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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서 빛으로, 박해자에서 부활 증인으로 (사도행전 26:13~23)


2018.08.13. 생명의 삶 조호영 목사



예수님을 만나고 또 예수님을 전하는대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찬양을 통해서, 설교를 통해서 또 성경공부를 통해서 또 어떤 그 교재에 그 과정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고 또 양육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파워풀한 강력한 예수님을 전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바로 삶의 나눔을 통해서 라고 저는 믿습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을 나눔으로써 그 삶의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아주 조목조목 설명하며 예수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번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어둠에서 빛으로,

박해자에서 부활 증인으로


사도행전 26장 13절에서 23절 말씀입니다

13.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21.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그저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 종교인들과 예수님을 만난 사람 그리고 매일 매일 만나는 사람은 큰 차에 점이 있습니다 

바로 삶의 변화입니다 그리고 삶의 간증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셨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삶의 간증의 열매들이 있다는 것이죠 

어제에 이어서 사도바울은 계속되어 오늘 자신의 삶을 변론하며 간증하고 있습니다 


13 14 절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13.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자신이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며 다메섹으로 지금 내려가고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그 빛이 비쳤다 

빛 되신 예수님을 만난 것이죠 

빛 되신 생명 되신 예수님을 만날 때 우리는 더 이상 질문이었습니다 

그분과 일대일로 만나는 후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리고는 그분의 음성을 듣습니다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사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박해 하진 않았습니다 

예수 믿는 자들을 박해한 것이죠 

그런데 지금 예수님께서는 그 예수 믿는 자들을 박해한 것을 '나를 박해한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죠 

마치 마태복음 10장 40절에

마태복음 10장 40절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라고 말했던 것처럼 

우린 예수 믿는 자들의 그 작은 예수들이라는 것이죠

이 성도들은 작은 예수에 그림자로 

이땅 가운데 예수로서 작은 예수 로써 살아가야 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오늘 말씀을 통해서도 너무나 잘 알게 됩니다 


우리를 핍박하는게 예수를 핍박하는 것이요 

우리가 죄 짓는 것은 예수님을 죄 짓게 하는 

그런 우리 성전인 우리의 몸이 얼마나 지금 구체적으로 표현되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두려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의 음성을 듣고 이렇게 물어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who are you 라고 지금 질문 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또 한번 이야기 합니다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네가 박해하는 네가 성도들을 박해 하는이 아니라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그럴 때 사도바울은 그 음성 가운데 이제는 예수님의 그 일대일의 만남이 시작 됩니다 

예수님과 대화를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만남에서는 시작이 대화라는 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QT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입니다 

'하나님 이게 무슨 이야기입니까?'

'왜 오늘 저에게이 말씀을 주십니까?'

'왜 오늘 사도 바울에 이런 장면을 저에게 보여 주십니까?'

라고 계속 질문하는 하나님과 대화 할 때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우리의 삶 가운데도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지금 16절 

새로운 그 예수님을 만난 사도 바울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고 계십니다 

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새로운 사명이 그에게 주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이렇게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종으로 그리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새로운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저와 여러분이입니다


주님은 어떤 일을 위해

바울을 부르셨나요?

주님이 내게 맡기신 사역은 무엇이며,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할

복음 전도 대상은 누구인가요?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에게 

'네가 보고들은 것 미래에 네게 나타날 모든 일들을 증거하는 종과 증인이 되어라'

라는 새로운 사명을 주십니다 


순종하는 자가 종이요 

증인진실을 말해야 하는 것이 증인입니다 

종은 자신의 일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인의 일을 하는 자요 

그리고 증인도 자신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말하는 자들이 증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세상 가운데 살면서 너무나 많이 나의 말과 내가 생각하는 것과 내 의견과 내 생각을 이야기하게 바쁩니다 

그러나 우리도 동일하게 사도 바울처럼 종과 증인의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진실하게 순종함으로 그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이야기, 예수님의 이야기를 증언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 베드로와 요한이 사도행전 4장 20절에 보면 

그들에게 그 말을 전도를 못하게 막는 그 율법학자들과 그 대제사장들 앞에서 담대하게 말합니다 

사도행전 4장 20절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라고 사도행전에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확실하게 자신들의 사명이 무엇인 것을 깨달은 자들입니다 

예전에는 예수님 돌아가시고 십자가 지실 때 무서워서 도망 갔던 자들이지만 


이제는 성령가운데 다시 만난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그들은 증인으로 변했습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변하여서 이제는 담대하게 

'내가 사람의 말을 들으랴 하나님의 말을 들으랴' 

하면서 이제 

'내가 보고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라고 담대하게 그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들이 말하고 듣고 보고, 들은 것을 전하는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

18절에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확실합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일에 종과 증인에 삶을 살아라 

사람들이 구원받는 일에, 영혼구원에 그리고 어둠에서 빛으로 옮겨가는 일에 너희들이 사명자로 살아라 

쓰임 받는 통로로 살아라 

전하는 전달자로 증인으로 살아라'라고 확실한 그 방향과 목적을 주고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렇게 할 때에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라 늘 핍박에 따른다는 것이죠 

21절 볼까요? 

21.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다메섹에서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 온 유대땅에 이방인 에게까지 그것을 전하고자하는 사도바울을 유대인들은 죽이고자 합니다 

핍박에 따른다는 것이죠 

왜? 복음의 핵심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믿는 그런 형식의 복음이 아니라 진리의 그 복음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 핵심은 무엇입니까? 


23절입니다 

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결국 이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 십자가와 그 십자가의 죽음의 부활 

그래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대해 이 복음에 핵심과 방향이 있습니다 


마침내 사도 바울은 이제 베스도 총독 아그립바 모든 사람들에게 그가 보고 들은것을 전달합니다 

그가 경험한 모든 그 진리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하나도 남김없이 담대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 메세지를 지금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울을 위대한 선교사요 위대한 설교자로 만드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의 목적이요 결론입니다 

그것이 그가 바로 사는 이유요 

그리고 사는 결론이 

그리고 그것이 그가 가는 방향이라는 것이 죠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이 이 땅 가운데서 동일하게 

그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우리 저와 여러분 모든 성도들이 가야할 길이요 목적이요 우리의 사명입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자신의 삶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담대하게 전하는 사도 바울의 그 믿음을 닮기를 원합니다 

저희들도 오늘 살아가면서 저희 입술을 통하여 인생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며 나누며 자랑하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바울은 죽음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어떻게 모든 사람 앞에서

주님의 증인이 될 수 있었나요?

내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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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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