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1. | 생명의 삶 | 김승수 목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금요일 입니다.
성경이 변함없이 우리에게 동일하게 말씀해주시는 한 가지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아버지가 계십니다.
그 아버지께서 우리의 삶과 동행 하시고,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시고 또 우리의 인생 앞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그 아버지를 바라보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때 우리에게 가장 좋은것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로마서 4장 18절부터 25절 까지의 말씀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우리의 '의'입니다
로마서 4장 18절에서 25절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으로 사는 삶이 얼마나 놀라운 삶인지를 말해 주기 위해서 오늘 아브라함의 인생을 다시 예로 들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18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본문에서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믿음의 정의를 발견합니다.
믿음이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히브리서 11장 1절이 말하는 것과도 동일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즉, 우리가 믿음으로 바라보면 그것은 반드시 실체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까닭은 우리의 믿음이 막연한 믿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그저 무엇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가장 아름답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그렇게 그 하나님을 믿으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구절 함께 보겠습니다. 19절 입니다.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은 바로 아브라함의 삶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정말 인간적으로 보았을 때는요. 불가능해만 보이는 현실이죠.
아브라함은 100세가 되었구요, 이때 그의 아내 사라의 나이는 90세 입니다.
인간적으로 보기에는 아브라함은 자기 몸이 죽은 것만 갖고, 사라의 태는 죽은것만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분명히 약속의 자손을 주시겠다고,
아브라함을 통해 민족을 이루시겠다'고하신 그 약속이 있는 것입니다.
그 때 아브라함이 어떻게 했는가?
나의 삶의 현실을 바라 본 것이 아니라.
나의 육신의 상태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실 역사를 바라본 것입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가장 놀랍게 행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믿음은 전혀 근거가 없는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계속해서 20절 부터, 22절까지 말씀입니다.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아멘
여기서 아브라함이 무엇을 믿었는지가 나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처음 불러 주실때,
창세기 12장에서 그에게 자손을 주시고 그리고 민족을 이루시고, 그의 자손을 통해 천하 만민이 복을 얻게 된다'는 놀라운 그 약속이 있었는데
바로 그 약속을 믿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약속대로 이루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현실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대로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그러니
눈에 보이는 상황과 현실을 따라가는 인생이 아니라,
오늘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바랄 수 없는 상황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브라함이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던 것처럼,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다 함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 이어지는 본문은 그것을 이해하게 해 줍니다.
우리 함께 23절부터 25절까지 말씀 읽어보겠습니다.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오늘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를 믿는 것이 오늘 우리의 인생에 매우 중요한데요.
그 까닭은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의롭다함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바로 구원받은 우리 인생의 모델 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그것은 단순히 예수님만 죽으신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주님과 함께 우리가 함께 죽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나의 과거는 못 박힙니다.
나는 죄의 노예, 마귀의 노예 였는데,
그랬던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내 인생에는 새로운 길이 열려 지는 것이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실 때에 우리도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죄의 노예에서 의로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바로 이러한 놀라운 영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5장 17절은 바로 이 사건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은요.
새 창조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완전히 새롭게 지어졌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의 과거는 이제 끊어진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 과거의 어떤 아픔이 있었습니까?
어떤 상처가 있었습니까?
예수 안에서 그 모든 과거의 영향력이 끊어 졌음을 선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전과 같아 보이지만,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시 태어난 하나님의 사람들 입니다.
과거는 지나가고 우리의 인생에 새로운 날은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해 주셨어요.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새롭게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새로운 시도 또 새로운 결단이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이루어가실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는 오늘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어떤 소망이 생기나요?
사랑하는 주님
오늘 우리가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실 놀라운 역사를 바라고 꿈꾸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안에서 죄와 저주로 가득했던 과거는 끊어지고
하나님께서 열어 가시는 새로운 미래가 시작됨을 믿게 하소서
오직 믿음으로 현실을 이고, 환경을 이기고 승리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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