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보하는 불신앙, 전진하는 참신앙 (히브리서 10:26~39)(20190321)

2019.03.21.목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때로는 기쁨에 이야기, 때로는 슬픔의 이야기 

우리의 삶도 한 권의 책처럼 스토리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지금 어떠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으십니까? 

모든 사람에게는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역사 속에 주님이 살아계십니다 

오늘 생명의 삶 히브리서 10장 26절에서 39절까지의 말씀입니다 

퇴보하는 불신앙, 전진하는 참신앙

 

퇴보하는 불신앙, 

전진하는 참신앙

 

히브리서 10장 26절에서 32절 말씀입니다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오늘 말씀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26절에서 29절 말씀입니다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가중처벌(加重處罰)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모르고 짓거나 처음으로 지은 죄는 벌을 봤습니다 

그러나 알고서도 짓거나 다시 지은 죄는 처음 형벌 보다 더 많이 벌을 받습니다 

만약 법을 아는 변호사가 법을 악용하거나 또 권투선수가 일반인을 주먹으로 때리면 더 큰 죄가 적용됩니다 

이것을 말씀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다 

예수님을 영접한 후 다시 떠나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을 묘사합니다

이는 모세의 율법을 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는 것이므로 더 큰 형벌을 받을 것이라 경고하십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의 진정성입니다 

입으로만 섬기고 

입으로만 사랑하고 

입으로만 결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믿음과 삶이 그리고 말과 행동이 일치된 신앙인의 모습을 찾으십니다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국내도서 저자 :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 윤종석역 출판 : 아드폰테스 2013.01.25 상세보기

 

맥스 루케이도의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책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갈보리 언덕에 서보라 

십자가에 나뭇결을 손가락으로 매 만져보고 

못 끝으로 당신의 손목을 지그시 눌러 보라 

그분의 아픔에 귀 기울여 보라 

군병들이 뱉은 침이 나의 옷에 튄다 

가시의 뾰족한 끝이 내 머리를 찌른다 

대못이 내 손목을 뚫고 들어온다 쾅쾅쾅 

사람들이 내 머리 위에 죄패를 붙이고 조롱한다 

내가 벗어 놓은 옷을 허락도 없이 나누고 가져가 버린다 

어느덧 내가 달린 십자가는 땅에 눞혀지고 병사의 창의 나의 옆구리를 찌르고 들어온다 

물과 피는 쏟아지고 ...

'아 ... 주님이 모든 일이 나를 위해 하신 일입니까?'

그때 그분의 속상해 속삭임이 들려 올 것이다 

'그래 너를 위해 너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한 일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생명이 다하시기까지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제 그 사랑을 아는 우리는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감사와 경배를 주님께 올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에 진정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를 선택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걸으셨던 십자가의 길을 돌아보며 오늘도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모습이 되길 소망합니다

 

신앙생활에서 믿음이

느슨해져싸고 느낄 때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계속해서 32절에서 35절까지의 말씀입니다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믿음의 길은 언제나 시험과 환란이 가득한 영적 전쟁의 길입니다 

오랜 싸움을 하다 보면 지쳐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싸움은 영원한 생명이 달린 것이기에 물러서거나 타협하거나 포기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러셨듯이 사람의 비방과 조롱과 공격을 받아도 인내로 견디며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로마서 8장 18절은 말씀 하십니다 

로마서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예수님과 동행하였던 제자들은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아'시라면 분명히 이 땅을 구원 할 것이다 

그리고 왕과 같은 새로운 통치자가 되어이 땅을 다스리실 것이다 

이분이 그런 분이라고 스스로의 생각에 예수님을 넣고 평가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롯유다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 하여 은으로 달아 예수님을 팔고 

또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이 잡히시자마자 다 도망갔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며 아끼던 베드로, 야고보, 요한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이 잡히시던 날 밤에 제자들은 고뇌에 빠졌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따른 예수님의 모습과 다르다 어찌하여 기사와 이적을 행하시지 않는가? 

 

그러나 제자들이 깨닫지 못한 영적 원리가 있습니다 

바울이 쓴 로마서에 담겨 있습니다 

로마서 5장 3절에서 4절 말씀입니다 

로마서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방법은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환란이 실패이지만 

믿음의 사람인 우리에게는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귀한 길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입니다 

사람의 방법이 아닌 철저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는 모습이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고 평안과 감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 해 승리한 자들에게 큰 상을 주시겠다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들에게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기뻐하고 즐거워하겠다 말씀하십니다 

 

성도가 진정으로 두려워 해야 할 대상은 경쟁자도 실패도 아닙니다 

우리의 두려움은 오히려 교만하여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높이는 어리석음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의 길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담대히 믿음의 길로 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된 구원은 이루신 예수님을 본받아 날마다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찬송가 284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찬송 가사를 기억하여 말씀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더럽기가 한량 없던 우리들 

아무 공로 없이 구원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 지금되었네 

주의 그 사랑 한량없도다 찬송할지어다 예수의 공로 

주에 그 사랑 한량없도다 찬송할지어다 예수의 공로

 

주의 보혈로써 정결하게 씻겨 죄악에서 떠난 몸이 되었고 

세상 근심 구름 간 곳 없어지니 하나님의 빛이 영화롭도다 

주의 그 사랑 한량없도다 찬송할지어다 예수의 공로

주의 그 사랑 한량없도다 찬송할지어다 예수의 공로 

 

3절 가사는 내 영혼에 선포하게 하십니다 

 

죄의 깊은 잠과 뜬 세상의 꿈을 어서 깨어나라 나의 친구여

은혜 받은 날과 구원 얻을 때가 지금 온 세상에 선포 되었네

주의 그 사랑 한량없도다 찬송할지어다 예수의 공로

주의 그 사랑 한량없도다 찬송할지어다 예수의 공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함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여 주셨사오니 

진정으로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이제 나가 이 사랑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일상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

내가 오늘 인내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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