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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자의 고난이 악인의 형통보다 낫습니다 (예레미야 11:18~12:6)


2019.06.08.토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봉사를 할 땐 

여러 가지 모양의 고난이 있습니다 

자기가 뜻하지 않은 위기를 당할 때도 있고, 또 핍박을 당할 때도 있죠 

교회를 섬길 때에도 여러가지 모양의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그런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 

오늘 예레미야가 당한 고난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명자의 고난이 

악인의 형통보다 낫습니다


예레미야 11장 28절에서 12장 6절 말씀입니다



예레미야는 많은 선지자들 중에 고통을 많이 당한 분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를 눈물의 예언자라고도 부르기도하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많은 육체적 고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세 가지 예레미야가 선지자로서 겪는 고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19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1:19 나는 끌려서 도살 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열매를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의 이름이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이게 무슨 말씀인가 하면 

예레미야가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다니니까 

그의 고향사람들 아나도시라는 도시에 고향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핍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님의 말씀을 선포하니까 핍박하는 이유는 '자기들의 죄를 지적한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 지적을 받는 그 고향사람들 유다 백성들이 기분 나빠 하는 거죠 

니가 뭔데 우리의 죄를 지적하느냐? 

그래서 예레미야의 소리가 듣기 싫다고 핍박을 하는 것이였고 


또 예레미야가 선포하는 말씀대로 하면 그들이 지금 즐기고 있고, 누리고 있는 죄악의 달콤함 그런 것들을 다 제거 해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예레미야가 이런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왜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고, 누리고 있고, 행복하게 있고 또 즐거운 가운데 있는 것을 깨뜨리려고 하느냐? 

물론 그것들은 일시적인 것이고 또 멸망으로 이끌어가는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그들이 누리는 그 즐거움을 빼앗길 것에 대하여 예레미야를 그들이 핍박하고 있다는 것이죠 


또 세 번째 21절에 보면 

11:21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네 생명을 빼앗으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그러니까 '여호와의 이름으로 더 이상 우리한테 예언하지 말아라 안 그러면 우리가 너를 죽일 수도 있다'는 거지죠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 말라고 핍박하는 거예요 


자기들의 죄를 지적한다고 핍박하고 

자기들이 누리고 있는 그 쾌락을 재거 한다고 핍박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증거 한다고 핍박하는 것이죠 


여러분 오늘 세상이 복음에 대하여, 교회에 대하여, 기독교의 대하여 대하는 태도가 이와 비슷한 점들을 우린 많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더 이상 하지 말아라 

이런 기관에서도 하나님 말씀 하지 말아라 

예배 하지 말아라 


여러분 저도 예배 인도 하러 다니는 우리 영적 공동체들이 있는데 

점점 그 시간에 예배 하지 말아라 

그래서 점심 시간에 할 수 없이 점심 빨리 먹고 어떤 신우애 성격으로 예배드리는 이런 일을 하죠 

공공 기관이기 때문에 무슨 이유로 저런 이유로 예배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일들이 오늘날 우리 안에도 굉장히 많다는 사실이에요

이때만 있던게 아니라는 거죠 앞으로 이런 일은 더 계속될 것이다 


물론 이미 뭐 공공학교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없애라, 또 성경 가르치는 일을 없애라 뭐 이런 기독교에 대한 안티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인간들에 죄성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대한 저항,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저항이 것이죠 

그러므로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을 위하여 일할 때 우리가 어떤 고난을 겪는 것, 핍박을 격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고 그 사명들을 감당해야 되고 또 시대적으로 이런 예배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세력들이 계속 더 늘어나게 될 것이다 

왜 우리의 죄를 지적하는가? 너나 잘 믿으시오 

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쾌락을 빼앗아 가라고 하는가? 너희나 잘 믿으시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 하는 일들이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찬들은 이런 시대적인 현상들을 분별하여 믿음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하나님은 그 다음에 22절에서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11:2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내가 그들 모두를 진멸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예배 하는 것들을 알고 계시고, 핍박받는 상황을 알고 계시고, 언제든지 당신의 때에 당신이 원하는 심판을 하실분이라는

이 사실을 가지고 오늘도 어디에 있든지 위축되지 말고, 예배자로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고향 사람들은

하나님 심판을 전하는 예레미야를

어떻게 대했나요?

하나님 일을 하면서

억울하게 고난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레미야가 선지자로서 활동할 때 겪었던 그런 핍박 

이 핍박은 오늘 이 시대에도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해요 

그러니까 자기 마음에 이해가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했겠죠 

어떤 질문 이였을까요? 1절 말씀 

12: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이스라엘 백성들,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을 섬겼는데 

가만히 자기가 보니까 어떻게 악한 자들에 길이 형통하고 하나님을 반역한 자들이 평안하게 살 수 있습니까? 


여러분 지금도 이런 의문을 던지는 자들이 사실은 많아요 

우리 눈으로 볼 때 악한 자들이 형통하고, 돈도 많이 벌고, 권력도 잡고 

그 권력을 가지고 많은 더 나쁜 일들을 할 수가 있는가? 


대게 우리가 인과응보(因果應報)적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악한 자들이 어떤 행위를 할 때 곧 심판이 임해서 우리가 보는 앞에서 악은 이렇게 심판 받는 것이다 보면 좋겠는데 그런 일이 없지요 

일정기간 동안의 그들이 형통함을 경험하고 악을 행하는데도 평안함을 경험하는 것을 볼 수 있죠 

그러니까 예레미야도 그런 현상이 나타나니까 

하나님께 대하여 이렇게 반문을 했던 것이죠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4절말씀

12: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주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나중 일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이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전에 또 한가지 현상을 봤는데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소홀히 여기고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악인이 형통하고, 반역자들이 평안하고, 또 백성들이 심판을 하나님의 심판을 이렇게 우습게 여기고 있는데 어찌 이럴 수가 있습니까? 

라고 반문을 계속 한 것이죠 


그럴때 하나님께서 5절에서 이렇게 답을 하셨어요 

12:5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이 말은 뭐냐하면 

평안할 때에 불평한다면 고난을 격을 때는 어떻겠느냐 더 불평해 마지 않겠느냐 이런 뜻이에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권고에 말씀이 이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6절 

12:6 네 형제와 아버지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그런 일시적인 현상들을 보고 너의 마음이 흔들리면 안 된다 

어떤 위기가 오고 어떤 고난이 와도, 어떤 핍박이 와도 

그래서 의인이 패배하고 악인들이 승리하는 것 같고 형통하는 것 같이 보일지라도 그런 상황들을 때문에 흔들리지 말아라 

너의 믿음을 견고하게 지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세상 속에 살면서 세파에 흔들리기가 쉽죠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잘 사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을 숭배하기 대신에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복 많이 받고 돈도 많은 것 같고 

또 그들은 뭐든지 고난도 없이 잘 되는 것 같고 

어떤 이런 현상들을 우리도 봅니다 

실질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일시적인 현상 뿐이요 하나님의 심판대가 반드시 올 것이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결코 흔들리거나 또는 하나님께 대하여 불평을 하거나 그런 식으로 생활을 해서는 안 된다 


어떤 상황들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공의를 믿으면서

내가 해야 할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내가 해야 할 믿음의 일들을 감당하면서 사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할 때마다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의인이 고난을 당하고 악인들이 형통한 것처럼 보일때도 참으로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끝까지 지켜서 

결국에는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놀라운 사실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고난이 있어도 믿음의 사람으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며, 가야 할 길을 굳건히 걸어가는 승리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의인이 고난받고

악인이 형통하는 사회에서

성도가 취할

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은 무엇일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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