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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버린 삶에는 악과 고통이 따릅니다 (예레미야 2:9~19)


2019.05.14.화 생명의 삶 이기원 목사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연구를 하고 또 발표를 합니다 

그러나 인간 스스로는 자기 자신의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격는 고통의 문제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깨달을때만이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죠 

욥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난 이후에 자신의 고통의 이유를 깨닫기 시작했읍니다 

그리고 자신의 고통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고통의 문제는 이해하는 문제가 아니라 받아들이는 문제입니다 

내가 고통을 받아 들이게 되면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서 그 고통의 이유를 깨닫게 되면 그 고통의 문제는 사라지기 때문이죠 

오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해서 당하는 그 심판의 고통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 그 고통의 문제가 해결이 되고 그리고 고통에서 자유로운 그런 삶을 살게 되는 

그런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버린 삶에는 

악과 고통이 따릅니다


예레미야 2장 9절에서 19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판을 받는 이유 

그리고 심판으로 인해서 그들이 죄악 가운데 거하고 그리고 죄악으로 인한 고통을 당하는 이유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십니다 

9절에 보십시오. 9절에 보니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9 그러므로 내가 다시 싸우고 너희 자손들과도 싸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싸운다는 것은 법정에서 사용되는 용어으로 알려져 있는데 '논쟁하다, 고소하다'라고 하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논쟁 하겠다. 법적으로 내가 세워서 누가 올바른지를 판단하겠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0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 이같은 일이 있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라

이 같은 일은 어떤 일이냐면 

'자기가 믿었던 신을 배반한 사람들이 있는가?' 라고 하는 일이에요 

여기서 깃딤 사람들은 서쪽에 있는 키프로스 쪽에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고 

게달에 있는 사람들은 동쪽에 있는 아라비아반도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서남북을 살펴보아라 

정말 너희처럼 믿었던 신을 배반한 사람들이 있는가

라고 '동서남북 세계 어디에 그런 사람들이 없다'라고 말하는 거야 


그러면서 13절에 그들이 행했던 죄악 두 가지를 요약해서 말씀합니다 

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첫 번째 죄악은 '그들이 생수의 근원 된 나를 버렸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사람은 물이 없이 살 수 없고 생명의 근원된 생수없이 마을과 민족과 공동체를 이루어서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생수, 물 없이, 생명의 근원 없이 생명체로서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존재 자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근원이 되고 생명이 되고 생수와 같은 분이세요 


하나님이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 인도 하였습니까? 

반석을 터져서 광야에서 물이 없을 때 물을 흐르게 하셨고 

먹을 것이 없을 때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 셨고 

추울 때 더울 때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예요 

그런데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 마자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마치 어리석은 것이고, 생명의 근원을 버린것과 같은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했던 이 우상숭배는 

하나님으로서 볼 때에 그들이 생명을 버리는 생명의 근원되는 하나님을 버린 것과 같은 그런 죄악이였죠 


두 번째 죄악이 있는데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이다

그 웅덩이는 물 가누지 못한 흘러내리고 터져버린 웅덩이를 그들이 판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대신에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대신에 눈에 보이는 우상들을 섬기게 됩니다 

당시에 우상들은 말할 수 없는 그들의 인간들이 섬길 수 있는 모든 우상들을 그들은 섬기게 됩니다

지금 심지어 돌 심지어 그 어떤, 눈에 보이는 그런 모든 것들을 우상으로 삼았던 것이죠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 대신에 선택하는 것은 웅덩이와 같은 것인데, 흘러내리는 웅덩이와 같은 것입니다 

즉 그들은 무가치한 것들, 그들이 아무리 담아도 채울 수 없는 그러한 우상들을 그들은 섬긴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얼마나 가치없는 곳에 절하고, 얼마나 소용이 없는 무익하고 헛된 것을 그들이 따랐는지를 하나님이 보여 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고, 그들이 얼마나 헛된 것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고, 그들이 얼마나 가치 없는 일들을 하는지에 대해서 하나님의 마음이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것입니다 

여러분들 우상을 짓고 죄를 행하는 사람은 자기가 행하는 것이 어떤 일인지를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은 그 백성들의 죄악 때문에 너무나 가슴이 찢어지고 고통스러운 것이죠 

여러분들 오늘 이 말씀을 이 예레미야 2장 13절에 말씀은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시대에 살고 있지 않는지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이러한 무가치하고 헛된 일에 시간과 열정과 우리 모든 것을 낭비하고 있는지 

우리 하루를 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스라엘의 두 가지 죄악은

무엇인가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잊고

내가 터진 웅덩이처럼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안타깝고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며 헛된 것에 절하고 경배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려진 심판은 바로 강대국의 포로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14절에 보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이야기합니다 

14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너희가 종이냐 종의 씨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히 살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스스로 종이 되기 원했고 

그리고 씨종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은 씨종이라는 것은 당시에 종의 집안에서 태어난 자녀들을 씨종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15절 

15 어린 사자들이 그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소리를 질러 그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으며 그의 성읍들은 불타서 주민이 없게 되었으며

이 어린 사자는 젊은사자 강한 사자를 말하는 것인데 이것은 앗수르를 말하는 것입니다 

남유다는 한때 앗수르에 포로가 되고 침략을 당하고 수많은 성읍들이 황폐화된 그런 경험들이 있었죠 


16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이 놈과 다바네스는 팔레스타인 남쪽에 있는 애굽에 있는 도시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이제 심판을 당하는 그 위기에서 앗수르에 침략을 당하고 그리고 애굽을 의지하고 시작합니다. 강대국을 의지합니다. 

그들은 강대국에 의지하여 이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무엇입니까? 

그들은 애굽에게 오히려 정수리를 상하게 되는, 애굽에게 배반을 당하게 되는 

그들이 그토록 매달렸던 그 세상에 강대국들도 그들을 구원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18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며 또 네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냐

이 시홀은 나일강 물을 말하는 거예요 

시홀의 원뜻은 혼탁한 물, 검은색 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일강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나일강의 물을 애굽으로 가는 그 사람들 애굽에 의지하여 애굽으로 달려가는 그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고 


또 내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다'라고 하는 것 

이 두 번째 강물은 앗수르에 있는 유프라테스강을 말하는 것입니다 

18절에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를 의지하고 강대국을 의지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모면하려고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너희들이 그렇게 고통을 당하고 너희들이 그렇게 세상을 의지했지만 세상으로부터 구원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너희들이 환란을 당하고 성읍이 멸망당하고 포로로 끌려 가고 황폐화된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19절이죠 


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우리가 세상에서 고통을 당하는 단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버린거예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거예요. 

하나님을 떠난 거예요. 

여러분들 하나님을 떠난 민족과 나라에게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에게 고통이 따를뿐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그러한 사회는 희망이 없는 사회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역사적으로 보았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리고 남유다도 그 똑같은 상황을 밟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 본문을 묵상하면서 우리 나라와 민족이 다시 한번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으면 회복이 있을 수 없고 

이 나라와 민족이 계속해서 강대국에 시달리면서 고통을 당하며 혼란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우리는 보게 되는 것이죠 


오늘 하루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 이 나라와 이 민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나라와 민족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우리 다음 세대들, 우리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기도가 저와 여러분들의 기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남유다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경배 할 때 

그들이 죄악과 고통 가운데 살아 왔던 것처럼 

이 나라와 이 민족이 하나님께 돌아와 모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 모든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만을 경배 할 때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는 것을 우리눈으로 목도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죄와 고통이 끊이지 않을 때

내가 먼저 점검할 것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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