"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시고 나의 편이 되어 주셔"
이것을 고백하며 오늘 승리로 나아가는 여러분의 귀한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2절 말씀입니다.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께서 죄 아래에 있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뿐이 없는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여러분 자기가 줄 수 있는 것에 최고의 것을 준 사람은 그보다 작은 것을 주는 것에 갈등이 없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죠.
이미 최고의 것을 주었기 때문에, 나머지도 사랑의 마음으로 모두 다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수 있는 최고의 사랑, 최고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구할 때, 최고의 것을 주신 하나님은 다른 모든 것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모든 것을 지원하시는 구원의 은혜를 주시기위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33절, 34절 말씀입니다.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예수님의 이 십자가 은혜를 믿는 모든 자에게 죄사함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그 놀라운 은혜가 우리가 모두 죄 아래 죽게하는 그 귀한 은혜를 허락해 주신 거죠.
유일하신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에 대해서 '무죄하다' 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사도 바울이 '누가 정죄 하리오'라고 이렇게 고백하는 데요.
하나님의 법정에서 우리에게 벌을 내리거나 우리에게 잘못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무도 없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중재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거죠.
사탄이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해서 낱낱이 고발하며 우리에게 사형을 선포하지만,
예수님께서 중재자가 되어주셔서, 이미 그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해결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이 중재와 변호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정에서 '무죄'라고 선포를 해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뿐만아니라. 다시 부활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우편에서 우리의 변호자, 중재자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 되어주고 계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최고의 사랑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 우편에서 도와주고 계십니다.
이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감격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를 위해 중보하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면 어떤 마음이 드나요?
35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5절에서 39절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놀라운 찬가입니다.
바울은 우리를 예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그 어느 것도 없다 라고 말합니다.
이 '끊는다' 라는 표현은 완전한 분리를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연결된 우리를 완전히 분리시킬 수 있는 것은 그 어느 것도 없다'라고 이야기하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그 사랑을 포기 하시지 않는다' 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환란, 곤고, 박해, 기근, 적신, 위험, 칼은 생명을 위협하는 아주 위험한 상황입니다.
사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이 모든 어려움을 경험을 했었던 것이죠.
우리 36절, 37절 말씀 한번 보겠습니다.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바울이 이 모든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마치 죽음 앞에선 그 양과 같다 라는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그 어느 것도 없다 라고 확신을 하죠.
사도 바울은 끊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한 가지 확신을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넉넉히 이게 하시겠다 라고 하는거예요.
여러분 넉넉히 이긴다 라고 하는 것은 승리 이상의 승리입니다. 완전한 승리. 영광의 승리. 또 압도적인 승리 입니다.
우리 38절 39절 말씀 한번 더 보겠는데요.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면서
그 위대한 사랑으로 부터 우리를 분리시킬 수 있는 건, 어느 것도 없다 라고 다시 한번 확신 있게 말합니다.
여러분 여기서 말하는 사망은 순교를 의미합니다.
또 생명은 당시 로마 시대의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신앙을 포기하면서 생명을 주겠다고 유혹한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그 생명의 유혹조차 믿음을 흔들 수 없다는 겁니다.
천사들, 권세자들은 초자연적인 존재를 의미하는데, 그런 초자연적인 존재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겁니다.
현재 상황이나, 미래의 전혀 다른 세상이 찾아와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을 것이며, 또 능력은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그 모든 것 천재지변을 이야기 합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하나님의 사랑 완벽하며 우리에게서 떠나지 않는다 이야기하죠.
높음이나 기쁨 아무리 높고 낮은 어떤 그 심오한 것이라도, 어떤 피조물이라도,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다.
바울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어떤 위대한 것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분리시킬 수 없습니다.
가장 위대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를 향한 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의 영광으로 인도해 주시죠.
그래서 여러분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됩니다.
그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이 최종적인 승리
바로 구원의 영광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겸손하게 받으셨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들려 주시는 음성
마태복음 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이는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다" 하나님의 사랑을 들으셨습니다.
또 십자가로 나아가 시기 전 변화 산에서 기도하실 때 또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이 들립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다"
예수님은 이 하나님의 사랑을 들으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늘 승리하며 나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아셨죠
하나님의 이 사랑은 완전한 사랑이요.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요. 가장 위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아셨고,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행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사랑하신다 말씀하십니다.
이 사랑을 들어야 오늘 우리는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구원의 완전한 영광으로 나갈 때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들으며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완전하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 적은 언제인가요?
사랑하는 주님
말할 수 없는 놀라운 사랑을 쏟아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붙잡지 않는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내가 절망 속에서 꼼짝 하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는 나를 번쩍 안아 피난처로 옮겨 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입니다.
이 사랑을 붙잡고 오늘 하루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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