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30.목 생명의 삶 시애틀형제교회 권 준 목사
저는 미국 시애틀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연어가 자기가 태어나는 곳 알을 낳기 위해서 그곳을 향해 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곳을 향해서 가는 연어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때로는 아~ 정말 그 바위 위로 올라가고자 점프 하고, 물결을 타고 올라 가야 되기 때문에
또 배가 찢어지기도 하고 상처 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또 마음이 짠해 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애쓰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또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가 있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
거기에 생명이 있고
거기에 다음 세대의 살 길이 있다는 것이죠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거기에 정말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는 그러한 풍요로움과 기쁨이 있다는 거죠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또 하나님께 더욱 나감으로 말미암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생명을 낳고 그리고 다음 세대를 살려내는 그러한 또 우리들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예레미야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음성 앞에 함께 같이 귀를 기울이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거짓을 따르는 완고함이
주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예레미야 8장 4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세운 질서가 있습니다
그 질서를 우리가 따라가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죠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4절 말씀입니다.
4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이 엎드러지면 어찌 일어나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떠나갔으면 어찌 돌아오지 아니하겠느냐
상식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이치를 따라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넘어졌으면 다시 당연히 일어나지 않겠느냐?
그리고 길을 잃어버렸으면 다시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겠느냐?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떠합니까? 5절 말씀에
5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그런데 유다 백성들은 항상 떠나 가려고만 하고 있다는 것이죠
돌아오기를 거절하고있는 그들의 완고한 이 고집
고집이 문재인 것이죠
여러분 길을 잃어버렸으면 그러면 멈추고, 어떻게 다시 길을 찾을 수 있는가 물어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요즘 같으면 GPS를 통해서 네비를 통해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잘 못 가고 있으면서도 고집을 부리는 모습
저도 참 그런 때가 참 많았었는데, 멈춰 서서 어느 방향이 옳은 방향인지를 찾는 그런 겸손함
그런 모습이 우리에게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완고함 때문에, 이 고집 때문에 그들은 계속해서 정말 돌아오기를 거절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들 입니다
그 모습을 이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6절
6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전쟁터로 달려가는 그 군마들처럼 지금 하나님을 그렇게 신속히 떠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따라 나아가고 있는, 멈추지 않고 있는 이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에게 지금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 잠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예레미야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이 하나님에 그 인내도 참 얼마나 대단한가 이렇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7절 말씀입니다
7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결국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그 법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운 그 질서에 관심이 없고
그 질서를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죠
이스라엘 백성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였습니다. 율법이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이 율법을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그 율법을 가진 것으로 우리가 지혜로운 자들이 되는 것이 아니죠
그 율법을 묵상하고, 율법을 따라 행할 때, 그 사람이 바로 지혜로운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들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지혜로운 사람인 것처럼 그렇게 자기 자신을 여겼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율법을 가지고 있었지만 불법을 자행하고
그리고 결국은 백성을 병들게 하고, 나라와 민족을 망하게 하는 그러한 삶의 모습 속에 하나님은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돌아오라고 그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길을 잃으면 다시 찾는 것처럼
넘어졌으면 다시 일어나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를 읽으면서 참 이스라엘 백성들의 완악함을 또 한탄하며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하고 화가 치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예레미야를 통해 나타난 이 역사가 바로 오늘 내가 반복하고 있는 내 삶의 모습은 아닌가
하나님은 오늘 나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우리 자신을 살펴봐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그러한 우리들 거기에 하나님의 복이 있음을 우리가 기억하고
우리 하나님을 더욱 찾는 우리들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학과 같은 각종 조류와
유다 백성이
어떻게 대조되나요?
주위에 하나님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를 위해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 그래서 그 율법을 자랑스럽게 여겼고
그 율법으로 인해 자기들은 지혜로운 자로 그렇게 여겼습니다
율법을 가진 건만이 지혜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죠
그 율법을 우리가 잘 해석하고, 또 그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거기서 잘 발견하고 따라가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들은 또 이 율법마저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8절 말씀입니다
8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무슨 말입니까? 율법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했다는 것이요
그 말씀이 바르게 가르쳐 지지 않으니 어떻게 되겠습니까?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날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지도자들의 이 무지와 영적 지도자들의 이 방종은
결국 그 공동체를 무너뜨리고 나라와 민족을 망하게하는 지름길이 되었다'라고 하는 사실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 해야 됩니다
우리 영적 지도자들 위해서 기도 해야 되고, 말씀을 선포하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 해야 됩니다
말씀을 펼칠 때마다 하나님의 그 계시의 정신이 임하고, 정말 성령의 그 터치와 또 깨달음이 있기를 원하고, 능력이 함께 하기를 우리가 또 위해서 기도할 때, 그럴 때 말씀이 살아나고, 그 말씀이 들려오고, 그 말씀으로 인해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들은 그냥 말씀을 가졌다는 것
그리고 자기 맘대로 해석하면서도 자기들이 마치 지혜로운 자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9절입니다
9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지혜가 없다는 것이죠
지혜는 어떻게 주어집니까?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따라 행하는 삶
말씀에 반응할 때 하나님의 지혜가 있는 지혜로운 자에 삶이라고 하는 것이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아니하니 남는 것이 뭐겠습니까? 심판 외에 더 있겠습니까?
그들은 또 뭐라 그럽니까? 11절
11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그들이 지금 멸망의 길로 가고 있으면서도 '괜찮다 괜찮다' 라고 하니 어떻게 되겠습니까
샬롬이 없는데 샬롬을 이야기 하고 있는 이 이스라엘에 이 영적 지도자들과 또 이 백성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짓이 무엇인지도 또 부끄러움도 모르는 그러한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12절에 우리 하나님이 이렇게 심판에 말씀을 하십니다
12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우리 하나님은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이고, 기대하시는 하나님이시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들이 살아나기를 원하고
그래서 그 말씀의 능력으로 이 땅 가운데 빛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정말 당신의 거룩한 공동체가 세워지게 되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그러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나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감사하고, 평강을 누리는 백성들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우리 주신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번 다짐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청종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말씀 세상에 가치와는 정반대 된다 할지라도
나는 오직 그 하나님의 말씀. 하늘에 가치를 붙잡고 살겠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자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렇게 우리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드리고, 우리의 소원을 드리고 그리고 결단함으로 말미암아
정말 살리는 자, 생명을 가져다 주는
멸망의 길이 아니라 생명의 길로 인도해 나아가는 그러한 우리들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과 같이 하는 자가 생명을 줄 수 있고, 말씀을 같이 하는 자가 하나님의 복을 유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여러분 모두들 통해서 정말 하나님의 기쁨이 넘쳐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더 기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뻐 어쩔 줄 몰라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우리들의 신앙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안타까워 하시며 정말 애통하시는 이 하나님의 마음을 보고
오늘도 다시 한번
'우리는 이렇게 살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겠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겠습니다'
고백하며 하나님의 하신 그 말씀을 따라 행함으로 하나님 정말 빛이 되는 우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생명의 길을 펼쳐 보이는 우리들의 복 된 삶이 되게 하시고 살리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기관의 거짓의 붓'(8절)은
유다 백성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죄를 지으면서
양심의 가책조차 없다면,
어떻게 회복해야 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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