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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몸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로마서 6:12~23)

2020.08.04.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오늘은 8월 4일 화요일입니다.

주께서 주시는 또 새로운 날입니다.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날 

이 날을 은혜로 살아가시고, 믿음으로 살아가시고, 코로나-19 가운데 답답하고 힘들지만, 

그러나 주께서 주시는 말씀의 능력, 복음의 능력으로 

오늘 하루도 힘있게 QT와 함께, 말씀과 함께,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로마서 6장 12절에서 23절 말씀 입니다.


너희 몸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로마서 6장 12절에서 23절 말씀 입니다.



로마서 6장 11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로마서 6장 11절에는 "우리는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여 하나님에 대하여는 산자입니다." 이걸 늘 믿음으로 주장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우리 믿음이 실제가 되게 하고, 믿음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6장 12절에서 23절 말씀은 죄에 대하여 죽은 자요, 하나님에 대하여 산 자로서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이루어가고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말씀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적용 부분이죠. 

흔히 우리가 로마서에 대해서 쉽게 얘기할 때, 

로마서 1장에서 11장까지는 교리적인 부분,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에 대한 말씀이라면, 

12장 부터가 바로 구원 받은 자의 삶, 실천과 적용과 윤리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러나 로마서를 여러분 계속 묵상하고 공부하시면, 

매 순간순간마다 진리에 대해서 믿음에 대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에 대해서, 그것을 삶 속에서 살아내라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QT도 실제로 우리가 좋은 말씀을 듣고 정말 기가막힌 묵상을 한다 할지라도,

적용과 순종과 실천이 없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음과 같습니다.


죄에 대하여 죽은자요. 하나님에 대하여 산 자이지만. 

죄의 유혹은 여전히 우리 육신을 계속해서 흔들고, 그리고 자기 지배 아래 이끌어 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 하면서 가장 큰 유혹은, 광야의 유혹이기도 하지만, 더 큰 유혹은 애굽에서의 삶이었습니다. 

그들은 작은 시험과 어려움이 올 때마다 끊임없이 이집트로 돌아가자. 애굽으로 돌아가자. 

이전에 종 되었던 노예 되었던 곳으로 돌아가자는 '환애굽운동' 이집트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망들이 그들 속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것은 하나님이 용납하고 오래 참으시더라도, 어떤 경우에도 이집트로 돌아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더이상 애굽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로 다시는 종의 멍애를 매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것을 권면한 것처럼 

오늘도 사도 바울은 죄에 대하여 죽은 자요 하나님의 대하여 산 자이기 때문에 12절과 1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를 마음대로 방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순간마다 선택해야 합니다.

죄의 유혹에 우리 자신을 넘겨 줄 것인가? 아니면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것인가?

매 순간순간이 믿음의 길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이렇게 QT하는 이유도, 말씀 앞에 서 있는 이유도,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 복음의 능력, 새로운 신분, 부르심을 입은 그 부름에 합당하도록 살아가기 위해서 QT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에게 내어 주지 말라' 

한순간도 한 순간도 죄에게 내어 주지 말고, 

오직 우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예수님이 그러 하신 것처럼 

매일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서 죄에게 내어주면 우리는 또다시 불의의 무기로 우리의 삶이 낭비되고, 기막히게 죄에 또 다시 기회를 주지만 

그러나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면 의에 병기가 되어서, 

이 땅에 있는 모든 악과 어둠을 물리치고 선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한 능력으로 세상의 빛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16절에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기억해야 되요.

순종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우리가 죄에게 우리 몸을 내어 주면 또 다시 죄가 우리를 지배하고, 죄의 종이 되어서, 

구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우리를 불의의 지체로 그리고 죄의 종이 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매 순간 우리가 QT하고 말씀 앞에서면서 순종의 종이 되어서,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에 종이 되어서 의에 길로 걸어가는 의에 병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의 사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죄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버려야 할 습관은 무엇인가요?죄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버려야 할 습관은 무엇인가요?



17절에서 23절에 말씀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매 순간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일입니다.

그 복음의 능력으로 새로워진 새 생명 가운데 행하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죄에게 내어 주지 말고, 불의의 병기로 사용하지 말고, 끊임없이 매순간 하나님께 드려서 

의에 무기로 우리 자신을 드릴 때, 우리는 날마다 거룩함에 이르고 성장하고 성숙해 갈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매일 변화되는 일이요.

매일 새로워지는 일이요. 

매일 성화를 이루어 가는 일입니다.


'그냥 나는 예수 믿고 구원 받고 천국 가게 되었으니까. 이제는 내가 안심해도 된다.'

그건 안심이 아니라 안주하는 일입니다.

안주하는 일은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성화와 성숙을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안주하면, 다시 죄의 유혹에 넘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17절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의에 종이 되었으므로 이제는 이전에 우리 자신을 부정과 불법에 내어주어서 불법에 이르고 사망에 이른것 같이 

이제는 더 이상 그 길로 가지 않아야 합니다.

더 이상 

우리는 죄의 지배력으로 부터 죄의 영향력으로 부터 해방되고 자유하고 이길힘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방향을 하나님께로 가야되요.

이집트로 돌아가려는 것을 하나님이 금지하고 약속의 땅을 끊임없이 우리에게 보여주신것처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19절에 이제는 전에는 우리가 부정과 불법에 우리 자신을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면, 

이제는 우리 지체를 의에 종으로 날마다 내어 주어 거룩함에 매일매일 이루어 가야 합니다.

성숙, 성화, 주님을 닮아 감, 거룩함은 하루 아침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갑자기 큰 은혜를 받아서 큰 능력을 받아서 일어나는 일이아니라,

매 순간 우리 자신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릴 때,

의에 종으로 우리 자신을 내어줄 때, 거룩함을 날마다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0절에서는 죄의 종이 되었을 때 늘 기억해야 되요.

죄의 종이 되었을 때 우리가 어떤 열매를 맺어 있는지, 그 때는 외에 대해서는 무능력 했습니다.

의를 행할 능력이 없었고, 오직 부끄러운 열매를 맺어서 날마다 우리가 무너져 가고, 하나님의 형상을 다 파괴하고,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되었지만.


그러나 이제는 우리 모두는 22절에 놀라운 선언을 합니다.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열매를 맺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열매 맺는 삶입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은 열매 맺는 삶입니다. 

거룩함의 열매를 맺어가는 삶이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삶이요.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삶이요. 

그것은 매 순간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의에 병기로 내어주고, 하나님의 종이 되었을 때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의에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그 마지막은 영생입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인 영생을 매순간을 누려가고, 

그리고 영원한 생명으로, 영원한 영광으로 들어가는 것은 하루하루 우리 선택과 믿음의 결단에 달려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23절 말씀, 로마서에 아주 중요한 말씀인데, 

이 말씀을 오늘 꼭 기억하시고 계속 여러분의 마음 판에 세기를 바랍니다.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삵은 사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물은 그리스도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을 믿고, 

매순간을 불의의 병기로 종에게 우리를 들이지 말고, 늘 의에 병기로 하나님의 종으로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어 영생을 누리는 

그리고 마침내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는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성화의 삶을 살기 위해 내 말과 행동에서 변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성화의 삶을 살기 위해 내 말과 행동에서 변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에 대하여 산 자임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매순간 믿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며 열매 맺게 하여 주셔서 

우리의 삶을 불의의 병기로 들이지 않고, 죄의 종이 되지 않고, 

하나님의 종으로 의에 병기로, 날마다 거룩함을 이루는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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