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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의 배려, '힘이 미치는 대로' (레위기 14:21~32)


2019.09.06.금 생명의 삶 



옛날에 이런 만화를 봤던 기억이납니다 

성탄절날 어떤 큰 교회에서 성탄절 파티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모두 다 최고의 옷을 입고, 가장 멋진 옷을 입고, 조명도 밝은 조명에서, 사람들 모여서 공연도 하고, 선물도 주고 받고, 좋은 음식도 먹고 좋은 시간을 갖고 있었어요 

그런데 굉장히 행색이 남루한 어떤 사람이 그 교회로 들어가려고 했었어요 

근데 안내 집사님이 딱 보시더니 

'이러시면 안 됩니다',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 '다른 곳으로 가시지요' 하고 그를 물리치는 거예요 

그 남루한 옷을 입은 남자가 너무 괴로워하면서, 또 서운해 하면서 발걸음을 돌리며 나아가는데 

그가 뭐라고 중얼거리냐면 '아유 그래도 오늘이 내 생일인데' 그러고 나가시는 거예요 

그분이 예수님 이셨던 거죠 


만약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모두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부유한 사람에게만 임한다면 

우리가 과연 그 하나님을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를 수가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에는 가난한 자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의 배려, 

'힘이 미치는 대로'

레위기 14장 21절에서 32절 말씀입니다



악성 피부병을 겪고 그리고 진 밖에 격리되어서 살았던 사람들은 아마도 재정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형편에 있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경제활동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경제적 약자에게 대해 특별한 배려를 잊지 않으십니다 

모두 다 순양 한 마리는 속건제를 위해서 반드시 바쳐야만 했지만, 

그 외에 다른 두 마리의 순양 하나 암양 하나를 바쳐야하는 속죄제와 번제에 제물들은 

산비둘기나 집 비둘기로 대체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이죠 


다시 한번 어제 나왔던 본문에 이어서 그 나병 완치 후에 복귀의례를 바라보시면 

먼저 완치되었다. 피부병 악성피부병에서 치유함을 받았다'라고 믿어지는 사람은 

산새 두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되어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 중에 새 한 마리를 잡고 

그래서 백향목과 홍색실 이것을 담근 물, 붉은물을 우슬초로 이렇게 찍어서 그것을 그 사람에게 일곱번 뿌리는 의식을 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1차로 옷을 세탁하고 털을 깎고 목욕을 하죠 

그리고 7일이 지난 후에 두번째로 똑같이 옷을 세탁하고 털깍기와 목욕을 합니다 

그리고 8일째 되었을 때 이제 제사를 지내게 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속건제로 숫양을 드리고 피와 기름을 제단과 또 환자에게 적용을 해서 귀, 손가락, 엄지발가락에 다 이렇게 발랐다고 했습니다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받는 그 의식을 똑같이 치뤘던 것입니다 

그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면 거룩한 자로 정결한 자로 선포를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 세 마리, 숫 양 두 마리 그리고 암 양 한 마리에 이 제물에 비용이 너무나 가난한 사람에게는 큰 부담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에게는 속건제 용으로 숫양 한 마리만 드려도 되게 해 주셨어요 

그 다음에도 속죄제로 숫 양 한마리에 원레 번제로 암 양 한 마리를 잡아야 되는데, 

그 대신에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를 한 마리씩 잡아서 드리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게 해 준거죠 

그리고 또 소제를 드릴 때 소제를 드릴 때 번제도 같이 드린다고 했는데 

이 번제로 드리는 제물 

번제로 드릴때 이 소제 기름 섞은 밀가루 

원래는 10분에 3 에바가 필요한데 

그것을 분량을 제물의 분량을 적게 줄였기 때문에 그것에 비례해서 이 소제물로 기름 섞은 밀가루를 드리는 분량도 10분의 1 에바로 3분의 1을 감해 주신 거예요 


그래서 21절 22절 23절 보면 이런 말씀이 나와 있습니다 

21 만일 그가 가난하여 그의 힘이 미치지 못하면 그는 흔들어 자기를 속죄할 속건제를 위하여 어린 숫양 한 마리와 소제를 위하여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기름 섞은 것과 기름 한 록을 취하고

22 그의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가져다가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삼아

23 여덟째 날에 그 결례를 위하여 그것들을 회막 문 여호와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그의 힘이 미치는 대로' 

힘이 진하게 힘에 진하게 하라고 강요하지 않으셨어요 

주님은 배려를 해 주시면서 

'사정이 여의치 못하면, 재정이 충분치 못하면 너의 최선을 다하렴,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렴'

하고 그렇게 더 적은 제물로도 예물을 똑같이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던 것입니다


가난한 환자라도 속건제물은

왜 보통 사람과

동일하게 드려야 했을까요?

정결함을 회복하기 위해

내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구약의 시대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범죄했거나 그분께 손해를 끼쳤을 때 속건제물을 드리며 나아가야 했지만 수시로 그것을 반복해야 했지만 

신약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속건제물이 되어 주셨다고 이사야서에서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3장 10절 말씀 보면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이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한편 하나님은 우리 사람들을, 인간들을 다양한 형편과 상황 가운데 허락하여 주십니다 

어떤이는 문화가 다르게 또 다른 인종 그리고 언어, 외모 또 다양한 경제적인 형편과 상황 가운데 태어나게 해주시죠 

요즘 소수자와 인권이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에 많이 남용 되면서 심지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질서와 가정의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들이 만연하고 있는 것을 보는데요 

본레 하나님은 소수자와 가난한자와 약자를 돌보신 분이셨습니다 

그분은 고아와 과부의 나그네에 대한 특별한 마음 있었어요 

그래 성경 신명기 10장 18절 보면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또 예수님은 과부가 가난한 가운데도 두렙돈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을 보면서 

부유한 자들이 많은 돈을 하나님 앞에 드린것보다 하나님은 그 과부의 두렙돈을 더 귀하게 받으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드릴 수 있는 시간과 제물이 적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절대량을 보시고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그 적은 거라도 그러나 그 사람에게는 굉장히 큰 희생과 헌신이였다면 

주님은 그 사람이 그것을 내려놓기위하여 포기했던 그 많은 것들과 많은 시간과 또 많은 열정과 

내려놓아야만 했었던 포기해야만 했던 그 많은 것들을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보시며 그것을 높이 평가 하십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것이죠 


우리 하나님께서는 값없이 구속의 은혜를 모두에게 베풀어 주십니다 

그리고 각자의 마음에 중심을 헤아려 보시면서 그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운데 무한히 배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내가 드릴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고 여러분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고 또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힘이 미치는 대로, 여러분의 힘이 닿는 대로 최선을 다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중심을 보시는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어려운 형편과 상황을 아시고 우리에 대한 배려를 있지 않으실뿐 아니라 

어려움 가운데 드렸던 삶의 헌신과 수고와 피와 땀과 눈물을 기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여러분 자신을 산제물로 올려 드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악성 피부병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들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를 잊지 않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가운데도 어렵고 힘든 가운데 힘에 진하게 주님을 섬기는이들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너의 힘이 미치는 대로 최선을 다해서 섬겨라'라는 그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과부의 두렙돈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 주님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돌보시는 우리 주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믿기에 

오늘도 지친 무릎에 힘을 얻어서 다시금 일어나 세상 가운데로 나아갑니다 

오늘 하루도 그렇게 힘닿는 대로 최선을 다하여 주를 섬기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힘이 미치는 대로'라는 규정은

하나님의

어떤 성품을 보여 주나요?

내가 속한 공동체에

차별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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