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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말씀 전수가 어두운 미래를 밝힙니다 (신명기 31:9~18)


2020.06.15. | 생명의 삶 | 이기훈 목사                                                                                   



월요일 아침입니다.

한 주간을 당당하게 승리하면서 살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평생에 필수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과 좋은 관계 안에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면 그 믿음의 길을 벗어날 가능성이 참 많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하나님 말씀 안에서 사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함께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신명기 31장 9절로 18절을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지속적인 말씀 전수가 

어두운 미래를 밝힙니다


신명기 31장 9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년에 해당되는 초막절에 어떤 일을 해야 되는지를 이렇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11절 말씀

11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7년마다 안식년이 있잖아요.

그 7년 안식년 때의 초막절에는 온 성도들 모든 백성들을 모아 놓고 하나님의 율법을 낭독해라.

의식으로 표현하면 말씀사경회[査經會][각주:1] 아니면 성경통독 대회를 가져라 그런 뜻이겠죠 


왜 그런 것을 강조 했을까요?

말씀이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말씀이 우리 삶의 필수품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특별 열래 행사를 갖게 된 것이죠.


그러면서 이렇게 강조 합니다. 12절 

12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보세요, 말씀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되는가

듣고, 배우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을 지켜 행하고 

그러니까, 듣고, 배우고, 말씀을 행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이요, 하나님 백성들이 사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말씀을 듣고, 배우고, 지켜 행하라.

이것을 순 어우 우리 현대 식으로 표현하면 QT를 잘 하고 살아라.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한 말씀을 삶에 적용하며 사는 것이 너희들의 삶의 중심이요, 필수 요소가 되어야 한다. 


또한 13절에 이것을 조금더 확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13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너희들 많이 말씀을 가지고 살지 말고, 너희들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쳐야 된다. 

그런데 그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은 말씀을 듣고 배우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다.


신앙교육은 가정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죠.

물론 미션스쿨 들을 통해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일들이 있어서 또 좋은 점이 있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신앙생활은 가정에서 부모들을 통해서 하는 것이다.

부모가 은혜 받고 그 은혜를 자녀들에게 나누어주고, 

부모가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부모가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고, 

또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인생의 가장 핵심이라는 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주는것

그니까 이러한 신앙이 전수되는 것

인생의 가치관이 하나님 말씀 안에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본인도 체험하고 자녀들에게 양육할 것을 이렇게 권면하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 한번 이 말씀을 통해서 자기자신을 돌아 보십시오.

나 자신은 얼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삼고 있는가?

내 삶이 그 말씀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가? 

나는 자녀들에게 얼만큼 신앙을 교육하고 있는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도록 얼만큼 나는 지금까지 가르쳐왔는가?

한번 점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40년째 QT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40년에 여정을 돌아보면, 

하나님 말씀 안에서 이루어진 삶인 것을 고백합니다.

또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저 개인의 삶, 또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두 자녀들의 교육, 그리고 가정을 

어떻게 꾸렸고, 어떻게 세웠고, 어떻게 자녀들에게 가르쳤고, 

하나님이 또 그들을 어떻게 인도 해 오고 계신지를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강조하신 이 말씀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죠.


여러분 

말씀이 살아 있으면 그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이죠.

말씀이 죽어 있으면 그 사람은 죽어 있는 사람과 똑같은 것입니다.

평생의 필수품으로 말씀을 배우고, 묵상하고, 통독하고, 그 말씀을 따라사는 여러분의 삶의 여정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내 삶에 말씀은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나요?



오늘 14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와 여호수아를 회막에 불러 오셨어요.

그리고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그들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어떤 실수, 어떤 죄를 범하고 살 것인지를 미리 알려주신 것이죠.

그 말씀을 가르쳐 주신 의도는 이런 상황이 벌어질 건데, 

리더로서 어떻게 대처하며 그 문제들을 처리해 가야 할 것인가를 아마도 가르쳐 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가서 어떻게 살까요? 16절 기록되어 있습니다.

16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조상과 함께 누우려니와 이 백성은 그 땅으로 들어가 음란히 그 땅의 이방 신들을 따르며 일어날 것이요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길 것이라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길 것이다.

근데 이제 우상이 다 음란한 것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설명을 한 것이죠. 


또한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과 맺은 약속도 깰 것이다.

이 약속이 뭐겠어요? 

하나님만을 하나님으로 신뢰하면, 나는 너희들이 하나님이 되고 너희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그 약속의 말씀이 이어져 있는 것이죠. 

그런데 앞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후손들이 이런 행위를 할 것이다 하는거죠.


그러면 어떤 현상들이 나타날까요?

그 하나님의 약속을 깨고 우상을 섬긴 결과가 17절에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17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이 우리에게 내림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냐 할 것이라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우상을 섬길 때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뜨릴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가? 

그대에게 환란이 온다는거예요. 고통의 세월이 온다는 거예요.

그들에게 화가 미친다고 하는 것 입니다.


여러분 

이거 분명한 메세지예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분만을 믿고, 그 분만을 사랑하며 살 때에 

우리 삶에 평안이 있고, 기쁨이 있고, 승리가 있고, 그 분이 공급하시는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분 안에 참 된 삶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시편 23편 1절에서 다윗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런 고백하쟈나요?

하나님만을 내 인생의 목자로 삼으니 내 삶은 만족합니다 그런 뜻이죠. 

왜냐하면 그분이 곧 우리의 만족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을 신뢰하면,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원하지 않는 그런 모든 화를 격게 될 것이다.

모든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것이다. 이런 것이죠. 


여러분 

어쩌면 여러분이 지금 어떤 고난을 당하고 있어요.

근데 그 고난의 이유를 분석해 봐야 되잖아요? 

근데 그 고난의 이유가 무엇인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징계로서 우리에게 그 고난이 있을 수도 있죠.

내 삶에 만족이 왜 없을까?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다는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죠.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 삶의 행태를 보면,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초래하며 인생을 살아야지, 

화를 초래하며 인생을 살면 안되는 거죠.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이 되게 해야지, 

진노의 하나님이 되게 해서는 안 되는 거 아닙니까?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분이 나의 사랑의 하나님, 축복의 하나님이 되게 해야지, 

나를 심판하고 나를 정죄하는 하나님이 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복이 내게 임할 것이냐? 

그분의 사랑이 내게 임할 것이냐?

그분의 심판과 환란이 내게 임 할 것이냐? 는 

내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 하느냐? 신뢰하지 않느냐? 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될까요?

하나님이 내게 복을 주시도록, 그분의 말씀 안에서,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며, 지키며 행하며 사는 하루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하나님 아버지

평생 하나님 말씀과 가까이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인생에 필수품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만을 신뢰함으로, 그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의 우리에게 복 주시는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으로 늘 경험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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